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RC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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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RCA 후기..

짭짤해 23 17671

방콕은 3년전에 와보고 2번째 방문입니다.
요번 배낭은 유럽 배낭 후 잠시 태국을 들려 휴양을 취하는 일정이라, 대략 10일정도 지냈는데요,
방콕 사정이 안좋다고해서, 푸켓으로 가서 한 7일정도 스쿠버다이딩도 하면서 지내다 카오산로드에 왔는데, 남자둘이라 저녁에 심심하기도 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RCA로 고고싱~~
사태는 심각해 보였으나, 워낙 태국 돈많은 갑부집애들이 노는 곳이라, 가는덴 별루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TAXI로 약 130바트정도면 가고,
도착하자마자, 많은 태국 젊음이들로 부적이는 모습에 다시 놀랐음..
대략 현지인:관광객 비율은 85:15정도,
먼저 들린곳은 SLIM 뭐,, 분위기는 괜찮았으나, 노는문화가 우리랑 틀려서 인지 스테이지도 없고, 자리잡고 몸만 살짝 흔드는 정도?,, 역쉬 잘사는 집 애들이라 자리잡고, 양주는 사먹는 모습에 우린 서서 맥주 만 홀짝, ㅋㅋ 우리나라보다 싸도, 양주는 별루인지라, 좀 놀다 옆에 있는 루트66으로 이동.. 외국인 입장료 200바트 입장료라고 할꺼 까진없지만, 쿠폰을 사야 입장이가능, 루트66은 분위기 별루,, 다시 SLIM으로 이동 대략 10시~11시쯤 되니깐,, 이곳의 피크타임 인득,, 사람 엄청많고, 수질은 여자들 한마디로 몸메 다 좋고,, 이쁜애들도 많이 보임,,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아 볼수없는 여인네들 몸메가 천지에 깔려잇음..태국 남자들은 좀 늑기하지만,착해보임 닉쿤은 없음,, ㅋㅋ 한국인은 많이 좋아해 보이고 갈때 마다 야릇한 눈빛으로 부담스럼게 쳐다봐요, 꼬실라고 SLIM으로 들어가자 마자 여자들 작업들어옴,, 양주먹고있는 애들은데 돈많은집 애들로 보임,,핸드폰은 모두다 한국에서 잘안쓰는 블랙베리, 일단 움직이기도 좀 그렇고해서 같이 놀기로함,, 껴않고 날리가남,, 한국에서 보통생긴 남자라면,, 여기선 핸섬보이로 통함,, 술주는거 먹고 같이 놀다 1시쯤,.딴데루 가자고해서 같이 나옴,, 여자애들다 외제차 에 각각 나와 친구를 태운다음,,호테나이트로 이동,,거기서도 양주먹고,,음,,우린 술값좀 보태준거밖에 없고 자기들이 다 계산,,그리고,,카오산 로드까지 음주운전으로 데려다줌,, 죽는줄 알았음.. 단속 안함 절때,, 애들이 체력이 좋아서 ㄱㅖ속 같이 놀자고함,. 피곤해서..,암튼 겨우보내고 숙소로 고고나름잼있었어요.. 한국의 강남 생각 하심 되요,, 대접 진짜 좋았음.. 애들도 이쁘고,, 몸메도 좋으시고,,암튼 놀기 좋은곳..
하지만,, 씨암은 위험합니다.
낮에 쇼핑하러 씨암센터 갈려고하니깐,,통제하고있었어요,, 군경들 총들고 실탄 장전하고,,
바로 돌아옴,, 카오산로드가 좋아요~

23 Comments
떤니 2010.05.03 10:17  

RCA 돈많은 갑부애들이 아니더라도 동네 언냐들도 자주놀러가는곳입네다.
양주가 그리비싼것도 아니고 방콕의 중산층 가구당평균소득도 한국돈 200만원가까이됩니다.
도요타,혼다,이슈즈,닛산 우리가보면 외제차 태국애들이보면 국산차.

떤니 2010.05.03 10:18  
참고로 음주운전을 안잡는게 아니라 지금시위때문에 잠시 보류한것일뿐 절대 안하는것이 아니며 음주운전차량에 탔다가 사고나서 하늘나라에가도 위로금 5천밧이 전부이니 운주운전자의 차량은 절대로 타지마세요.
달파란 2010.05.03 12:27  

흔히 좀 논다는 상류층(?) 애들은 RCA처럼 만국인들에게 공개된 클럽들 보다는 지들 
놀기 편하고 덜 알려진 신장개업업소 위주로 찾아 다닌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아 여기 놀만하네?"라고 소개하기 시작하면 이미 꽤 많이 다녀 갔다고 
생각하셔도 되겠구요...  뭐 그렇다고 RCA쪽으론 안 놀러 간다는 말은 아니구요^^ 

태사랑에서 보는 RCA는 괜찮은 클럽의 시작점 같은 곳이지만 다른 시각에서 RCA를 보자면... 보통 태국사람들이 1/n 모임을 갖는 곳, 생일파티때 모이는 곳, 일부 남자들이 픽업할 푸잉을 찾는 곳, 맴버십업소에서 쓰듬한 푸잉을 동반하는 곳, 촌깨우 하고 버토받는 받았는데 알고 보니 이상야릇한 곳에서 일하는 푸잉들도 많은 곳....

방콕이란 동네의 밤이라는게...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떤니 2010.05.03 15:33  
태국가수랑 연예인들을 옆자리에서 가끔봅니다만.. 태국친구들이 얄려주지않는이상 이게 연예인인지 누군지 알수가 없다는...
그럭저럭 좌석확보를위해선 미리 부킹해놓으면 편하게 술마실수 있죠.
달파란 2010.05.03 22:49  

소녀시대 맴버가 누구누군지 다 알지도 못하고, 티아라 라는 그룹애들은 단 한명도 모르고 사는데... 다라, 낙렁, 낙깐므엉을 어찌 다 알고 살겠습니까^^   

짭짤해 2010.05.03 18:16  
제가말씀드린외제차는 벤츠였음..저두 여긴 처음 이라 잘 몰라요~
평민들 오는곳인지 중산층 오는곳인지,,
팁같은걸 웨이터마다 300밧정도씩 주길레,, 잘사는사람인줄 알았어요~
암튼 놀만합니다.
젠트리 2010.05.04 02:47  

- 워낙 태국 돈많은 갑부집애들이 노는 곳이라.. --> RCA에서 갑부집 애들의 비율.. 글쎄요, 극소수일텐데..ㅡㅡ"

- 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아 볼수없는 여인네들 몸매가 천지에 깔려있음.. --> 인정. but 자세히 보면 얼굴 이쁜 친구들은 잘 없어요..^^

- 팁같은걸 웨이터마다 300밧정도씩 주길래.. --> 웬지 RCA 죽순이들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애들 친해지면 고달파요..^^

- 잘사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 태국에는 차만 좋은 거 타고 다니는 빈털털이들이 놀랄 정도로 많답니다. 현직 화류계나 전직 화류계 출신도 많구요.. 물론 집안에 돈이 많은 친구일 수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걸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는 태국. 부자인게 뭐 별 중요한 것도 아니고..ㅡㅡ" 

이상 개인적인 느낌과 경험이니 기분나빠 하진 마시구요..

저 또한 수십번 넘게 넘나 들었지만 들어가자 마자 작업 들어오는 경우는 한번도 없던데..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쌉팔롯 2010.05.05 14:55  
차만 좋은거 타고다니는 빈털털이는 잘사는 아저씨의 끽깐정도 되겠지요.. 사실 끽깐은 많아도 외제차까지 얻어타는 끽은 별로없자나요ㅋ 태국에서 일반적인 생활하는 사람이 캠리,어코드타기 무지 어렵습니다;; 일단 월급이 보장되있지않는 이상 할부도안되고요; 통상적으로 태국에서 비엠이나 벤츠타기는 하늘의 별따기. 우리나라처럼 쉽지는 않지욤. 딴지는 아니고 첨 보시는 분들이 태국은 차값이 싸다고 오해할수있을꺼같아서...ㅋ 가뜩이나 한국인들 태국 무시하는데 괜히 태국 못사는 나라라고하면 맞는말이긴한데 기분이 별로더라구욤 ㅋ
DD600 2010.05.03 18:36  

 글 쓰신 분들의 연령층이 어떻게 되시나요?  부럽기만 합니다.
 
 여태껏 수십번을 갔어도,  그런적 한번도 없었어요...(나이가 40대라서..)

 뭐 바란적도 없고,  그런곳 갈수있다는 것만으로,,좋습니다.

떤니 2010.05.04 11:44  
나이는 무조건 28살 이라는 여자가 있었지만 알고보니 43살 이었고 몸매는 환상이었지요.
차는 BMW몰고다니는 화류계의 왕언니랄까염?
잘나가는 언니들은 일본남자한테 벤츠도 사주는 여자도 있습니다.

그일본남자는 다른여자만나서 도망가고

차는 깨끗이 포기하고.. 쩝쩝..

태국여자도 착한여자 많아여..
쌉팔롯 2010.05.05 15:00  
잘나가는 언니들 만나서 팔자고쳤다는 남자판 신데렐라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한번도 못봐서...ㅋㅋㅋ;; 한 예로 어떤 망나니같은 한국남자가있었는데 클럽에서 여자만나서 대충 사귀다가 결혼까지 오게됬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는 장군의 딸이고.... 남자측에선 돈 하나도안내고 처가집 기생...등등 똑같은 레파토리ㅋ 장인어른의 직업과 직책만 바뀔뿐ㅋ 아 도대체 언제쯤 두눈으로 확인가능한건지ㅋ
떤니 2010.05.05 18:03  

잘나가는 언니는 업소 언니구여 장군의 딸도 아니고 귀족도 아닙니다. 그냥 고급업소에서 일하는 언냐고 현재는 엑소xx에서 일하고 있죠.
두눈으로 확인하고싶으시면 엑소xx맴버끊으시구 가서 좀 오래일한 언니 만나서 위 내용 대충말하면 알겁니다.

20대 2010.05.06 20:02  

ㅋㅋ그러게요
저도 예를들면,,, 타이항공 스튜어디스 꼬셧는데 알고보니깐 왕족이엿고
결혼식떄는 호위차량까지 나왓다능......대충 다이런식이죠

이런이야기들 지겨워요~ ㅠㅠㅠㅠ

DD600 2010.05.11 12:01  
제가 아는 사람도,태국 장군딸과 결혼했고, 돈 많이 벌었다고 하더군요...
벤츠 타고 다녔고, 돈도 많이 벌었고, 관광업도 크게 벌렸고요...
지금은 이혼했다 하더군요...  현재 약간 사기꾼 비스무리...
이렇게 이야기 하면, 누군지 아시려나?  태국에서 돈 많은 여자랑 결혼 한다는게
사실은 꿈 같은 이야기죠... 팔자 바로 고치니까요....
soso 2010.05.11 10:02  
그래도 잼있던 시절 있었지요 ㅎㅎㅎ
공공의양아치 2010.05.13 04:03  
'닉쿤은 없었음'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기쿠바리 2010.05.14 03:21  
참....위에 글올린분들....
부럽습니다...
RCA는 부킹장소 아니던가요?? 무슨 상류층이야기가 나오고,,,,
어이가 없네요...
직장인도 있지만 걔들 대부분이 술집과 연관되 있다는걸 모른다는것이....
프하핳하...................
태국가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파타야인지 방콕인지....그리고 업소 이름이 뭔지요......
저도 좀 아는지라.......아...ㅎㅎㅎㅎㅎㅎㅎㅎ
참나 ....정말 웃긴다........
정말  눈물나게 웃었어요........
에미리 2010.05.20 01:29  
RCA가 부킹장소는 아니죠..
부킹하는 사람도 간혹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런거 때문에 부킹장소라고 하기는 힘들겠죠.
현지인 직장인들도 잘 놀러가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홍대입구를 부킹장소라고 하지는 않지요.
이뿐닭 2010.05.18 17:24  

저두 글보고 넘 웃었어요...ㅎㅎㅎ

아현동카카 2010.05.20 17:06  
방콕 클럽 많이 안가보신분들은

글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에미리 2010.05.20 01:31  
RCA에 부자들만 가는줄 아시는데..
일반 직장인들도 많이 갑니다.

우리나라 청담동 클럽은 외제차 끌고가는 돈 많은 애들만 가고...
전철타고 놀러가는 서민은 없나봅니다..??

양양갱이 2010.05.27 17:49  
40대 초반인데 RCA클럽 가는건 괜 찮을라나요?
연령대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욕심인가요??
남이아기 2010.05.31 18:57  

ㅋㅋ울남편이랑 저는 딱 마흔인데요..
방콕 대여섯번 갔는데
RCA가는 거 좋아해요..특히 slim은 사운드가 빵빵해서..ㅎㅎ
글구 아이들도 착하고 이쁘고..
앞에 sara인가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라이브도 무지 좋아요..
나이가 먼 상관이래요..잼나게 자기 스따일대로 놀다오면 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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