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전 여기서 좋은 정보를 많이 받았기에..

당연히 저도 정보를 천천히 몇개 올릴까 합니다. ㅋ

일단 파라다이스 스파

위치 : 라끄아 , 쏘이 씹땓(18) - 라끄아 거리와 쏘이 씹댇이 만나는 거리에서 보면 안쪽으로 보입니다..

가격 : 2500~3000 (전 아는 사람 소개로 쫌 싸게 간 느낌이 있습니다.. 전 2500에 했습니다.. )

스파 내용

처음에 입구에 들어가면 검문소 처럼.. 건물이 있구요..

경찰관 처럼 옷 입은 입구 지킴이 청년이 차가 들어갈 수 있게 차 셔터를 열어 줍니다..

그래서 쭉 들어가면.. 밖의 시장 골목과 전혀 다른 정원이 펼처 집니다..

걸어서.. 1분 넘게 정원의 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가 나오구여..

도우미가 A4지 형식의 메뉴를 줍니다..

총 8가지 스파 향료가 있고, 모두 한국말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건성에 좋고 피부 하얗게 하고 피부염 치료 하고 등등..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습니다.. )

그중에 하나 고르면..

태국아주머니가.. 나를 데리고.. 독채로 들어갑니다..

제가 좋았떤것은 여기가 독채 입니다.. 그렇다고 굉장히 크다 거나 그런것은 아닌데..

작은 집이라도 나 혼자 쓴다는.. 그런 좋은 느낌이 ㅎㅎ

독채에 들어가면..

누울수 있는 침대가 보이고 ( 안마 받는 침대)

개인 사우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방이 있고, 거기에 샤워시설과 욕조가 있습니다..

독채 안은 예쁘게 여기저기 데코레이션 되어 있구요...

그리고 얘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고, 다들 스파에 대해서 잘 아시기에 간략히 적어보면..

일단.. 온몸의 각질 제거(?)및 근육 풀기 40분 정도 하고 ...개인 사우나 20분....

예쁘게 내가 고른 스파 오일과 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욕조에 20분..

나와서.. 준비된.. 뜨거운 돌로 몸을 지져 가면서.. 마사지

그리고 태국 전통 마사지 추가..

그리고 얼굴 마사지... (정말 좋더라구요..)

총 3시간 넘게 시간이 걸립니다... (전 3시간 30분 정도.. 인듯..)

중간에 차도 갔다주고 과일도 조금 갔다주고.. ㅎ

전 스파가 첨이라.. 정말 좋았는데..

여기가 가격대비 스파 질이 어떤지는 비교를 못하겠지만..

이런 정보들이 하나 둘씩 모여서.. 좋은 태사랑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작은 정보라도 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