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간단 후기 - ROUT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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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간단 후기 - ROUTE66 ^^

둥이♡ 25 7390

3월 13일 토요일 방문했습니다 ^^

방콕가기전에 태사랑에서 클럽이야기 읽으면서 넘잼있었던 터라
저도 간단히 올립니다 ^^

숙소가 BTS총논시 이어서 택시타구 103밧에 톨비 45밧해서 150밧정도 냈구요~

첨에 SLIM 인가요? 하얀색 전광판문으로 들어갔다가 너무 사람들이 그냥 서있는분위기 이길레, 

바루 나와서 ROUTE 66으로 들어갔습니다~

SLIM들어갈때 여권사본확인하구 (혹시해서 주민등록증 가져갔는데 여권사본으로 패스되더군요~)
가방확인하구 들어갔습니다~

ROUTE66에서두 여권사본확인하고 가방확인하구, 200밧 쿠폰사라더군요 ㅎ

140밧으로 하이네켄마시구 , 60밧남은걸루 물마시려구 남겨뒀는데  한국까지 가져왔네요 ㅎ
(쿠폰은 60밧 3개랑 20밧 하나 주더라구요 ^^)

ROUTE 66은 한국클럽에서 많이 듣던 친숙한노래나오구요~ 근데 갑자기 태국밴드 같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주구장창 태국노래 불러서 당황했어요;; 근데 같은 건물이고 옆쪽으로 넘어가니
그쪽엔 힙합이랑 한국노래 투애니원노래나, 아브라카타브라 요런거 나오더라구요 ㅎ

거기서 한국분 만나서 간단하게 인사나누고 거기 태국애들이 말시키길레 같이 게네술 마시고 놀았어요~ 그중 한친구는 2년전에 카오산에서 만난 한국여자분이랑 사겼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2달전에도 한국여행 갔다 왔다구 하구 "대장금"안다구 하더라구요 ㅋ

거기서 놀다가 2시가 되니까 정말 불이 켜지면서;; 다들 우르르 나가더군요 ㅋㅋ
글서 그 태국친구들이 다른클럽가자구 5시까지하는클럽있다구해서
다같이 택시타고 근처 한 5분거리? 거기로 넘어갔는데 사람 완전 미어터지고 조명 시설도 완전 좋더군요~ 거기도 4시 30분? 5시정도되니까 끝나더라구요 ㅎ

이렇게 방콕에서 마지막날 밤새도록 술마시고 놀다가 왔네요 ㅎ

또가고 싶다는 ㅠㅠ
 

25 Comments
sinjiya 2010.03.18 01:13  
여행객들이 자꾸 입장료 내시고 들어가면...

나중에는 그게 법이 되가는게 아쉽네요...

ㅠㅠ....
MoMoLoVe 2010.03.18 11:33  
5분거리에 있는 클럽 이름은 혹시 모르시나여?? 도보로 5분 ? 택시로 5분?
둥이♡ 2010.03.18 12:49  

택시로 5분거리였어요~ 이름은 모르겠고 어딘지도 잘;;; 근데 그친구들 말로는 거긴 태국인만갈수있다구 하더라구요~ 가보니 정말 현지인들만 있었구요~

젠트리 2010.03.18 22:56  
방콕에 태국인만 갈 수 있는 클럽이 있나요? 찾아가기 힘들어서 그런가..ㅎㅎ
RCA 후문쪽으로 나와 펫부리 로드 타면 5분이면 가는 곳..
아마 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MoMoLoVe 2010.03.18 13:31  
아..궁금해...ㅜㅜ
희바리 2010.03.18 15:03  

근데 여권검사할떄 티켓사야하나요???ㅡ,ㅡ

3번 걍 들어갔었눈뎅 , 화장실구경만 하고 매일 나왔거든요 바에 자리잡고 있음 티켓사라고 오나요?? 어떻게 된거지 ㅠ

둥이♡ 2010.03.18 15:26  
입장할때 맨첨에 여권검사하면서 티켓사라더군요..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책상?있구 아주머니께 샀어요.. 거기에 외국인을 위한티켓? 이런식으로 쓰여있더군요..전 당연히 사야하는줄알았어요 ~
sinjiya 2010.03.18 17:37  
사람 봐가면서 입장료 사라고 하는걸 겁니다...

태국이 관광객 상대로 그런짓을 많이 해요...

초짜 같이 보이면......

저도 한번도 입장료 내고 간적 없습니다...슬림이랑 루트66...입장료 없었는데...

젠트리 2010.03.18 22:58  
신지야님 루트66 입장료를 낸 적이 없다고 하시오면.. 제가 유추컨대..

완전 태국인으로 보이는 외모에다 나이도 좀 들어보이거나(지송..) 태국 친구들이랑 우루루 몰려 가셨나 보군요.ㅡㅡ"
sinjiya 2010.03.19 08:42  
ㅠㅠ...한국 동생들이랑 같이 갔는데요...

입장료 음료쿠폰 이지만...강제로 살 필요가...

입장 쿠폰 한번도 산적 없음...슬림이랑 루트66 두군데 같이 다녔음...

저희가 먹고 싶은거 자리 잡고 시켜 먹었지요...

매일 먹는 조니워커 먹었습니다....

저 콘타이 같이 안생겼는데..그리고 조금 동안이에요...ㅠㅠ

같이 다닌 동생들 무지 잘생겼습니다....

클럽에서 여자들이 동생들에게 사진 같이찍어 달라고 하고...홀안에 걸어가면..

푸잉들이 작업 걸려고,,일부러 지 친구 밀어서 말 붙일 정도 였는데....

저 말고 동생들이요..ㅠㅠ
젠트리 2010.03.19 14:11  
ㅎㅎ 입구에서 바틀로 주문한다고 하셨으니 입장료 안내는건 당연하죠^^

제가 태국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재미로 입구에서 태국말로 솰라솰라하고 태국인인 척 하다가 딱 걸렸다는 ㅎㅎ(거짓말 하지 말라고 타이와니즈 아니냐고, 신분증 보여달라고 그러더군요.ㅡㅡ")

아무튼 루트 입장료는 vip나 죽돌/죽순이 아니면 외국인은 알짤 없답니다.^^
sinjiya 2010.03.19 14:16  

입구에서 주문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힙합 나오는 룸으로 갔다가 거긴 매일 예약이 풀이라..

자리가 없는 관계로..

야외 테이블에서 먹고 싶은거 주문했습니다...ㅠㅠ

입장료 안낸게 자랑이 아니라..저 말고도 위에 보시면 ..

희바리님도 안내셧고..방콕은 최근에 안가니..

예전에 없던 안좋은 모습으로 바꿔어 가는게 그래서요...

참고로 유명한 파타야  클럽들도 초보들에겐 양주 사가져가도

얄짤없이 입장료 600밧까지 받고

선수들은 빈손으로 가도 아무것도 안받는다는.......ㅠㅠ

젠트리 2010.03.19 18:47  

에고 신지야님, 제 말은 그게 아니구요,

입구에서 주문한게 아니고.. 입구에서 주문한다고 (말) 하셨다.. 라는 겁니다.

분명 입구에서 직원들한테 '바틀로 주문하겠다' 하셨을거구요,

그럼 그 직원 따라 가서 테이블 잡고 안에서 주문하셨을거라는 거지요.

걔네들이 무슨 선수를 한눈에 알아본다고 누군 입장료 받고 누군 안받고 하겠습니까?

만약에 조니워커 병으로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입장료를 안받았다..

그럼 직원들이 잠깐 실수한거겠죠.

아무튼 바틀로 주문하지 않는 한 루트66 외국인한테 입장료 알짤없이 받습니다.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갑자기 바뀌어가는게 아닙니다. 

sinjiya 2010.03.20 04:00  
입구에서 암말도 안하고 입장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방콕은 잘 모르겠고 파타야는 .....초보..선수...

리솁션 애들이 귀신같이 알아보고...입장료 받아 냅니다...
희바리 2010.03.20 14:51  

넹~ 저도 입장료 안냈어요 근데 전 혼자 들어가다보니 안에 친구가 있겠거니 하고는 안받았었나봐요~ ;;;; 일행들 만나기전에 시간날떄
루트 왔다갔따 했었거든요 ㅋㅋ 나중에 일행들하고 같이 루트 들어가봐야겠네요 ;; 음료티켓값을 받나보군염  

sinjiya 2010.03.20 15:59  
지기 싫어해서 길게 글 쓰는게 아니라...

안낼걸 안냈다고 하는겁니다...

맥주만 마시면 120밧인데 쓸데없이 200밧짜리 쿠폰을 살 필요가 없으니
젠트리 2010.03.20 23:15  

이거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건가요..
저는 주말의 루트66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둥이님의 글에도 토요일 가셨다고 되어있고 댓글 다신 분들도 다 당근 주말 입장료를 얘기하시는 줄 알고 따로 부언 설명안했죠!!)  
희바리님이나 신지야님은 평일에 가셨던거겠구요.

아무튼 주말엔 예외없이 무조건 200바트입니다!

신지야님 말씀따나 사람 가려가며 받고 선수한텐 안받고 어리숙한 관광객 등치고 이런거 일절 없는 곳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평일에는 무료이지만 주말에 외국인은 무조건 200바트 입장료(음료쿠폰) 예외없이 내야 합니다.

옙베베 2010.03.18 17:57  
입장료가 아니라 음료쿠폰이었네요.

맞게 지불하고 맞게 사 드셨구만요.

신비한바이올렛 2010.03.20 21:46  

아무것도 안드실거면 몰라도.
명분은 입장료라곤 하지만 
어차피 쿠폰으로 사드실껀데 문제 없지않나요?

사실 그냥 프리로 들어가는 slim을 더좋아하지만 :)
양혜원 2010.03.21 21:13  
3일전에 다녀왔는데 재밌었어요~^^ 옆테이블에서 데낄라를 시켜주던데 좀 물탄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ㅠ.ㅠ
quack 2010.03.23 19:57  
저도 여러번 갔었는데 입장료는 한번도 안냈는데요.

파타야에서 워킹스트리트 클럽에서도 처음엔 받더니 나중엔 그냥 들어가도 되더군요.

가만 보면 가방이나 허리가방 메고 있으면 받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면 안받는거 같기도 했고요.

제 경험으로 보면 가방ㅇ-> 입장료.   가방X -> 입장료X
라이타 2010.03.23 20:13  

태국 클럽에서 입장료를 받는 이유는 얌체족들 때문에 생겨난걸로 알고있어요..
특히, 서양 외국인 배낭여행하는 친구들이 오면 자리도 좁은데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술도 않마시는 여성들이 많죠..업체입장에서 보면 아주 진상 손님이죠...ㅋㅋ
술파는 곳에 술도 않마시고 공짜로 놀다가는 자리만 차지하면서 ....그래서 생겨난 겁니다....물론...좀 비싸게 파는 곳들도 있긴합니다만...
한국에서 클럽가시면 입장료내고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큰 돈도 아니고 사기도 아니니 그들의 문화에 따라서 걍 기분좋게 놀다가시면 되죠..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sinjiya 2010.03.25 09:13  
한국 클럽도 입장료 없습니다...

들어가서 먹고 싶은거 시켜 먹는 시스템입니다...ㅠㅠ

주말에만 있어요...만오천원에서 이만원만 내면 맥주 무한 리필....
둥이♡ 2010.04.01 11:42  
와우 한국에 주말에만 입장료 내구 맥주 무한리필되는곳 알려주세요~~ 진짜있나요?? (정말 순수하게 가고싶어서 여쭤보는거에요 ^^)
poshkang 2010.03.25 10:19  

한국 클럽 입장료 있는데...나이트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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