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방콕 스쿰윗의 한 호텔에서 뒹굴뒹굴중이랍니다.

어쩌다보니 회사를 때려치우고 시험본뒤 이틀만에 오는바람에

발꼬락과 손꼬락에 색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쪼리신을때는 색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지라....

오자마자 네일아트 해야한다며 노래를 부르고 다녔더랬죠



각설하고 제가 소개할곳은 스쿰윗 프롬퐁역 엠포리엄백화점 맞은편

Take care 네일아트샵인데요..



엠포리엄백화점에서 건너면 육교에서 내려오며 보입니다.

이층에 사람들이 편안한 마사지 의자에 앉아서 네일을 하는모습이나

꽃무늬 커텐으로 살짝 가려진 곳을 보게 됩니다.



일단 깔끔합니다. 하얀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요

1층으로 가면 네일아트하는집으로 보이는 문이 두개가 있는데요

고민하지 마시고 아무하얀문으로 들어가심 됩니다. 두개의 문이 한개의 샵입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어디로 들어가야할까 고민을 엄청하며 들어갔었습니다...ㅋㅋ

1층에 들어가서 어떤걸 할껀지 말하면 위로 데꼬 올라갑니다.

아까 계단내려오면서 보였던 그곳으로 말이지요...



가격은 매니큐어,패티큐어

케어와 컬러링하는데 각각 450밧씩이었습니다.


한국은 패티큐어하는데 더비싼데 여기는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제품은 OPI도 있습니다.


올라가서 매니큐어를 고르고 나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으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패티큐어 매니큐어 했는데 개인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패티큐어할때는 각질정리와 일반적 케어 해주고요

매니큐어는 손등에 팩도 해줍니다....ㅎㅎㅎ

시간은 1시간 반정도 걸렸구요 ..


한국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안드는 깔끔한 네일아트샵 이었습니다.

제가 아트적인 네일아트는 안해서 다른가격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저처럼 간단히

매니큐어나 패티큐어 칼라링 생각하시고 계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명함으로 가져온 것에는 Take care beauty salon&spa 라고 되어있네요

제가간 엠포리엄맞은편(sukhumvit 35)말고도

스쿰윗 33,스쿰윗19, 통로 15에도 있네요....ㅎㅎ



이상 꽃분홍손톱과 남색의 발톱에 만족하며 뒹굴거리며

글적고 있는 청신옥향 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