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치앙마이
여기 초초 강춥니다.
예전 2년전에 어떻게 찾아가서 맛사지 받아본 기억으로 또 한번찾아갔습니다.
전에 홈맛사지 받기전에 원래는 살라 치앙마이에 먼저 갔었는데....ㅠㅠ
(일욜은 휴무랍니다...
가시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전 타이 맛사지 1시간 받았습니다. 150밧..
팁은 항상 20밧만 드립니다...
(물론 너무 만족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도 드립니다만.. 저는 가난한 배낭여행자인지라...ㅠㅠ)
꼬집으면서하는 맛사지가 아닌 지대로 근육을 풀어주는 맛사지를 해주십니다.
가끔 타이 맛사지 받으면 멍도 들고 하는데.. 여기서는 힘 쎄게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살살하지도 않아여..)
특히 등쪽으로 시원하게 해주시는것 같더라구여...
저도 맛사지를 되게 좋아하는데.. 어디서나 일정하게 해주는 타이 맛사지랑은 살짝 다른듯했어여...
맛사지 끝나고 레몬 그라스티와 이쁜 향초를 주십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주인장이 일본분이시라 메뉴얼이 일본어가 많아여.
제가 한국사람들도 치앙마이 많이 오는데 한국글씨도 좀 써주시면 좋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ㅠㅠ (해주셨으면 정말 좋겠더라구여)
홈맛사지도 물론 훌륭은 하지만 살라 치앙마이 넘넘 좋아여...
강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