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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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슈가

사금파리 5 3890
음악에 한해서는 쟝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지라 태국 여행에서 꼭 가보 싶었던 곳이 라이브 바였습니다. 혼자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여행중 좋은 분들을 만나서 함께 음악도 듣고 택시 타고 카오산까지 들어올수 있었어요.
전승기념탑 근처에 있는 섹소폰
카오산의 쉠락
롬피니공원 근처의 브라운 슈가
세곳을 가보았는데 전 브라운 슈가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전승기념탑과 롬피니 공원에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에 오니 70밧 정도 나온거 같아요.
5 Comments
한영수 2006.07.08 20:24  
  여기 쉽게 찾아갈려면 어떻게 해요?
사금파리 2006.07.08 23:40  
  카오산에서 15번 버스 타시면 이 근처에서 내리는거 같아요.
롬피니 공원 후문쪽 같은데, Sarasin Rd에 있는데 공원 후문에서 불빛 따라 들어가면 이런 비슷한 바들이 쫙 있어서 찾기 무척 쉬워요.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가깝구요.
숙소가 카오산이면 공원 따라 나오셔서 길 건너지 말고  택시 타시면 되요.
내맘대로 2006.07.11 10:38  
  음악 정말 좋습니다..저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여..ㅋㅋ
저두 방콕에 도착한 첫날 밤에 카오산에 가기전에 혼자서 빠에서 맥주 한잔하믄서 음악듣구 일하는 여자애와 얘기하던 추억이..ㅋㅋ 좋습니다.
제가 명함을 받아왔었는데...주소가..
231/20 SARASIN RD. OPP. LUMPINEE PARK, BANGKOK
TEL. 02-2501826 이네요..
사금파리님 말씀처럼 룸피니 공원후문에 Sarasin RD에 있습니다. 전 택시아저씨가 캄보디아 대사관을 못찾아서 좀 헤맨 격이..
thacker 2006.07.11 11:29  
  저는 운이 좋았는지 택시 기사가 바로 앞까지 데려다주더군요. 8시 첫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도착해서 맥주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소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첫 밴드의 공연이 끝나고 잠시 뒤 재즈를 주로 연주하는 두번째 밴드가 등장하더군요. 색소폰과 브라운슈가는 주종을 이루는 음악의 성격이 다소 다른 듯 합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심이 좋을 듯.
참이슬로 2006.09.06 15:13  
  9시 경인가...백인(스킨헤드)들이 하는 연주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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