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숙소는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알카자 쇼, 농눅빌리지 등 이용하실때 대부분의 한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십니다.(본인이 홀로 하시는것 보다는 훨씬 저렴함)

그리고 현지 정보를 알기 쉽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하시고 여행을
가도 현지에선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저도 타이 마사지 가격과 잘하는 곳 등을
알아놓고 갔지만.. 게스트 하우스 옆에 마시지 집이 가격도 저렴하고 더 시원했습니다. 타이 마사지는 시설 보다는 사람을 잘만나야 하는 듯 하네요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잘하셔야 시원합니다 ^^
아 그리고 교통은 거기 보면 용달 같은 차에 포장 씌워서 버스 혹은 택시 처럼
이용하는데 그냥 잡아서 타시면 파타야 시내를 크게 한바퀴 돕니다.

돌고래 동상에서 파타야 해변쪽으로 워킹스트리트 까지 크게 한바퀴 도는데
(지도를 보면 이해가 빠르실듯) 그냥 잡아서 타시고 내리실곳에서

벨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1인당 10반(300원 정도?)
그러나! 어디까지 가자고 하시면 100밧 혹은 200밧 정도 받았던거 같네요

그냥 가까운곳에서 내리시면 저렴하게 이용하실수 있어요
아 그리고 3~4인 이시면 방콕으로 들어가실때 택시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

저는 850밧 주고 탔는데요
역시나 이거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해주셨어여

원래 600~800밧이라고는 하지만
태국도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힘들듯;;;

800밧 요금에 50인가 60인가는 톨비로 냈습니다.
파타야 참 재미있는 곳이져;;

아 그리고 젤 중요한거 해양스포츠..
이건 최대한 흥정해보세여

해양스포츠도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가격이 많이 오른편인데
산호섬 들어가서 타시면 정말 비쌉니다;;

그냥 파타야 해변에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야마토 소이 스타벅스 앞에 해변에서 했구여
패러샐링 500밧 제트스키 650밧 주고 탔습니다.

제트스키가 재밌어여 30분동안 혼자 타고 2만원쯤 준건데
태국이까 가능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도 했는데 그건 400밧에 했지만;;;
이건 이가격엔 힘드실거 같구요

그리고 정말 재미 없습니다; 비추;;;
차라리 농눅 빌리지 가셔서 그냥 사진이나 한방 찍으시고 가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는 100% 자유 여행으로 다녀왔구여
현지에서 원래 여행사 통해서 산호섬이랑 농눅빌리지 가려고했으나

너무 비싸서;; 2000밧 정도 달라고 하던데여
그냥 게스트 하우스에서 예약하고 일정 진행했는데

농눅 600밧(봉고차 포함) 산호섬은 배값 왕복 40밧 + 산호섬 선착장에서 해변까지 오토바이로 태워다 주는게 왕복 50밧

다해서 700밧이네여;; 남는돈으로 맛있는걸 많이 사먹는게 좋을듯;;;
1300밧이면 해양스포츠 두개 하고도 남네요;; 남은돈으로는
해변가에 파라솔 의자 하나 빌려서 지나가는 음식파는 아주머니들한테

새우랑, 게랑, 계란이랑 등등등 사서 드세요 맛있습니다.
특히나 새우는 살도 많고 통통하니 먹기 좋습니다. ㅋㅋ

두서없이 이것 저것 써서 헷갈리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보다 저 저렴하게 놀다 오신분도 많겠지만.

아무것도 모르시고 그냥 가시는거 보단 나을듯 하여
올려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