[타완당] 독일 정통식 맥주
제목 : 타완당 독일 맥주
1999년 9월 10일 오픈
위치 : 팔람3 (택시 타실 경우 타완당 보다 롱비아 하면 쉽게 찾아갑니다.)
주메뉴 : 라거비어 (알콜 5%, 28일 숙성, 일반적인 맥주 맛)
던커비어 (알콜 4.5% 28일 숙성, 흑맥주 맛, 색깔 진함)
와이젠비어 (알콜 5.5% 19일 숙성, 향이 독특한 맛)
와이젠 비어는 우리 나라에서 전혀 맛볼수 없는 아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남 코엑스몰에 뤼겐하우스?? 거기와 비슷한데 맛은 확실히 다릅니다.) 과일 및 기타 향신료가 복합적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던컨비어가 남성적이라면 와이젠비어는 여성적이랄까요?
가보실 기회 있으시며,.. 와이젠비어...꼭 드셔보시길,...
안주류 : 태국식 + 유럽식 쏘시지 + 서양식 등...
태국 정통 음식 수준을 레스토랑보다 싸게 즐길 수 있음.
특징 : 우리나라와 같은 스타일의 넓은 홀에 테이블 있고,
중앙에 손님들이 나와서 춤을 출 수 있는 약간의 공간이 있고,
그 앞쪽 상단으로 무대가 있어서 라이브 공연을 함.
뒤쪽에도 무대가 있으며 태국 전통공연도 함.
태국의 현역 가수도 나오고, 기타 여러 밴드도 나오는데 100% 라이브.
카메라 돌아다니며 찍고, 정면의 스크린에 나오는 것이 스타다이를 연상케 함.
가격 : 착함...
(천cc 생맥주 240바트, 이천에 480바트.. 안주류도 120~200바트)
8시 정도의 분위기는 회사 및 가족 등 단체 일행이 많아서,
아주 평범한 식당급 맥주 파는 집을 연상케함.
음악은 조용한 편의 라이브 공연 위주.
9시가 되면서 중앙의 무대와 뒤쪽의 무대를 번갈아 가며 공연을 함.
라이브 음악, 댄스, 전통공연, 기타....
상당히 수준 있는 공연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자연스럽게 연출됨.
즉석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분위기 고조.
10시 30분 가량 되자, 가족 단위의 팀들은 서서히 퇴장하기 시작하고,
태국 아가씨 2~3명,.. 서양/태국 남자들 2~3명씩 소규모 팀이 들어오기 시작함.
11시30분이 되자,... 음악은 댄스음악 위주의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의 무대로 변신하고, 대형 써치라이드 2개가 번갈아 돌아가면서 나이트를 연상케하는 분위기. 태국녀의 작업이 시작되서 사방이 분주함.
1시에 종료~!
지난번 올렸던 내용을 보충하려 다시 가서 관찰해보니,...
다음에 다시 가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2차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