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따라 방콕 즐기기
jinkimm
3
4586
2009.04.20 19:39
일년만에 방콕에 또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여행 때 제일 아쉬웠던 점이
강과 운하로 연결된 방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점인지라...우선
짜오프라야 강으로 향했습니다.
카오산에서 타프라아팃으로 (프라아팃 선착장?)
갔는데 선착장 바로 앞에서 나발라이 호텔이
매우 돋보이더군요. 아담한 발코니도 그렇고
거의 선착장과 맞닿아 있는 야외카페테리아도
이뻤구요...비싸긴 하지만 다음에
꼭한번 묵어보고 싶은 숙소로 찜~^^
투어리스트 보트가 1인 120B,
하루종일 이거 한장이면 모두 통과입니다.
보트 타면 무조건 뒤쪽에 앉으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서 제일 뒤쪽에 자리잡았었는데
별로던데요...^^; 중간에 다시 중간즈음 창가( 창은 없지요...)자리로
옮겼습니다.
보트가 가는 방향을 잘 보고 육지(?)와 가까운 쪽에 앉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강가 주변 집들과 건물들을 더 잘 볼 수 있으니까요.
워낙 물을 좋아하는 지라 그냥 배를 타고 물길을 헤치고
가는 기분만 해도 좋았습니다. ^^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출발~
적당히 바람도 불어 시원합니다.
물은 뭐....깨끗하지 않아도 그만이죠 ^^;
대략 이런 분위기...
이게 바로 새벽사원? 좀 멀어서 땡겨찍었지만
아름답군요.
잘은 모르지만...아름다운 볼거리들이 많구요,
고층 건물들을 배경으로 보이는 정취있는 배들...방콕스럽구요 ^^
현지의 생활모습을 살짝 엿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블랙캐년커피가 2층에 보이는 어떤 선착장(이름 잊었음 ㅡㅡ;)에
내려서 현지 시장에서 가방도 사고 블랙캐년커피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발리에도 있었던 블랙캐년커피...좀 비싸지만 커피도 맛있고
메뉴도 잘되어있고 식사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사진이 너무 허접하지만...방콕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소박한
투어(?)였습니다. 가격대비 볼거리 많고 별로 힘 안들고...
추천하고 싶어요 ^^
첫 번째 여행 때 제일 아쉬웠던 점이
강과 운하로 연결된 방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점인지라...우선
짜오프라야 강으로 향했습니다.
카오산에서 타프라아팃으로 (프라아팃 선착장?)
갔는데 선착장 바로 앞에서 나발라이 호텔이
매우 돋보이더군요. 아담한 발코니도 그렇고
거의 선착장과 맞닿아 있는 야외카페테리아도
이뻤구요...비싸긴 하지만 다음에
꼭한번 묵어보고 싶은 숙소로 찜~^^
투어리스트 보트가 1인 120B,
하루종일 이거 한장이면 모두 통과입니다.
보트 타면 무조건 뒤쪽에 앉으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서 제일 뒤쪽에 자리잡았었는데
별로던데요...^^; 중간에 다시 중간즈음 창가( 창은 없지요...)자리로
옮겼습니다.
보트가 가는 방향을 잘 보고 육지(?)와 가까운 쪽에 앉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강가 주변 집들과 건물들을 더 잘 볼 수 있으니까요.
워낙 물을 좋아하는 지라 그냥 배를 타고 물길을 헤치고
가는 기분만 해도 좋았습니다. ^^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출발~
적당히 바람도 불어 시원합니다.
물은 뭐....깨끗하지 않아도 그만이죠 ^^;
대략 이런 분위기...
이게 바로 새벽사원? 좀 멀어서 땡겨찍었지만
아름답군요.
잘은 모르지만...아름다운 볼거리들이 많구요,
고층 건물들을 배경으로 보이는 정취있는 배들...방콕스럽구요 ^^
현지의 생활모습을 살짝 엿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블랙캐년커피가 2층에 보이는 어떤 선착장(이름 잊었음 ㅡㅡ;)에
내려서 현지 시장에서 가방도 사고 블랙캐년커피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발리에도 있었던 블랙캐년커피...좀 비싸지만 커피도 맛있고
메뉴도 잘되어있고 식사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사진이 너무 허접하지만...방콕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소박한
투어(?)였습니다. 가격대비 볼거리 많고 별로 힘 안들고...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