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허블릴렉싱 마사지-짜이디1.2
<허블릴렉싱 마사지샵>
홍익인간 등지고 왼쪽가다가 왼쪽 골목안, 낸시마사지 앞.
샵 입구에 작은 원두막(직원들 쉼터) 있음.
카오산이나 람부뜨리 쪽에 계시는 분은
한번 가보세요.
직원들 상당히 순수하고
기분좋은 샵이었습니다.
타이마사지 330밧(2시간).
열흘동안 거의 모든 마사지를 섭렵했는데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 좋아합니다.
인도네시아 장기체류하는 언니도 타이마사지 좋다고 합디다.
인도네시아엔 12만원 고가의 고수 할아버지마사지사 있답니다.
전혀 세지않게 구름 위를 나는 듯이 마사지 한다는데
정말 시원하다고...
첨 4일은 마사지사 순번대로 받았는데
좀 아니라는 생각들어서 할수없이 마사지사 지정했습니다.
결국 마사지사 잘만나야 합니다.
왜, 그.. 마사지 잘못받으면 몸이 좀 찜찜한 게 그렇지요?
압을 세게 누르는 것이 잘하는 게 아니고
기를 넣어 제대로 해야는데...ㅎ
한번은 밤 9시에 갔더니
마사지사들 얼굴이 다 노래보이더군요.
휴머니즘 발동해서 맘이 안편하던데...ㅋ
그래서 늦은 시각은 피했습니다.
오일마사지 2번했는데 한번은 꽝이었고
한번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