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허브,듀스파,닥터핏,킹엔아이
2월 15일 월요일부터 2월 18일 목요일까지 다녀본 곳입니다.
월요일 - 저녁 8시 - 듀스파 ( 스쿰빗 소이 33 노보텔 건너편, BTS 프롬퐁역에서 5-10분거리 )
- 노보텔은 건물이 커서 찾기는 쉬운데, 이름이 바뀌었나봅니다.
코앞에 두고 못찾았습니다.
- 어두어지고 가니, 소이 33 에 아가씨 가게에서 아가씨들 10명씩 나와서 호객
행위하니 눈이 어지럽고, 네온사인에 찾기 힘들었던거 같네요
와이프랑 같이 갔는데, 밤에 가기에는 좀 민망한 위치네요.
- 발마사지 + shoulder& back = 550 batt
- 평가: 평균정도 ..
but , 보통 마시지가게가면, 마사지 끝나고 따듯한 차한잔씩은
주던데, 원래 안주는건지, 그날만 그런건지 안주네요.
( 요즘 태사랑에 글 많이 오길래 갔는데, 타업소에 비해 별로
메리트라고 할만한 것은 없었음 )
화요일 - 아침 10시 - 아시아허브 association 3rd shop ( 스쿰빗 소이 24, 엠포리움 뒷길 )
- 3년 만에 다시찾은 집, 방콕에 수쿰빗 소이 24 2곳, 소이 31 1곳 3군데 있었
는데, 3년 후에 와보니 소이 55 입구, 치앙미아에도 분점을 열었음
- thai massage + herb ball 2hrs = 800 batt
- 마사지사가 맘에 안들면 20분안에 바꿀수 있다고 함
- 비싸지만, 샵이 예쁘고 ..등등의 이유로 여자들이 좋아함.
- 평가: good
가격 좀 비싼 편 같지만, 커플끼리 분위기 내고 사진찍기에도
좋음. 캐리어 2개가 넉넉히 들어갈만한 사물함도 있어서
숙소 체크아웃하고 공항가기전에 들르기에도 맘 편함.
- 저녁 6시 - 닥터핏 ( 스쿰빗 텅러, samitivej hospital 정면 )
- 3년동안 두번 예약안하고 갔다가 허탕만 치고 온 곳
- foot massage 1hr = 350 batt
- 평가: good , but 엄청세게 함, 원래 마사지 받을때는 끝날 때까지
눈감고 아파도 신음소리도 안내고 참는 편인데, gg 쳤음.
같이 간 와이프는 종아리에 손가락 모양으로 피멍이 들정도..
아프면 꼭 살살해달라고 말하고 참지 말길.. 참는게 꼭 좋은게
아님을 절실히 깨달았음.
수요일 - 저녁 8시 - 킹엔 아이 ( 스쿰빗 한인 플라자 내 )
- thai traditional massage 90min = 400 batt
- 작년 쏭크란 때, 3일연속 3번 와서 받았던 곳 ( 개인사정으로 )
- 깔끔하고 좋음. 한국사람 많이옴
마사지 받는데, 4층 마사지실에 올라온 술취한 40대중반이상 남자, 목소리
가 들리더니 " 이건 뭐 완전 룸싸롱이네 " 하고 떠드는데, 망신스러워서 순
간 살의를 느꼈음
- 평가: good , 인테리어등 잘 해놓음. 항상 올때마다 느낀 건데, 1층 한인
고깃집에서 술한잔 걸친 중년이상의 남자들이 마사지등 받으면서
추태를 부리는걸 본거 같음. ( 작년에는 발마사지 받고, 다른 사람들
다 보는데, 바지갈아입는다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님, 어두워서 술한잔
걸치니까 개념상실... )
목요일 - 저녁 5시 - 아시아 허브 association ( 스쿰빗 소이 55 입구 )
- 가격은 같음
- 새로 지은 샵
- 평가도 비슷한데, 같이 간 와이프는 샵 예쁘다면서 엄청 좋아함.
가보고 싶었는데, 못간곳
1. 헬스랜드 - 싸판탁신역에서 수상버스 내리고 갈려고 했는데, 너무 땀에 쩔고 힘들어서 포기
2. 차이디 - (카오산) 노란 유니폼에 마사지사들이 밖에 나와있음. 평가가 좋아서 꼭 갈려고 했는
데, 다음기회에..
3. 렛츠릴렉스 - 길을 헤맬거 같아서..
1~3 번은 재수 좋으면 올해 송크란때 ( 송크란때 차이디는 쉬던데 )나 아니면 내년,,아니면 내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