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해양스포~츠!! (산호섬)
2개 했습니다.
패러세일링, 펀다이빙(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생각보다 재미있고, 또 생각보다 재미없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그냥 시원하고 경치좋은 정도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무척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꽤 오래 탈 줄 알았는데.. 2분?가량 타고 끝나더군요..
허무..ㅡㅡ..
그래서 생각보다 재미없었습니다.
그래도 2분 타고 250밧주고 했으니 할만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ㅡㅡ;;)
그리고 펀다이빙~!!
기대가 컸습니다..
난생 처음 다이빙이라는 것도 해보고..
TV에서 보면 다이빙하면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그러길래 그런거 하는구나+_+ 했습니다.
그러나..
씨워킹과 당췌 다른 점을 알 수가 없더라구요..
가격은 씨워킹보다 비싼데..ㅠㅠ..
시간을 좀 더 주는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차피 바닷속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라고는..
사진+물고기들 밥주기.. 가 다입니다..
첨엔 물고기들 밥주는거.. 재밌지만..
좀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차라리 씨워킹을 하시는게..
(다이빙 자격증이 있다면 재밌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이빙을 해봤다~ 라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ㅎㅎ
산호섬 바로 옆 섬에서 해양스포츠 합니다.
해양스포츠 끝나고 산호섬가서 노셔도 무방할듯^^
그리고 오후시간에 패키지 사람들 빠져나가면 해양스포츠 가격이 뚝뚝 떨어집니다.
제트스키를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500밧 부르더군요..)
피곤해서 지지..
제 생각에는 낮에 파타야에서 놀다가 2시쯤 산호섬에 들어와서 하룻밤 자는 것이 더 재밌고 가격도 싸게 먹힐 듯 싶습니다.
사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