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피피는 비가 주륵주륵 오네요. 어제밤 비를피하려구 들어갔던 히피바에서 한국인 스탶언니를 만났어요!!! 첨엔 다른 태국분들하구 태국어로 대화하시길래 태국분인줄 알았다는..ㅋㅋ
암튼 저랑 제친구가 짧은 영어루 버벅거리던 순간 싱긋웃으며 "싱 2병이요?" 어찌나 놀라구 감사하던지...ㅎㅎㅎ 여행사나 호텔에서 한국분들을 만나긴 했지만, 피피섬  그것두 히피바에 한국인언니가 일하구 계실거라군 생각두 못했네요~~태국에4년째 계신다는 놀라운 내공에 '뱅'언니^^
언니가 좋은자리두 찾아주시구,주문두 도와주시구, 이것저것 물어보는데두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히 대답해 주시던 언니...
혹시 피피섬에 가시거든 히피바에 가보세요 불쇼두 멋지구 음식두 맛있구, 무엇보다두 친절한 '뱅'언니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