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담리 스파는 퇴폐?
헬로우 태국에 소개된 랏담리 스파를 갔습니다.
모기에 물려서 등,종아리, 팔을 긁어서 상처때문에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90분 800바트에 신청. 120분은 1000바트.
스파도 있더군요.
처음에 젊은여자 마사지사가 바구니에 가운2개, 긴 타울 2개를 주고 옷갈아있는동안 밖에서 기다리면서 샤워를 하라고해서
속으로 역시 달라...했는데.
샤워마치고 오니 팬티를 벗으라고 하면서 얻드리라고 하더군요.
에어콘을 틀었는데 춥더군요.
처음부터 엉덩이,허벅지만 만져서 dno't touch 라고 하니 건드리지는 않았고.
앞에 할때는 제가 파란수건을 가운데에 가리고 했어요.
(어떻게하나 보게 그냥 놔둘걸 그랬나봐요)
마사지후에는 샤워하고 와서 옷갈아 있는데 마사지가 했던 여자가 안나가고
그대로 있던데..보던말던 상관없이 옷 갈아있었으니깐.
갔다와서 태사랑에서 검색하니 랏담리 가지 말라는 글들이 많더군요 .
다음날에
프농폰역 근처에 있는 아시아 허브에서 아로마 마사지 받았는데 1회용팬티를 주고 마사지 안하는부분은 타울로 가려주더군요.
물론 옷갈아있을때는 나가있었고요.
나이든 아줌마가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마사지사 실력하고 브랜드하고는 상관없다고 하는데 오일 마사지는
퇴폐를 원하지 않는다면 브랜드 있는곳에서 받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로마,오일 마사지후에는 바로 샤워하지 말고 3-4시간 후에 샤워하라고 합니다.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