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클럽 투어_첫번째_베드 서퍼 클럽 및 Q-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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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클럽 투어_첫번째_베드 서퍼 클럽 및 Q-bar

젠트리 19 7727
일단 영어 안되시면 곤란하니 가지 마세요.

두곳다 남자의 거의 90%가 외국인입니다.

in terms of quality of girls .. honestly, 그다지 안좋습니다.

영어는 그나마 조금씩 하는 애들이지만 yangkee 뒤꽁무니 쫒아다니는
 
low-level local 애들 많습니다.

역시 아시아 어디를 가든 white guy 많은 곳 치고 수질 좋은 곳 그닥 없다는.

덩달아 문닫을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bad drunkn white guy들도 많아지고..

대신 전반적인 시설과 음악은 아주 훌륭합니다.

Q-bar는 house, past music 위주로 음악을 트는것 같구요,

Bed supper는 룸이 2개이고 각각 힙합과 하우스를 틉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랜스 음악도 좋아하고 일부 힙합도 좋아하니

왔다갔다 하기엔 딱 이더군요.

암튼 지난 금요일 밤 혼자 갔는데 Q-bar엔 한국인은 zero,

Bed엔 여자 분 딱 한명 있었습니다.

참고로 영어 되시면 혼자가서 친구 사귀긴 좋습니다.(혼자 가세요^^)

대신 수준 높은 외국 친구를 기대하진 마시길.

특히 한국 여자분들께 비추합니다.

one night stand라면 모를까, 싸구려 저급한 yangkee들과 european들 많습니다.
19 Comments
카와이깡 2009.03.11 13:14  
아~ 앙
힙합에 귀와 맘을 열고픈데..
이곳도 그닥인가부다.
차라리 카오산 로드 저녁에 거닐면 The club에서 들리는
힙합이 낫겠군.. 쩌ㅃ
머스타드 2009.03.11 16:40  
bed supper 두 번 정도 갔었는데 특별히 질 낮은 백인들 많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오히려 전세계에서 잘 노는 애들 많이 모여 있구나, 그런 느낌? 로컬 여자들도 그렇게 싸보이지만은 않았고.. 저도 태국여자들과 갔었는데 다 사무직에 그쪽에서는 고액 연봉자고, 한국 다섯 번이나 여행 온 아가씨들이었어요. 물론 영어도 잘했고요.
수쿰빗 자체가 카오산에 비하면 호텔이 많이 밀집된 지역이라 상대적으로 트렁크족들이나 비즈니스맨들 위주라는 느낌이었어요. 카오산은 정말 배낭족들(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위주고..
카오산에서도 gazebo나 몇 군데 가봤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나마 베드서퍼가 나았습니다. 금요일 자정 전후해서 좋았어요. 말씀하신대로 선곡과 시설도 수준급이고요.
젠틀보이 2009.03.11 20:34  
머스타드님,,
제가 클럽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나름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얘기였습니다.
전체가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생각보다 아주 많은 수의 수준 낮은 백인들과 푸잉타이들이
있었다.. 이런 얘기입니다.

개개인에 따라 외국애들 틈바구니에서 잠깐 분위기에 휩쓸리다보면 좋게 보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자세히 둘러보고 관찰해보시면 친구로서 쓸만한(?) 외국애들 찾기 힘들겁니다.
(물론 여느 클럽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해서 주제넘지만 외국애라면 무조건 좋게, 멋있게 보는 분에게, 특히 여성분들께
뭔가 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네요.

여기서 서양애들의 성격과 특성,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서양 사상에 대한 동양의 우수성,,
등을 설파할 이유도 없겠지만..
더군다나 가벼운 클럽 따위에서 비교하고 분석하고 하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암쪼록 우리 안목을 좀 높히자.. 그 말입니다.

Bed에 가시더라도 어깨 움츠리지 말고 서양애들 머슴(?)보듯이 아래로 보고 먼저 건배하고
어깨동무하고 재밌게 노시면 됩니다.
놀때는 아주 cool 하게, 대신 이상한 놈들은 가벼운 웃음으로 철저히 무시하시고,,

그냥 시덥잖은 외국애들 노느거에 멍~ 때리면서 기죽지 마시라는 이 말..
물론 그 상놈(?)들 중에 괜찮은 애 있으면 친구하시면 되겠고.

* 머슴,상놈 등 완곡한 표현을 썻지만 저 외국애들 다자고짜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친한 외국 친구들 많아요..ㅡㅡ"
고절 2009.03.14 01:10  
가장중요한건 큐바갓다가 나시티라고 안들여보내줌 ㅡㅠ
색맹 2009.03.14 01:41  
헐..퀄리티오브걸즈에 로우레벨에..단어선택좀 조심하셔야겠어요~
뿌나러브 2009.03.14 10:38  
직설적인 표현이 맘에 드내요 ㅎ
젠틀보이 2009.03.14 20:50  
the quality of girls => 수질, 물

low-leve local 애들 => 싸구려 로컬애들, 술집애들, 창녀...

라고 표현하는 것보단 낫지 않습니까?^^

클럽 비속어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좋은 대체어 있으면 알려주세요.ㅡㅡ"
뿌나러브 2009.03.15 10:41  
태국 몇번을 가도 클럽 한번 안가봣는데 님 같은 분이랑 한번 가보고 싶내요.
참고로 남잡니다만...ㅡㅡv
포스가 좀 느껴지는듯
kush 2009.03.17 14:59  
여자 애들 수준, 낮은 수준의 지역 애들....  한국어 놔두고 왠 영어...ㅋㅋ
사라지고픈 2009.03.21 23:46  
오 ~ 글 잘 봤습니다. 직설적인 표현으로 왜 시비들을 거는 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끼리 하는 말인데요 -_- 양키들 지네들끼리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릅니까? 쩝 ..
퀄리티 오브 걸즈 정도면 그닥 비속어도 아니구만 ..

그나저나 갠춘한 친구를 사귀려면 어느 클럽을 가야 -_- ?
사실 갠춘한 애들을 클럽에서 만난다는 게 쉽지만은 않죠.
뭐든 case by case니 걔중에선 멋진 애들도 있을테고 ..
글쓴분도 이 부분에선 동의하실 듯 ..

하지만 정말 괜찮은 애들 많은 곳 아시면 살짝 귀뜸 좀 ㅡㅡ;
쏭크란을 맞이하야 태국한번 떠 볼까 심히 고민 중 ..
아현동카카 2009.03.22 21:19  
아닌사람도 있지만..

양키들이 보는 동양여자의 시선 원나잇이 대부분입니다
bearpaw 2009.03.29 22:34  
음... 공감입니다; 근데 그게 목적인 여자분들도 있으니 취향이죠. ㅋㅋ
bearpaw 2009.03.29 22:32  
클럽을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었는데, 처음 태국 갔을때보다는 이번엔 조금 더 가본 것 같습니다. 베드 서퍼 클럽은 치앙마이에서 만나 친해진 타이 남자애가 바텐더로 일하고 있어서 공짜로 (700밧 안내고 ㅋㅋ) 들어갔었거든요. 게다가 아는 사람 있다고 칵테일도 공짜로 얻어 마셨어요. 거기서 처음 태국온 영어 못하는 러시아 남자애랑 진짜 신나게 춤만 췄습니다. 음악은 정말 좋더라구요. 러시아 남자애 먼저 가버리자 흑인 애가 느끼한 눈길로 쳐다보는데 사실 원나잇이 목적인 것 같더라구요. 위에 어떤 님이 쓰신 댓글 중에 양키라고 무조건 동경하는 눈길로 쳐다보고 웨스턴 애들 노는거 멍때리고 있지말고 정말 재밌게 노실 생각 있으면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클럽치고 나쁜건 아닌것 같아요. 타이 남자애들은 잘 없고, 방콕에 거주하는 외국남들이 더 많은거 감안하시고 가시길, 타이 여자애들이랑 썸씽만들려고 가는 목적인 한국남자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bearpaw 2009.03.29 22:37  
아 그리고 베드- 레드와 화이트로 2개 룸으로 나누어져 있는건 맞는데, 꼭 힙합이랑 하우스만 트는 건 아니예요. 요일에 따라 음악이 바뀝니다. 제가 갔을때는 레드 룸에 살사랑 탱고 나오더라구요. 막 빙빙 돌고 ㅋㅋ 암튼 재밌었어요. 퍼포먼스도 레드 룸에 많구요.
젠트리 2009.03.29 23:36  
모든 클럽은 해당 프로모터와의 계약에 따라(주로 단기) 음악과 이벤트가 바뀝니다.

대다수 방콕 클럽이 무슨 요일에 어떤 음악을 트는지 저는 거의 알고 있지만..

일단 베드서퍼 클럽 홈피 함 방문해보시면 이벤트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bedsupperclub.com

그럼..
윤뺀 2009.04.09 13:27  
클럽
삥수 2009.04.30 16:14  
bed drunk white guy ㅋㅋㅋㅋㅋzzzzzzzz
젠트리 2009.05.16 14:05  
뻥수님, 클럽 bed의 drunk guy들로 해석해주세요^^;
유담쌩 2009.07.02 12:01  
일요일밤에 갔다왔는데 레이디나잇이라고 무료음료 제공이더군요. 젠트리님 말씀대로 현지 레이디들 복장 난해하시고 이곳에 방문하신 외국가이들 눈에 레이져 달고 사냥모드..!!
한국인은 우리 단둘!!! 나이 지긋하신 외국분 술 사준다 접근하시는데 아주 편하게 즐기고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시라 정중히(?) 거절..ㅋ 현지,외국 아이들 뒤섞여 춤추는 모습만 구경하다 왔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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