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 - 클럽, 시로코 (for ladies)
사라지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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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0
2009.04.27 03:27
자꾸 똑같은 질문이 태사랑에 올라오는군요.
특히 여성분들이 복장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듯 ㅎㅎ
가장 쉽게 한 줄씩 요약 :
클럽 - 한국에서 한여름(7-8월)에 클럽or나이트 갈 때
가슴을 파거나
등을 파거나
아주 짧거나 ..
혹은 셋중 둘, 아님 셋다 푹푹 파주시면 되겠죠.
단, 넝마는 아니다는 가정 하에서 ..
소재는 마, 면(실켓면, 면스판 등), 쉬폰, 레이스 등 디자인에 따라 다양 ..
그외 코디 센스는 님의 몫 -_- ;

좌로부터 1,2번은 시로코도 가능하겠네요 ^^
시로코 - 한국에서 한여름에 W바에 이성을 만나러(혹은 꼬시러)간다..
청바지에 면티입고 동성친구 만나러 가는 거 말구요
연인을 만나러 가는 겁니다.
선은 아니고요 -_- ;
샤방샤방 쉬폰 원피스부터 실크 소재 섹시한 드레스까지 ..

물론 위의 옷입고 클럽가도 됩니다.
클럽 오는 태국 여인네들 10명 중 반절 이상은 원피스 ..

시로코에나 어울릴 법하죠.
3번째건 클럽가도 먹어주겠네요 ㅎㅎ
뭐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려고 노력함서 만든 이미지지만 제 주관이 많이
개입된 거 인정합니다. 눈 씻고 찾아봐도 한국옷이 젤 싸고 이쁘네요 ^^
일본은 너무 비싸고 홍콩이 싸고 이쁜 옷이 많아요.
태국은 가격 대비 질이 너무 떨어지고 ..
글두 요즘 시장에 파는 원피스는 상태 아주 좋아져서 디자인 갠춘하대요.
잠이 안와서 묻고 답하기보다가 포토샵으로 끄적거려 봤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저렇게 안 입고 간다고 안 들여보내 주는 거 절대 아니구요~
아마 저 몸매에 저런 옷 입고 저 정도 핏 나오면
에까마이나 시로코에서도 엘프 되겠습니다 ㅎㅎ
휴 새벽 세시 넘었는데 이게 뭔짓인고 ..
방타이 한 이후 후유증으로 새벽 3시 전엔 잠이 안 오네요.
여행병 도져서 요즘 열심히 중동 지역 정보 뒤져보는 중 ..
5월 한달만 아니 3주만 간다고 했더니
'좋다. 대신 영원히 가라'하던데 -_- ;
꿈은 이뤄질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