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사랑에서 리버사이드크루즈에 대한 글이 좀 올라오는것 같네요
다른 크루즈를 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좋았습니다.

위치는 강변에서 한참 북쪽에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헬로타이나 저스트고우 지도에서 위치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택시를 타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비만멕궁전 조금 윗쪽에 강건너에 있는거 같구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합니다.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과는 다르구요..
나만 해깔렸는지 몰라도 전 해깔렸습니다.ㅠㅠ

배는 강변을 따라 계속 남쪽으로 가서 샹그릴라 호텔에서도 한참 내려갑니다.
글구 다시 북쪽으로 한참 갑니다.
더운지방에서 강바람 맞으니까 시원하고 야경도 멋있고 분위기 좋습니다.
배타는 시간도 꽤 돼구요...
1층에서는 댄스파티도 하구요.

두종류의 배가 있는데요..
배 타실때 음식 주문하는것과 뷔페식이 있는데 주문하는걸로 하시고요..
솜땀, 풋팡퐁커리, 똠얌꿍, 오뎅국 같은거, 새우세마리, 맥주큰거3병, 볶음밥1, 그냥밥2개,물1병 정도 시켰는데 1300바트(승선료포함) 정도 나왔어요..
남자3명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부담없는 즐거운 디너크루즈였습니다.
실롬 팟뽕근처에서 리버사이드까지 갈때는 한시간 남짓에 택시비 110밧, 올때는 35분 남짓에 택시비 90밧 정도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