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풋 맛사지 비추 ? 강추 ?
안녕하세요 곰돌이입니다.
마무앙 님의... ' 낸시 맛사지 발 맛사지 비추 ' 글을 읽고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
글 하나 올립니다.
저도, 일부러 맛사지 가게를 찾아 가진 않습니다.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있는 맛사지 가게를 갑니다.
그래도, 많이 간 곳을 가게 되지요 ^^*
그런 곳중에 한곳이 랏담리스파 입니다.
월텟앞 빅씨옆에 있는 곳이지요
빅씨 구경후, 슈퍼리치에서 환전도 하고, 가기에 딱이지요 ^^*
지도 하나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3&page=4
오늘 말씀드릴 맛사지 가게는 랏담리스파는 아닙니다.
랏담리스파를 가려고 했는데...
문닫고 쉬는날 가서,
"꿩 대신 닭" 이라는 심정으로 간곳입니다.
위치:
위에 링크해 드린 요술왕자님의 지도를 보시면.
랏담리스파 가는 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방콕씨티인 이지요.
씨티인 들어가는 그 골목 모퉁이에 있는 맛사지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이 풋(foot) 맛사지 입니다.
랏담리스파 근처를 돌아다닌 분들은, 발그림 그려져 있는 쬐그만 맛사지 가게를 보셨을 겁니다.
그 가게 앞에 파란 티셔츠 입고 나와 있는 아저씨들도 보셨을 겁니다.
그 아저씨들이 삐끼가 아니라, 맛사지사분들입니다.
( 전 삐끼인지 알았지요 )
다른 맛사지 가게와 달리,
이 맛사지가게는
맛사지사들이 모두 남자입니다.
그리고, 발맛사지시 맨소래담(?) 로션이나, 봉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전 발 맛사지시, 로션 이용하는 것이 좀 맘에 안들때도 많습니다.
오로지 손으로 맛사지 해 줍니다.
( 꼭, 대만 스타일 같답니다 )
이층에서 일반 맛사지도 하는것 같습니다.
또, 이 집의 특이한 점이..
맛사지사들이 모두 개인사업자 처럼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발 맛사지후, 돈을 맛사지 해준 맛사지사에게 직접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팁 주기도 좀 그런데....
맛사지 가격을 지불후, 팁은 또 내밀어야 겠지요 ^^;;
가격은, 뭐 랏담리스파랑 비슷합니다.
가게 손님들은, 태국분들, 일본사람들, 중국(대만?) 사람들, 기타 ( 한국사람^^*)
맛사지 메뉴판은, 일본어, 중국어(정자체), 영어 순으로 보여 드릴 겁니다.^^;;
( 메뉴판을 안 보여주고, 태국말을 걸어온다면...
-> 당신은 태국사람 다 된 것입니다 ^^;; 썬블럭 열심히 바르시고, 피부관리 해야함 )
중심가에서 돌아다니다가,
발맛사지를 받고 싶은데.....
남자들에게 받고 싶다 !
하시는 분들은 가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맛사지사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젊은 맛사지사는 거의 없습니다.
(-> 그 한명 있는 이십대 초반의 풋풋한 총각(?)한테 제 아내가 맛사지를 받았답니다 ^^;;)
나이 많은 맛사지사들이 대부분이고....
정상적인 맛사지 가게입니다. ( 뭔소린지 아실 겁니다 ^^;;)
그리고...
많은 맛사지 가게에서 발 맛사지를 받으면,
나중에, 무릎위의 허벅지 부위도 조금 맛사지를 해 주는데
이곳은, 무릎 아래만 해줍니다. (닥터핏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