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실력좋고 친절한 마사지샾-매니아도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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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실력좋고 친절한 마사지샾-매니아도 반했어요

계리 16 19776
저희 부부 맛사지 매니압니다, 정말 100번 이상씩 맛사지 받았고 태국오는 이유중 하나가 매일 맛사지 받으려는 거고 하여튼 척 하면 압니다의 수준입니다.
헬스랜드, 렛츠릴랙스등 좋다는 곳에서 다 받아보고 다양한 곳에서 많이 받아보았는데요, 저희 부부가 동시에 좋다는 곳은 참 드물더군요, 왜냐하면 어짜피 맛사지는 맛사지사에게 달려있는데 2명이 받았을때 2명이 다 휼륭한 마사지사인 경우는 거의 없었거든요, 즉 헬스랜드에 갔어도 어떤때는 굉장히 만족하다가도 어떤때는 그저그런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시설은 비싼 곳이 좋겠지만 누가 걸리냐에 따라 마사지의 수준은 장담할 수가 없기에 항상 불안한 상태랄까요. 그런데!!!
우드랜드 뒤쪽에 노마호텔이 있습니다 . LOMA 호텔은 호텔치고는 조금 하위수준입니다만 스파가 그 안에 있습니다. 여느 호텔 스파보다는 인테리어가 매우 떨어진다고 보아야 합니다. 싼맛에 투숙한 호텔에서 어련할까 하는 별 기대없이 받은 맛사지에서 너무 만족해버렸습니다.
가격은 발마사지가 250, 타이가 250인데 2시간에는 400, 오일마사지가 550 정도입니다,. 오일 가격이 비싼편인데 여기 오일은 일반 가게와 다르더군요, 발마사지할때도 발씻는물에 소금과 오일같은 것을 넣더니 버터와 같은 물컹한 오일을 발라주는데 스파샾이라고 확실히 다른 퀄리티를 보이더군요, 게다가 그 솜씨라니... 4명정도가 있었는데 모두 확실히 훌륭했습니다.
저희는 맛사지가 휼륭하면 잠을 잡니다, 특히 저는 왠만하면 잠을 안자는데 여긴 잠이 그냥 스르르 오더군요, 하다못해 신랑이랑 저랑 타이맛사지를 받으면서도 코골고 잤습니다. 너무나 만족한 느낌? 아프게 꼭꼭눌러주는 것보다는 착착 감긴다는 느낌? 게다가 노이라는 아가씨는 너무나 예쁘고 귀여워서 영어도 쪼금 통하고 진심으로 반갑게 맞이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기야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외진곳 싼 호텔이다보니 오는 손님도 거의 없어 장사가 될까 걱정이 되더군요, 손님이 적다보니 그렇게 정성을 다 하는 느낌입니다. 이 스파샾이 망할까봐 걱정입니다. 우리가 겨울에 다시 온다고 약속했거든요 (5일이나 계속 갔습니다) 그때까지 잘 있어야 할텐데... 그러므로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찾아가셔서 애용해주세요, 팁도 많이씩 주세요. 처음엔 팁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2009년 1월 2일 수정글
2008년 12월 23일 부터 1월 2일에 도착했습니다. 태국에 가자마자 위 텐저린 스파에 찾아갔습니다, 너무 너무 반가워 하고 껴안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저희 쓴 글을 보신 태사랑 분들이 많이 찾아가 주셨다고 고마워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실력이 인정되어서인지 너무 너무 바쁘다고 하더군요,
다른 가게들은 문 닫는 곳도 많고 장사 안된다고 울상인 곳도 많던데 이런 외진 곳에서도 장사 잘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더군요,

다시 한번 추가 글 올린다면
이런 분들 가지 말아주세요.
(1). 화려하고 세련된 곳을 좋아하시는 분  (여긴 조금 촌스럽습니다)
(2). 멀리서 찾아오실 분들  ( 그 정도의 가치는...)
(3). 마사지 언니들에게 딴 마음 있으신분들  (이란 남자들이 좀 그렇다네요, 그   런 경우 경찰 부른다고 할 정도로 언니들이 심지가 곧습니다)
(4). 너무 뛰어난 실력을 원 할 경우 ( 확실히 최상급은 아닙니다, 제 경험상 비싼 스파샾일수록 실력이 뛰어나지만 그런 경우 그 만큼 대가를 주어야 겠더군요, 하지만 여긴 마음에서 우러난 친절함과 미소가 따뜻한 곳입니다)
(5). 싼 곳을 원하는 경우
벨라빌라프리마 호텔에서(빅씨에서 보임) 워킹으로 내려가는 작은 골목에서는 발맛사지 150 하는 곳도 보았는데 여긴 발맛사지가 300, 타이가 250, 오일은 550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결코 싸진 않지만 다른 호텔 스파샾들도 그정도 이상은 하더군요,  우선 오일이 고급스럽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참 저도 오일 맛사지가 비싸 안받았기에 추천은 못해드립니다.

부드럽게 착착감기는 맛은 '노이'(키 큰 미인형 아가씨)가, 손끝 힘은 '께'(거무 잡잡한 인도인 같은 예쁜 아가씨, 복싱을 배워 손 힘이 장난 아닙니다)가 좋았구요 께에게 부탁할 경우는 강약 조절이 필요할 겁니다. 다른 못보던 아가씨가 있던데 몬티엔 호텔에서 왔다는데 조금 못생긴듯 하지만 웃는 얼굴이 귀여웠습니다. 조금 손 힘이 약한 듯 합니다, 
16 Comments
대감 2008.08.18 14:19  
  8/20에 파타야 들어갑니다. 우드랜드에 묶을 예정인데 함 가볼께요.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esthesi 2008.08.18 22:33  
  20% 할인 해 주던데요
다는 아니고 타이 마사시와 패키지
강남친구 2008.08.20 18:09  
  방콕에서  주로 마사지를 받았는데  극찬을 하시니  일부러 파타야에  가야 될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드는군요^^
으라차차차 2008.08.20 20:46  
  이번에 저 여기 로마호텔에 2번째 머물면서 처음으로 마사지 샵에 가 봤는데 진짜 최고입니다...
전 갠적으로 오라는 직원이 있는데 이쁘고 타이 맛사지 정말 잘 합니다...
여차하면 작업 걸 뻔도...ㅋㅋ
맛사지는 진짜 초강추입니다..
계리 2008.08.20 23:31  
  마사지사들이 꽤 친절하고 상냥해서 더욱 기억이 나네요.
계리 2008.08.22 22:01  
  윗글에서 오라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전 노이양이 이쁘던데 신랑은 다른 여자분이 맘에 (얼굴이)들었다고 하네요, 여자랑 남자랑 보는 눈이 다른지,.. 윗분이 작업걸고 싶었다고 하던데 울 신랑도(반쯤 죽여버려?) 그럴만 하다고 하더군요, 얼굴도 참하고 실력도 넘 뛰어나고 좋더군요,
이 미나 2008.08.23 05:34  
  오..계리님..제게 있어서는..계리님 정보..매력에..
신뢰있지요..비나이스~^^
우리 세자매..로마호텔 마사지샵에서...
죽순이하고 오겠습니다^^
대감 2008.08.24 02:49  
  계리님, 지금 방콕에서 몇줄 적습니다. 20일 부터 22일까지 파타야 로마 호텔 "탠저린스파" 다녀온 후기를 다음주 귀국 후 올릴 예정입니다. "노이"가 계리님 그립답니다. 저도 "탠저린스파"가 그리워 질 것 같네요..
계리 2008.08.25 20:58  
  대감님 글 감사합니다, 신랑이랑 한참 반갑게 웃었네요. 좋은 경험 되셨다니 정말 기쁘구요, 노이씨도 다시 생각나네요, 윗글 미나님 칭찬 감사하구요, 잘 다녀오세요.
대감 2008.08.26 12:42  
  계리님, 저 귀국했구요. 좋은 정보덕에 파타야에서 좋은 시간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파타야에서는 로마호텔에 묵으셨나요? 그 전자렌지까지 딸린 호텔?
계리 2008.08.26 23:15  
  네, 로마호텔과 벨라빌라 카바나 2곳을 갔었습니다, 로마는 조금 별로였지요? 카바나는 위치가 좀 안좋았지만 너무 근사했고 전자렌지도 있었답니다
사랑2 2008.08.31 23:01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저의 경우는 최악이었었는데,,,
다만 장점이라면 마사지사들이 복장이라도 갖춰입고서
마사지 한다는 ,,,,
xkdl 2008.11.17 14:31  
정말 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매니아 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같이간 일행 4명 모두 정말 못한다는 느낌 무지 받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수코타이랑 비교해서 가격 두배입니다...
가격 떠나서 저도 이글 읽고 정말 잘 하는지 알고 간것인데 너무 못한다 라는 말밖에는
시설은 깨끗 하고 좋아요. 인정합니다.마사지시들도 친절하고 이쁩니다.인정.
하지만 젤 중요한 실력이 부족한듯 하네요..
뭐가 부족하다고 물으신다면 같이간 동행들 모두 너무 약하고 시원하지가 않타고 하네요..
저도 약해서 중간에 강하게 해 달라고 했는데도 정말 잘한다는 느낌 하나도 못 받았네요..
정말 마사지 비추 입니다..저희는 참고로 타이 마사지 2시간 400밧 코스 받았습니다...
2008-11.14일이요.
파타야에서 그래도 가격 대비 좋은곳은 수코타이.x-cool 이두곳은 한인여행사에서 연결해 주는곳입니다..
이두곳 가 보시고 노마 호텔 비교해 보세요....
저 혼자 이런 느낌이면 마사지사 잘못 만났다고 하겠는데..
4명다 다른 곳에서 받아본 경험자들이 이구동성 다 똑같은 느낌입니다....
후~~ 이래서 후기가 중요합니다.
에고고~ 저도 낚였다는 기분 지울수가 없네요...
왜냐하면 초보분이 추천해 주신거면 이해 하겠는데..
매니아 수준의 분들이 추천한곳이 타이 마사지 태국 아무데나 가도 누구나 할 정도의 실력을
100번 정도 받으신 고수분들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위치는 돌고래상에서 스타다이 방향으로 가시다가 우측에 한인업소 모나리자 간판 건너편이
정확하네요..
스타다이골목으로 들어가셔도 나옵니다......
계리 2008.12.22 13:44  
우선 제 글을 읽고 가셨는데 별로 안좋으셨다니 먼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낚시하려는 글은 절대 아니구요.
우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긴 하네요.
저희는 쎄게 꼭꼭 누르는 것보다는 감기는 손맛을 좋아하거든요.
현재 어떤 분이 마사지 하는지는 제가 알수 없네요. 제가 갔었을땐 까다로운 저희 부부를 만족시켰을 정도니까요. 물론 쎄게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내일 다시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겨울에 다시 보자는 약속을 해서 약속을 지키러 이런 세계적인 악조건속에서도 간답니다.
혹 이번에 저희 마음에 안들면 제 글 삭제 할께요. 다른 분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줄 순 없지요. 마사지사들이 바뀌는 경우도 흔하니까요.
몇일만 기다려 주세요, 1월 초 지나서 다시 후기 올릴께요.
파스타42 2010.01.26 23:36  
감사합니다.
최경환 2015.08.21 09:11  
개인적으로 저렴한 마사지 추천하다보니
파타야 100바트 마사지 골목을 자주 게가 됩니다
현재 150바트로 올랐다는 이야기가 댓글로 달려있더라구요.
http://mortarea.blog.me/22030105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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