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싸바이 타이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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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싸바이 타이맛사지

클레어 4 6018

루프뷰의 상승세에 힘입어 떠오르는 맛사지샵이죠..
루프뷰와 워낙에 가까이 있는데다 루프뷰의 숙박객들이
10% 할인을 받기때문에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가 분명합니다.
저희도 루프뷰에 1주일을 묵었으며 숙소로 돌아오거나 나가는 길에
꼭 맛사지를 이집에서 받았거든요

일단은 시설은 정말 깔끔합니다...가격이 저렴한곳에서 맛사지를
받다보면 실력과 상관없이참으로 환경이 좀 그러할때가 있는데..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깔끔합니다..
발맛사지 전에 발도 싹싹 씻어주고 맛사지 후엔 따뜻한 수건으로
발전체에 묻은 약들도 잘 닦아줍니다..

그리고 아주 친절하신 편이죠..전에 누군가도 올리셨던데..발맛사지 받던
제 팔뚝 한곳이 모기물려서 벌게진 곳을 보시더니 약을 발라주시고요
다음날에 가도 잊지 않고 확인하고 또 약을 발라주셔서 나름대로 굉장히 감동먹었거든요...(제담당이 아니셨는데..)

또 간단한 한국말들을 하십니다..특히 남자두분이 아주 잘 하세요..
그중에도 '난'이라는 28살먹은 남자분은 자그마한 체구인데 무지 잘
웃으시고 친절하시고 혹시하는 맘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 10%할인받으며 맛사지 하고 팁으로 20밧트씩 드렸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제일 적게 드렸더군요..
그나마도 저희 어머니담당으로 맛사지 했던 '난'군이 저희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에 숙소로 인사오며 사온 태국산 사탕값으로 다 써버린듯해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저희 엄마나 저나 난보다 훨씬 나이가 많고 어른인데 그렇게 인사온 난한테 너무 놀라와서 따로 제대로 인사도 못했고요..
지금도 미안할뿐입니다...구구 절절 말이 길었는데..
난이 마지막날 인사 안왔다고 하더라도 무지 좋은 맛사지사였고 맛사지샵이였다고 기억에 남았을겁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가시면 난한테 안부좀 전해주세요
한국에서 다녀간 수다스런 모녀가 무지 보고싶어하고 고마와한다구요
또..너무 늦게 가시면 난도 좀 힘든듯 아침에 하는것 같지는 않다고
엄마가 맘아파하더라구요..성의가 없어 그런것아니니까. 이해해주시래요...
어쨌든 강력추천입니다..반싸바이타이맛사지...특히 귀여운 난..군

4 Comments
첩자 2008.06.13 15:09  
  우동한그릇 생각난다..
teknoman 2008.06.19 21:36  
  안녕하세요~ 공항까지 택시 쉐어 했던~ 청년?~입니다~ 방가워요~!!
2008.06.28 06:20  
  나도 여기 추천
수는딸기야 2008.07.09 19:33  
  완전 추천이요.. 저렴하면서 친절~~

그러나 마사지 사는 잘 고르셔야 되요...
깨끗은 한데, 잘하는 분한테 받아야 개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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