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파타야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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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가요? 파타야 별로-

상태메롱 22 9076

해외여행이 처음은 아닙니다-

필리핀에서 작은 섬들도 몇개 다녀보고 보라카이도 가보고

호주에선 콜코나 시드니의 본다이등 유명한 비치들과 그외 작은비치등

몇개를 다녀봤지만...

파타야,,,꼬란섬,,, 전 정말 별로였습니다.

파타야하면 푸른바다에 흰백사장 그리고 해먹 이런 상상을 하기 나름입니다.

저 또한 그러했고..

필핀은 정말 그랬으닌까요-

보라카이는 아무리 아무리 들어가도 허리밖에 오지않는 수심에 밑에 물고기

들 지나가는거 보이고.. 아무데서나 찍어도 다 그림-

파타야,꼬란은 그정도는 아니라도 그래도 사람들이 좋다좋다하고

해양스포츠 뭐 많길래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있었지요-

근데 막상 도착해보니 파타야의 물은 더러워 수영을 할수없어서 꼬란으로 갔는데..

설마 이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치에는 코카콜라 파라솔 한 100개 꽃혀있나? 의자도 무슨 낚시 의자마냥

앉으니 바로 돈 달라고 달려오고..

상점도 진짜... 아니올시다-

저는 이게 아닐꺼다 싶어서 다른곳으로 가봤지만..

더 작더군요- ㅡㅡ;;

그 유명하다는 워킹스트릿은 무슨 사창가도 아니고 원나잇 50달러-

게이들이 속옷바람으로 서있고-

아 정말 아니더군요-

골코에서의 밤과 보라카이에서의 밤과 완젼 천지차이-

그냥 라이브노래즐기고 해변보면서 술마시는걸로 갔는데-

그래도 그나마 분위기 괜찬은 힙합까페갔는데-

술 다 마셔가닌까 종업원들 옆구리 찌르면서 1병 더시키라고

됐다고하닌까 돌아가면서 묻어보네요=

한 8번은 말하다 짜증나서 나왔네요-

저만 그런건가요??여러분들은 좋았나요??

갔다와서 주위에 친구들도 다 별로라고//

배낭여행하기엔 좋을지몰라도 휴양은 아닌듯...

니가 이상하다- 무슨 그런 말도 안돼는 상상하고가냐- 이런분들 보라키이 안가보셨다면 패스-

너무 좋다좋다라는 글만 있어서 써봅니다-

물론 경험은 지극히 주관적이닌까요-

혹 저랑 같은생각으로 여행하실려고하는분들도 한번은 생각해보시라구요-

22 Comments
이제원 2007.09.10 17:52  
  맞는말같아요. 저는 오히려 이런글 많이 보고가서 기대안하고가서 그런지 잼있었어요. 큰 기대를 할 만한 곳은 어디더군요. 그래도 나쁘진않았어요. 하지만 코란섬은 좀 심했죠 ㅋㅋㅋㅋㅋㅋ 코란섬 쥐쥐
비밀의 정원 2007.09.10 21:09  
  저도 주위에서 반대하지만 시간도 그렇고 해서 바다는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갈려고 하는데 좀 갈등되네요.
그렇게 심한가요? 사진들 보면 그래도 포카리 비치던데...
여행이조아~ 2007.09.10 21:39  
  음.... 오전에 가시면,,, 한국사람 들 천지랍니다...
단체 패키지관광객 ,,, 여기저기 한국만 투성이..ㅋㅋㅋ
바닷물.... 에메랄드 푸른바다 저얼대 아니구요~
ㅋㅋㅋ 하지만, 첨벙첨벙 놀만해요~
상태메롱 2007.09.11 00:15  
  비밀님- 사진의 모습을 상상하고 가면 저~~얼대 안되구요- 그냥 물맑은 바다려니 하심 될듯.. 그런 바다는 필핀이 더 나아요-0 아님 푸켓이나 다른 비치-
비밀의 정원 2007.09.11 00:42  
  ㅎㅎ그래도 제발 동해안보다는 좋다고 말해주세욤~
ShiShi 2007.09.11 01:17  
  저도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동해안이 훨씬 좋다는
느낌이 들었으니깐요... 그냥 경험삼이 가볼만은 했습니다.
비술락 2007.09.11 01:38  
  지역/일반 정보에 가시면, 고구마님과 요술왕자님의 꼬란 후기가 있습니다. 보셨으면 도움이 되셨을텐데...
전 개인적으로, 꼬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방콕에서 가깝고, 싸메나 다른 유명한 비치를 찾아가기 보다,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비치를 우연치 않게 발견해서 너무 즐겁게 놀다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파란 바다 이뻤구요. ^^; 참 저는 1박2일 여정이었습니다.
테디베어 2007.09.11 10:11  
  에메랄드빛 색에 물고기 비치는 바다는 아니어도 나름 괜찮던데요. 저두 보라카이 가봤지만 우기에 가서 파도두 너무 많이 치고 모래바람 심하고 해변도 지저분한걸 보고는 실망했던 님과는 반대 경험이 있는걸 보면 우기라는 시기적인 점과 기대감 때문인가봐요. 꼬란도 우기라 그런가봅니다.
cyma 2007.09.11 13:15  
  저역시 실망이였답니다.( 물은 그다지 깨끗한 편은 아닌듯...사람이 많으니,어쩔수 없겠죠)
그리고 생각보단 물놀이 할수있는 공간이 좁았던것같던데...그냥, 아주큰 풀장이에서 바다를 보면서 노는 기분이랄까...
그치만,바다를 본적이 별로 없는 분이시라면 괜찮을겁니다.
cyma 2007.09.11 13:25  
  또하나는 제 얼굴이  좀 태국사람같거든요...워킹스트릿에서 피곤해서 길가에 서 있었더니 왠 아저씨가 오셔서 한번 훌터보시더니,왠 남자랑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참..나원,내가 얼마인지 물어보는것아님니까!!!!!?
제가 서 있던 곳이 그런 샵이었던것입니다.( 왠지 아가씨들이 많더라~)소름이 쫙~~~
샤방우니 2007.09.11 19:55  
  cyma님 정말 황당했겠어요 ㅋ
그런여자들은 옷차림부터가 다를텐데..
그남자도 웃기네요 ㅋㅋ
비밀의 정원님도 계시네요 ㅋ
저도 파타야 이름만 들었을땐 정말 좋을거 같아서 방콕에서도 가깝고해서 당연히 갈려고 했었거든요.
해운대 분위기에 늙은외국인이랑 젊은 현지인들 많이 다니고 밤되면 삐리리~분위기라해서 안갈까해요.
저는 한달일정이라 푸켓갔다와도 충분할거 같아서요.
근데 비밀의정원님은 그리 길게 안간다고 하신거 같은데
그럼 구경삼아 갔다오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기대안하고가면 괜찮은거 같은데 ㅋㅋ
여행후기에도 보면 파타야만 갔다오신 분도 계시던데요.
샤방우니 2007.09.11 19:57  
  그치만 사진에서 보던 바다를 생각하면 안될거 같아요.
변X관광 가시는 남자분들이라면 몰라도 여자분들한테는 그리 좋을거 같지 않네요 ^^;
태사녀 2007.09.11 23:40  
  태국에서  다 좋았는데 파타야 코란은 정말 별로였어요 물도지저분하고 바닷가주변도역시~~옷 갈아입을곳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입고 샤워도 못하고  호텔까지 가는데 찝찝해서 혼났네요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필리핀 2007.09.12 08:59  
  파타야의 바다...
절대적 기준치로 비교했을 때
다른 나라는 물론이고,
태국의 어느 바다에도 떨어지는 수질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방콕과 가까워서
여행 일정이 짧은 분들이
그런대로 쉬어가기에 무난한 곳이지요.
꼬 란의 몇몇 해변은
아쉽지만 봐줄만 하더라구요...
도라에몽v 2007.09.13 19:02  
  정말 동감입니다..메인로드는 정말 지저분하고요 설마 설마 싶어 오토바이 타고 그 먼 좀티엔 비치까지 갔다왔는데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그냥 조용히 호텔 수영장이나 이용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저처럼 밤문화 관심없으면 밤에도 별로 할 게 없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파타야는 별로...
초짜주부 2007.09.14 03:41  
  매우 동감입니다. 저도 실망 많이 했어요. 괜히 팔라우의 바다를 먼저 봤구나 싶었어요. 콜코나 선샤인코스트가 훨씬 나았죠. 특히 더더욱 싫었던 건 너무너무 나이차가 나보이는 태국의 젊은 여성들과 외국의 어르신들이 커플인양 다니는 모습. 머~~진정 사랑으로 맺어진 커플들이라면 사랑의 힘을 위대하다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그렇지 않아 보였거든요(저만의 착각일지도) 파타야는 영 아니올시다 싶었어요.
옐로우레인 2007.09.14 10:08  
  파타야는 바다(혹은 자연)을 즐기는 도시는 아니예요.
대신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지요. (바다는 덤이라고 해야할까요?)
끈적한 밤문화를 싫어하시는 분은 대부분 실망하구요...
(특히 여자분이나 가족 여행객들...)
농눅빌리지 같은 곳은 가볼만한 곳이라 보여집니다.
방콕과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고 꼬란에서는 뭐 그런데로
바다를 즐길 수도 있고 해서 해외여행의 첫 여행지로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듯...
옐로우레인 2007.09.14 10:11  
  바다는 즐길려면 안다만쪽으로 가셔야합니다.
태국의 동부해안은 물색이 서부해안보다 훨씬 못 하지요..
(물론 코사무이 같은 곳은 가깝기도 하고 한적해서 쉬러가기는 좋습니다.)
필리핀 같은 바다색은 후하인이나 코사무이 같은 곳에서도
보기 어렵습니다. 푸켓 인근의 안다만의 섬들을 방문하심이...
랑그레이 2007.09.15 13:18  
  저도 파타야 바다는 영 꽝이었어요. 바다를 제대로 즐기려면 아무래도 남쪽으로 가는 게 좋겠더라구요. 게다가 태국 젊은 여성+서양 할아버지커플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랬고(호텔 발코니에 20분가량 앉아있었는데 그동안에도 적어도 50커플은 본 듯 합니다-_-) 물가도 방콕과 비교했을때도 눈튀어나오게 비쌌고...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구요. 그냥 방콕이랑 가깝다보니 패키지 관광에서 방콕이랑 같이 끼워넣다가 유명해진 거 같다는 인상도 들더라구요.
앨리즈맘 2007.09.16 22:35  
  님은 피피로 갓어야 하는데 방향을 잘못잡앗어여,
고구마 2007.09.16 22:47  
  팟타야는 매우 짧은 일정에 바다를 봐야 하는 분들 , 그리고 나이트 라이프 도 어느정도 즐기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듯합니다.
일정상의 여유가 조금만 있다면 , 바다는 남부 섬으로 가는게 좋아요.
팍치비빔밥 2007.09.19 01:47  
  뭐 바다보러 팟타야가나요,,,그냥 방콕서 가깝고,근처에 놀것도 많고,저처럼 해양스포츠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은 그냥저냥 갈만해요,바다좋아하셔서 일부러 팟타야 가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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