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태국여행중에 가장 기억에남는게 스포츠낚시(대물낚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험담 올리니 참고하세요~ㅎㅎ

방콕도착해서 이래저래 쏘다니다보니 울신랑 짜증지수가 상당하더이다,,

덴저러스함을 감지한저는 저잉간이 조아하는걸 찾아야겠다 싶었죠,,

그래서 동대문싸장뉨이 추천해주신 대물낚시를 갔눈데

오오~~~1미터50센티급의 물고기라곤 믿어지지않는넘이 걸리는겁니다

한마리잡을람 기본 30분 힘싸움에 파김치가 되는데 좀 쉬어보려하면 한놈이

또 뭅니다..

힘들다 헥헥대던잉간?? 고새 튀어가서 낚시대붙들고 끙끙대고 있습니돠~

이런손맛을 어디서 보냐며 신나하는 울신랑..

정말 손맛을 안볼래야 안볼수있는 이유는 현지낚시터에 선수분께서 미끼낀

낚시대를 포인트에 계속 던져주시고 저흰 손맛만 보면된다이거죠~

완전 황제낚시 캬~~~

거기다 한마리라두 더 잡으라고 동대문싸장뉨 본인낚시대까지 한대 더

놔주십니다..(낚시대갯수기준으로 입장료를 받거든요)

일케 기운쓰다보면 하루가 후딱가버려요,,ㅎㅎ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온통 낚시자랑에 입이 찢어지는 우리들,,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경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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