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꺽너이 방야이운하 수상보트를 타고 가서 볼만한 곳..
NAM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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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4:07
방꺽너이 방야이 운하 수상보트
아는 분만 안다는? 운하 수상보트로 이동하는 고급 정보가 있습니다.
태사랑 카페보다는 태사랑.넷 여행자사이트에 오래전부터 올라왔던 정보이지요.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역인 타창에서 방야이라는 논타부리 운하를 타고 이동하여 타남(정확히는 타남방시무앙입니다)이라는
선착장으로 이동 작은 배를 타고 건너편 타남논타부리를 건너와 다시 시내로 수상버스나 일반버스등을 이용해 돌아오는
여행코스 입니다. 아마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요..
그 방야이 종점에서 1002번 버스를 타고 타남이라는 수상버스역으로 이동하는..
방야이부터 이지역 일대가 바로 매일 돌아댕기는.. 저희집, 우리동네, 사무실등이 있는 곳 나와바리 입니다.^^
1002번 버스를 타고 직진만하다가 좌회전 타남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방시무앙이라는 로드, 지역이고
제가 살고 맨날 밥사먹고 일하러 뛰어다니는 우리집 있는 곳이 되겠습니다..
한번쯤 이걸 말해야지 말해야지 근질근질? 했는데.. 그래서 뭐? 네가 거기 살아서 뭐?? 어짜라구??
뭐 어짜라는게 아니라 혹시 방꺽운하 이동하시다 우리동네나 들러 보시라구...^^
..
아무튼 방꺽운하를 이용하셔서 방야이까지 (사실 방야이는 통상 더 서쪽북쪽으로 펼쳐지는 지역이고 여기에서
타남까지는 방끄루아이 싸이너이와 방시무앙 이라는 지역입니다.) 도착 하신분들은 대부분 시간상 바로 1002번 버스를 타고
타남으로 이동하시는데요. 혹 시간이 되시면 그 다리 건너 주변에 있는 사찰도 한번 가보시라 권해드립니다.
사진을 첨부하는데.. 사찰이 꽤 볼만 합니다.
운하 강변주변으로 공사를 일년째 하고 있는데.. 다 만들어지면 아마 휴식공간도 생길테고..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방야이 운하 종점에 내리면 아래 구글맵처럼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금방 사찰이 나옵니다.
다양한 음식들과 과일들도 팔지요.
사진처럼 우측에 작은 보트 승하차장이 있습니다.
건너편 시장모습 입니다.
배에서 내려 위로 올라와 우측을 바라보면 이렇게 세븐일레븐과 SCB은행이 보이지요. 1002번 버스는
사진처럼 우측에 작은 보트 승하차장이 있습니다.
건너편 시장모습 입니다.
배에서 내려 위로 올라와 우측을 바라보면 이렇게 세븐일레븐과 SCB은행이 보이지요. 1002번 버스는
저 앞쪽으로 걸어 나가시면 있습니다.
배를타고 나오면 바로 앞 건너는 다리가 있지요. 짧지만 급경사..
저 다리 건너서 우측길로 걸어들어가시면 오늘 소개할 절이 나옵니다.
이렇게 음식들을 먹을수 있는 상가들도 있습니다.
위 지도를 따라 몇분만 걸어 들어가시면 이런 나름 괜찮은 사찰이 나옵니다.
배를타고 나오면 바로 앞 건너는 다리가 있지요. 짧지만 급경사..
저 다리 건너서 우측길로 걸어들어가시면 오늘 소개할 절이 나옵니다.
이렇게 음식들을 먹을수 있는 상가들도 있습니다.
위 지도를 따라 몇분만 걸어 들어가시면 이런 나름 괜찮은 사찰이 나옵니다.
한껏 채도를 올려 필터링한 사진 몇장만 올려봅니다.
이 절의 대표 볼거리는 아래 사진처럼 누워계신 큰 부처님 입니다.
강변쪽으로 가면 이런 괜찮아 보이는 사찰 문이 서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멋지게 만들려고 그러시나.. 작년 이맘때 공사하더니 일년동안 계속 공사중입니다.
보트에서 내려 시장쪽 강을 따라 천편에 있는 마을 골목을 걸어다니며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강변쪽으로 가면 이런 괜찮아 보이는 사찰 문이 서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멋지게 만들려고 그러시나.. 작년 이맘때 공사하더니 일년동안 계속 공사중입니다.
보트에서 내려 시장쪽 강을 따라 천편에 있는 마을 골목을 걸어다니며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사실 요기 두장의 사진은 위 절이 아닌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같은 운하줄기에 있는 사찰내 있는 강변입니다.
태국에서 물고기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딜까? 하고 물어본다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논타부리 선착장에 있는 고기떼와 비교해도 어마어마 무지무지 몇 곱절 더 많을듯 싶네요..
하여간 요렇게..
방야이 운하를 하루쯤 완전 로컬식 배를 타고 돌아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들려보시라고 주변 볼거리를 올려봤습니다.
어제 일부러 지나다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한가지.. 요즘 이 수상보트가 타창에서 방야이까지 외국인 100밧이라고 하네요. 태국인은 25밧인데...
배가 몇시에 있는지 몇시에 가는지 저 선착장 아줌마에게 물어봤으나 대여섯명 주변사람 모두가 고개를 설레설레 잘 모릅니다.
분명 배가 있고 여기서도 타창으로 아침에 간다는데.. 관심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여기서 버스를 타고 타남논으로 나가 수상버스를 타면 비슷한 요금에 원하는 장소까지 더 갈수 있는데 굳이
물 튀기는 답답한 작은배로 하루에 한두대 있을까하는 배를 일부러 타지 않을 겁니다.
외국인에게는 100밧이나 받다니.. 이건 비싼게 아니라 완전...흠~~ 이걸 관광용으로 비싸게 받는다는게 놀랍습니다.
일반 태국사람들 이용하는 그럭저럭 그냥 운송수단인데 관광객이 많아지니 돈벌이가 되었네요.
하여간 이런 운하를 찾는 즐거운 여행의 방법을 탐구하시고 이용하시는 자유여행자분들께 한번 사진올려 알려드려 봤구요.
혹여 제글을 보시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한 방법을 원하신다면... 조회 또 조회.. 여행전 설레임의 공부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