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배드서퍼 클럽/ CM2
책에서 추천해 주었던 보았던 노보텔 호텔의 CM2.
-> 정말 별로였습니다.
묶었던 호텔이 그랜드 다이아몬드 호텔이라 가깝긴 했는데,
외국 아저씨들 40% + 태국 꽃뱀 40% + 러시아 언니, 젊은 서양청년 가끔
정도로 물 최악이었구요.
아저씨들 느끼하게 계속 쳐다보는거 피하느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_ㅠ;
스테이지가 2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커다란 곳은 댄스 + 태국내 인기그룸(?) 공연 등등 하고
아저씨들이랑 언니들이 춤추구요,
안에 스테이지가 또 따로 있는데, 거기는 all 힙합 입니다.
근데 사람이 거의 없어요 -_-;;
저랑 친구는 거기서 둘이 놀다 지쳐 왔다는... ㅠㅠ;;
아, 주말이어서 그런지 650 바트 음료 2병 쿠폰 이었습니다.
근데 쿠폰으로 먹을 수 있는 음료 한 5개? -_- 정말 최악!
그리고 나나역 근처에 있는 배드서퍼 클럽.
건물 모양부터 특이하고 정말 요즘 뜨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내부는 정말 특이하구요~ 요즘 뮤직비디오나 그런곳에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입장료 600 바트 음료 2개 무료 인데, 음료 다 맛있습니다.
300 바트 이내 음료로는 모두 가능하구요~
그런데 저희가 갔던 날이 일요일 였는데, 그날은 게이데이 라네요... ㅠㅠ;
로컬 남자들은 다 게이고, 나머지는 외국인들였습니다 -_ㅠ;
cm2 랑 달리 꽃뱀 언니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노래는 거의 트랜스, 가끔 힙합 였습니다.
나중에 가게되면 일요일 빼고 가고 싶네요 ..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