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여행사에서 헬스랜드 마사지 쿠폰~
태국한달 배낭여행 후 어제 귀국했어요~
카오산 주변을 둘러보다 한국인 여행사
"홍익여행사"를 발견^^ 너무 반가워 그냥 무조건 들어가서 인사한후 태사랑 지도를
한장 받아 도보로 여기저기 둘러본다음 투어프로그램을 알아보러 다시 들렸어요
그러다 벽에 붙어있는 마사지 300밧 발견!!
4명이 헬스랜드 마사지 쿠폰을 한장씩 샀어요
사장님께 예약을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니 여긴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헬스랜드 위치를
적어주셔서 담날 투어후 택시타고 찾아갔어요
헌데 쿠폰은 산 사람들은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녁먹고 2시간 후에 오겠다고
했더니 그건 또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 내일올테니 예약하면 안됐겠냐고 하니 쿠폰은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어찌나 황당하던지.. 택시타고 왔는데 다시 숙소로 들어가기도 뭣하고 해서
무조건 기다리기로 했어요
헌데 기다리다 보니 우리보다 1시간반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길래 화가 나 따지니 이분들은 예약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홍익에다 전화하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안받으시더라구요 무척 화가 났지만 1시간반 기다린게 억울해 2시간기다려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가격대비해 맛사지는 만족했지만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한게 너무 아까워 다신 가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