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이민가기 전 한 말씀(바가지, RCA, 이성만나기등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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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이민가기 전 한 말씀(바가지, RCA, 이성만나기등 끄적)

브랜든_Talog 9 10452
제가 태국에 종종 가면서 느끼는건데 태국은 정책적으루 관광객에게 바가지

씌우기를 조장합니다. 어느 관광지를 가나 영어로는 비싼 가격 태국어로는

현지인 가격이 쓰여져 있습니다. 폭포나 공원 입장료 받는 곳에서는

현지인 10밧 외국인 200밧입니다. ㅡㅡ;; 20배 터무니 없죠 이럴땐 한국에

멋진 자연보시면 됩니다. 악어농장에 갔을 때 일입니다. Ticket 해노쿠

400밧이라고 써있습니다. 너무 비싸다 싶어 가만있는데 태국인들 줄선곳이

보입니다. 위에 유리창엔 알수없는 태국어가 써있습니다. 카오산에서

택시타고 방케에서 남쪽으로 미터로 180밧주고  총 1시간걸려 도착했는데...

제가 길밀릴시간이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줬기 때문에 400밧 낼수도있지만

안내고싶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현지인줄서는데서서 아무말없이 대충

100밧 냈습니다. 그러니까 1장주더니 20밧 거슬러 주더군요... -0-;;;

코창에 갔습니다. 식당에 알수없는 태국어로 20~ 40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왠일로 이식당은 싼가 가서 메뉴판보니 영어메뉴에는 가격이 65~130밧

-0-;; 그래서 어디선가 본것같은 태국어 30밧짜리 찍으니 맛난 보끔국수줍니다.

ㅡㅡ; 영어메뉴는 태국 어딜가나 비쌉니다. 그래봐짜 한국돈으로 얼마

안되지만 기분문제지요... 그래도 웃으세요 ^__^

참고로 방케근처에 부페가 아주 많습니다. 깨끗한 러브호텔도 있습니다. 택시타구 더몰방케(The mall Bangkae) 해서 가신담에 다왔거나 더몰방케가 보이면 뷔페~를 외치시던지 러브호텔~! 외치시면 됩니다. ㅋㅋ

시설은 우리나라 모텔급 욕조에 뜨건물 TV(19금 노모자이크) 위성이라 한국드라마도 합니다. 혼자자기엔 돈이 아깝지만 그래두 쌉니다. 시설은 우리나라 최신 모텔정도 -_-;; 시언한 에어컨에 쌔끈한 조명까지 쥑입니다. 혼자주무세요(흑흑)

게다가 음료수 섭스까지 1박 300~500밧입니다. ㅡㅡ;; 고기부페나 고기+씨푸드

부페 현지인한테(방케는 공장지역이라 깔금하게 입은사람만 영어합니다) 또는

저 같은경우 경찰한테 물어봅니다. 부페 물어봐서 택시타구 가면 그동네는

바가지 안씌웁니다. 택시부터 모든것.. 바가지 한번도 못봤습니다. 부페는

입구에 가격이 써있는데 89/40 이런식으로 쓰면 성인 89 아이 40밧

이정도입니다. 양은 맘껏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사람많은곳으로

가시면 되는거 아시죠? 새우 왕새우 바닷가재사촌 돼지갈비 양념삼겹살 야채셀러드 각종후식(과일 아이스크림 젤리 등등) 이름모를 국수들과 현지인이 즐기는 각종 음식과 다양한 소스들 -_-;;

위스키 100페퍼 시키고 음료수 콜라해도 1인당 150밧 근처입니다.

아침먹고 저녁에 허기질때 가세요... ㅍㅍ 그냥 방콕이 지겹거나 딴생각날때

제 글이 생각나시면 무작정 가보세요~ 어차피 거두 사람사는 곳입니다.

못할 게 어디있습니까~ ''; 제가 태국 다니면서 느낀건 부딪히시고

되도록 현지인과 부딪히시길... 먼저 말건면 삐끼나 사기꾼입니다. 지나가는

보통 사람 붙잡고 부딪히세요... 참고로 전 카오산 한국인운영하는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표 끊었다가 코창 올때보니 5시간이면 오던데 ㅡㅡ;;

거기서 끊으니까 갈때 12시간 걸렸답니다. 편도이길 다행이쥐 -0-;; 어차피 수수료 몇푼인데 한국인 도울려다가 -_-;; 아직 그쪽 얘기 못들어봐서 그쪽도 모르고 실수한건지 모르니까 어딘지는 말씀 안드릴께요 ㅡㅡ;;

한국인 되도록 안부딪히고 잼나게 여행하세요. 외국이니까요! 이번에 가면 그 도미토린지 게스트하우스인지 찾아가서 따질겁니다 지난번엔 시간이 없어서리...

방케는 걍 카오산 뻐띠(buddy인가?)호텔 클럽에 가따 만난 현지인 친구한테 듣고 간거게요 '';

그냥 잠도 안와서 끄적였습니다.

밑에분 RCA글 읽다가 옛날 생각나서 적는데... 젊은분들은 꼭 가보셔야되요

그냥 깔끔하고 세련되게(전 반바지 운동화 꽃남방 선글라스 -0- ㅈㅅ)

입구 가셔요... [나시티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나시티는 입지

마세요 남자분들 ㅡㅡ;; 태국인들은 이상하게 봅니다. 남자들이 찍접거릴지도

ㅋㅋㅋ ] 여권은 여럿이가면 한명만 가져가도 저흰통과해씀 가방에 술이나

마약 숨겼나 검사합니다. 전안했지만 ㅡㅡ;; 루트66 암튼 들어가면 여러개의 홀이

있읍죠 저는 그날 태국에서 유명한(이름까묵음) 락벤드 공연이라 거기서만

놀았는데요... 태국에서 이성을 만나는 방법은 아이콘텍트 즉 눈길이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아가씨나 아자씨가 머먹을거냐면 맥주하나 시키시고 기왕이면

이성을 만나고싶다면(-_-;;) 블랙라벨정도 드셔도 무관합니다. 한병에 3마넌정더 ㅋㅋ 일단 풍성하자나요...맥주는 6천언정더

평일은 괜찮지만 주말휴일에는 일찍 가셔서(9시경) 자리 잡고 시켜노쿠 정말 한국분들이 보시면 눈돌아가는

멋진 이성들 마이마이 모여듭니다. 테이블 모잘라서 여러팀 뭉치기도 하고...

그러다 춤추다 눈마주칩니다. 한국어나 영어 떠들어 재끼면 이상해서라도

쳐다봅니다. 그럼 바로 눈웃음 슬쩍 춤추고 짠~ 권하시고 술잔부딪히고

같이 춤춥니다. 영어등 의사소통여부만 확인하시면 이제 이성친구(그냥친구)

하나 만든겁니다. 일단 연락처 받아두시는걸로 만족하고(상대방이 적극적이라면 빨리 친해지셔두...)

계속하여 눈마주쳐줍니다. 흠흠... 나중에 공중전화해서 핸펀때려서 가끔

영화도보고 방콕정보도 듣고... 아주 조아용~ 현지 친구 많이 많이 만드세요...

태국에서 이성친구 만들기는 일단 상대가 날 희안해서 쳐다보는건지 관심있는건지 잘 판별만 하시면 됩니다. 이건 한국에서도 똑같겠지만...

아이컨텍트란 말을 태국인들이 많이 쓰는데... 그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기왕이면 돈줌있어보이게 하구 댕기세여 아무리 배낭여행이라두 -_- 너무 께추하면 안좋죠

옆자리랑 짠(챙)~ 하는거 좋아합니다. 민족이 아주 그렇습니다. 옆테이블과 아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기왕이면 한국인끼리 뭉쳐다니지 마시고 서양인도 좋구 현지인도 좋구 다국적으로 뭉치시길...

씨암파라곤 같은데는 연예인도있구 돈있는 처자들이라 -0-;; 눈길 잘 안줍니다. 아주 럭셔리하게 꾸미고 가셔야만 이성친구 만들 수 있고...

교복여대생들은 길물어보고 쇼핑도와달라고 하시고 식사대접하면서 친구 만들어 가시면 좋습니다.(제발 좀 정중하게 -_-;; )

태국의 보통클럽을 가시면 그거 이름 까묵었는데 레드불스한병 콜라한병 100페퍼 한병 넣고 버켓에 넣어 빨대로 빨아먹는데 그거드세요 저렴하게 뿅갑니다. -_-;; 아주 저렴합죠 양주에 비해... 이거 현지인들 좋아합니당.

돈은요... 타임스퀘어 주변 한인상가에 가면 환율 좋지만서두... 불안하면

City은행이나 HSBC가서 통장만드시면 거의 수수료없이 뽑아씁니다.

City은행의 경우 타은행cd기에서뽑을때 2달러수수료에 금액 0.85%입니다.

모은행의 경우 3달러에 금액 1.1프로던데요... 흠 방콕에 city지점 있슴당.

(구)한미은행 지점가시면 2006년 7월 18일부터 해외유동통장 만드실 수 있구요 원래 씨티은행 가시면 지금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통장개설 비용 5만원 있는데... 이것두 18일부터 없어집니다.

태국가서 통장만들라면 외국인사업전용이라구해서 최소 500만원맡기라고 우깁니다. ㅡㅡ;; 여기서 만들어가시고

돈이 더 필요하면 국내 씨티은행 통장번호 가족분께 남기고 가시고... 본인통장 넣으시면 태국에서 수수료 거의없이 City은행에서 찾아쓰시면 되용~

두서없이 이것저것 쓸데없는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 Comments
코사멧 2006.07.09 17:09  
  갈수도있죠...좋으면
2006.07.11 12:41  
  가고싶은사람 맘이죠.
2006.07.11 12:41  
  RCA
아리잠 2006.07.13 10:58  
  (제발 좀 정중하게 -_-;; ) 와닿는 말이군요.
꼭 그상황 아니라도....정중하게!!!!!
브랜든_Talog 2006.07.13 11:02  
  태사랑 여러분들은 실추된 마사지샵등에서의 한국이미지 다시 높이시려고 노력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분들 태국가시면 부탁좀 해주세요~ 돈없다고 사람 내려보지 마시라고 ㅡㅡ;; 태국가는 다른 한국분들도 생각해서... 정중하게 -_-;; 한국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가는겁니다.
soho 2006.07.28 14:2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유정 2006.07.28 16:37  
  전 통장을 두개나 수수료 없이 태국은행에서 개설했는데요...? 이상하네요?
김돌쇠 2006.08.19 13:15  
  무척 잼있구 정감가는글이에여 착한분 같애~~
빛과어둠 2006.08.19 13:26  
  정중하게정중하게안전하게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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