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론비치 텀럽 마사지 비추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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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론비치 텀럽 마사지 비추비추

뱀먹어봐 1 3380

푸켓 까론비치의 푸켓 오키드 리조트 뒷편에 텀럽 마사지라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푸켓 책자의 할인쿠폰을 가져가면 할인도 해준다는데
저는 쿠폰은 없지만 그냥 가깝고 하길래 가봤습니다.

타이마사지 한시간에 200밧으로 저렴한 편인데
문제는 1시간이래놓고 실제로는 35분밖에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마사지 끝나고 조용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너네 마사지 30분밖에 안했다 하고.
그랬더니 그럴리가 없다며 우리한테 마사지 시작한 시간이라며 공책에 시간 적어놓은걸 보여주더군요.

제가 마사지 샵에 들어간게 8시 정도였는데 마사지 시작 시간은 7시 55분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게다가 실제로 마사지는 8시 10분이 넘어서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35분 마사지 받고
항의하느라 한 10분 지나가고
그랬더니 어느새 시간은 8시 45분

주인인지 매니저인지 하는 여자가 와서 벌써 한시간이 다 되지 않았느냐고 틱 한마디 던지고 가버리더군요.

상황을 보니... 유럽쪽으로 보이는 외국인들 단체가 들어와서 우리 시간을 짧게 대충 끝내고 마사지사 들을 그쪽으로 넣은것 같더군요.

이年들을... 진상깽판을 막 시작하려는 찰나
와이프가 더럽지만 그냥 가자고 만류하여
그저 카운터에 400바트 집어 던져주는 수준에서 끝내고 나왔습니다.

푸켓에서 마사지를 4번 정도 받았는데
다른곳은 다 시간 칼같이 지키고 오히려 더 해주기도 하고 마사지도 시원하고 그랬는데
이곳만 유독 시간장난을 치고 마사지도 시원하지도 않고 그러네요.

혹시 쿠폰이 있으시더라도 다른곳으로 가시기를 권합니다. 괜히 여행 기분 상하지 마시구요~

1 Comments
내사랑써니 2011.06.20 20:26  
동의합니다. 정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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