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랜드!!!
헬스랜드를 4번갔어요 ㅎㅎ
4박5일일정이었구요 ㅎㅎ
첫날 아침에 숙소 부근에 강추 맛사지집인
아시아 허브를 가서 그 유명하다던 타이+허브맛사지 받았는데요
1:30코스였나.. 650밧였구요
그 다음 오후에 헬스랜드 그다음날도 헬스랜드..
계속 하루에 한번씩 갔습니다요.
마지막날엔 헬스랜드를 오전에 갔다가 오후엔 닥터핏갔다왔구요.
이번 친구와 저는 릴렉스하기 위해
나름 여유있는 여행을 하자는 모토를 갖고 간 직장인 여성둘이었구요
아시아 허브는 시설이 고급스럽고 내부 시설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지만.
가격대비 맛사지후기대비
제일 킹왕짱은 헬스랜드였더랬어요
첫날오후에는 다음날 아유타야 1일투어(500밧)를 예약하러
홍익여행사를 찾았구요.
예약후에 헬스랜드 쿠폰을 사서 (원래 헬스랜드는 450밧/2시간 타이맛사지) 이지만
헬스랜드에 직접가서 10회쿠폰을 사면 250밧라고 하구요,
10번 다 못갈것 같으면 저희처럼 홍익여행사에 가서 300밧씩 쿠폰을 사서 가셔도 좋습니다.
10번 채우고 싶었는데.. 하루에 2시간을 맛사지 받을려면..
여행일정을 꽤나 비워야 합니다.그래서 10번은 다 못받겠더라구요.
가면 대기시간이 대략 30분씩은 하구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리셉션에 중국인이 100밧트 더 내고 개인룸을 써야 한다는 둥..(그 아이들 영어가 꽤나 빠르고 억양이 많아서 잘 못알아듣겠지만...) 그냥 기다릴려면 1시간 기다리라고 그래서 그냥 대기하겠다고 앉아 있으면 많을땐 30분정도밖엔 안기다렸어요
정말 1시간 기다린적은 없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남자들 정말많음
실롬쪽에 있는 헬스랜드 2번갔었고, 에까마이역부근에 헬스랜드를 2번갔었는데요.
사람들은 양쪽다 많고
맛사지사들의 역량에 따라서 좋은 정도가 다 달랐던거 같아요.
첫날 받은 맛사지사가 시원했긴했지만
둘째날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골고루 맛사지 받은 느낌이 있고
셋째날도 맛사지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다른느낌을 계속 받았지요.
여하튼 좀더 싼 곳도 많겠지만,,
300바트면 요즘환율 40원이니 12000원이라니..한국에도 이런 가격있으면 100회라도 끊어서 다니고 싶네요 ㅎㅎ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기사들이 헬스랜드를 잘 몰라서 택시타고 다니면서 좀 헤매기도 했어여~
헬스랜드 가실분은 가는곳 프린트를 해서 아저씨 보여주면서 다니세요.
실롬에 있는 헬스랜드는 근처 전철역에서 가깝지만
에까마이역 헬스랜드는 걸어서 가면 시간 아까우니 택시 이용하시구요.
그리고 닥터핏은,, 가니까 죄다 일본인들이던데요.
예약을 워낙 급하게 해서 1시간 300밧였나.. 이걸로 햇는데
친구는 1시간 발.
저는 30분발 30분 바디맛사지 받았어요
발만 1시간이 나은거 같더라구요..발맛사지는 한번밖에 안받아서 좀 아쉽더라구요.
근데 바디맛사지할때는 따른곳은 안하던 배를 좀 눌러줘서 음.. 좋았긴했습니다만 ㅎㅎ
여기도 택시아져시가 길을 몰라서 헤매느라 59밧 나왔는데..
60밧 주니까 40밧만 받겠다고 20밧 주든데요 헐..
하튼 가는 곳들 웬만하면 지도를 챙겨서 다니세요.
헬스랜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