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25일에 출발해서 5일간 방콕에만 있었는데

헐리우드 -- 지금 한국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가수 비 노래가 많이 나오고, 춤도 많이 따라하더군요. 그리고 거북이의 왜그래(?) 노래도 나오구요.
지금 할로윈 행사를 한다고 복장도 무대도 .. 할로윈 형태로 꾸몄습니다.
위스키 : 1,200 바트 이며, 물이나 콜라 등은 따로 계산합니다.
4명이 갔는데.. 1,800 바트 정도 들었습니다.

마사지 - 이곳에서 본 치빗치바 마사지를 갔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보통이었습니다. 2,400 바트 패키지를 했습니다. 마사지는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괜찮은 것 같았는데..  그 전날에 맞은 편에 있는 킹 엔아이에 갔습니다.
패키지로 1,800바트 를 했습니다. 치빗치바와 틀린 것은 킹 앤아이에서는 사우나를 하고 마사지를 받았으며, 치빗치바는 몸에 오일(?)을 바르고, 월풀 ( 물이 상하좌우에서 나오는 욕조 ) 에서 15분간 있다가 마사지를 했습니다.
치빗치바가 마사지를 조금 더 잘한다는 것 외에는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아마 물 때문인 것 같은데..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피부약을 바르고 있습니다.
귀국해서 보니 머리와 다리부분에 빨간 반점이 많이 생기고 .. 아마 피부염인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태국에 10번 가까이 방문해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우기가 아직 안끝나서 물이 안좋아서 그런지 .. 맨날 호텔에서 샤워와 목욕을 했거든요. 가시면 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태국을 또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