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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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랜드!!!

차돌이 11 7837

헬스랜드를 4번갔어요 ㅎㅎ
4박5일일정이었구요 ㅎㅎ
첫날 아침에 숙소 부근에 강추 맛사지집인
아시아 허브를 가서 그 유명하다던 타이+허브맛사지 받았는데요
1:30코스였나.. 650밧였구요
그 다음 오후에 헬스랜드 그다음날도 헬스랜드..
계속 하루에 한번씩 갔습니다요.
마지막날엔 헬스랜드를 오전에 갔다가 오후엔 닥터핏갔다왔구요.

이번 친구와 저는 릴렉스하기 위해
나름 여유있는 여행을 하자는 모토를 갖고 간 직장인 여성둘이었구요

아시아 허브는 시설이 고급스럽고 내부 시설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지만.
가격대비 맛사지후기대비
제일 킹왕짱은 헬스랜드였더랬어요

첫날오후에는 다음날 아유타야 1일투어(500밧)를 예약하러
홍익여행사를 찾았구요.
예약후에 헬스랜드 쿠폰을 사서 (원래 헬스랜드는 450밧/2시간 타이맛사지) 이지만
헬스랜드에 직접가서 10회쿠폰을 사면 250밧라고 하구요,
10번 다 못갈것 같으면 저희처럼 홍익여행사에 가서 300밧씩 쿠폰을 사서 가셔도 좋습니다.
10번 채우고 싶었는데.. 하루에 2시간을 맛사지 받을려면..
여행일정을 꽤나 비워야 합니다.그래서 10번은 다 못받겠더라구요.

가면 대기시간이 대략 30분씩은 하구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리셉션에 중국인이 100밧트 더 내고 개인룸을 써야 한다는 둥..(그 아이들 영어가 꽤나 빠르고 억양이 많아서 잘 못알아듣겠지만...) 그냥 기다릴려면 1시간 기다리라고 그래서 그냥 대기하겠다고 앉아 있으면 많을땐 30분정도밖엔 안기다렸어요
정말 1시간 기다린적은 없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남자들 정말많음

실롬쪽에 있는 헬스랜드 2번갔었고, 에까마이역부근에 헬스랜드를 2번갔었는데요.
사람들은 양쪽다 많고
맛사지사들의 역량에 따라서 좋은 정도가 다 달랐던거 같아요.
첫날 받은 맛사지사가 시원했긴했지만
둘째날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골고루 맛사지 받은 느낌이 있고
셋째날도 맛사지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다른느낌을 계속 받았지요.
여하튼 좀더 싼 곳도 많겠지만,,
300바트면 요즘환율 40원이니 12000원이라니..한국에도 이런 가격있으면 100회라도 끊어서 다니고 싶네요 ㅎㅎ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기사들이 헬스랜드를 잘 몰라서 택시타고 다니면서 좀 헤매기도 했어여~
헬스랜드 가실분은 가는곳 프린트를 해서 아저씨 보여주면서 다니세요.

실롬에 있는 헬스랜드는 근처 전철역에서 가깝지만
에까마이역 헬스랜드는 걸어서 가면 시간 아까우니 택시 이용하시구요.

그리고 닥터핏은,, 가니까 죄다 일본인들이던데요.
예약을 워낙 급하게 해서 1시간 300밧였나.. 이걸로 햇는데
친구는 1시간 발.
저는 30분발 30분 바디맛사지 받았어요
발만 1시간이 나은거 같더라구요..발맛사지는 한번밖에 안받아서 좀 아쉽더라구요.
근데 바디맛사지할때는 따른곳은 안하던 배를 좀 눌러줘서 음.. 좋았긴했습니다만 ㅎㅎ
여기도 택시아져시가 길을 몰라서 헤매느라 59밧 나왔는데..
60밧 주니까 40밧만 받겠다고 20밧 주든데요 헐..

하튼 가는 곳들 웬만하면 지도를 챙겨서 다니세요.
헬스랜드 강추합니다~~~

11 Comments
BUIC 2010.06.08 15:33  

헬스랜드 직접가서 쿠폰사면  타이 맛사지 10회 3500팟으로 알고 있는데.. 2500 인가요?

우주는 2010.06.09 06:23  
헬스랜드(파타야)는 일반룸도 받을만해요.. 매트도 훌륭하고.. 비교적 프라이버시 존중도 되고.. 일반룸 쿠폰으로 여러번 받아봤는데 갈때마다 사람 많지않았구요.. 다만 4층인가 5층까지 걸어가야 한다는거~..  10장 2500밧이구요 (2시간)..  VIP룸은 3500밧입니다..
일반룸 쿠폰 끊고 입장시 100밧 내면 vip룸으로 업글도 가능해요.. 룸은 대략 3명까지가능.. 이경우 인당 +100밧 이라는거..~

다만 교통이 편한편은 아닌지라.. 개인 교통수단이 없다면 썽태우값 보통 100-150밧 (네고 역량에따라~)이 추가되고 나올때도 퍼플릭 썽태우는 찾기 힘들져.. 헬쓰랜드에 있는 좀 작은 썽태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것역시 150밧정도..  

결국 왕복 차비 최소200-300밧에 맛사지 250(일반룸).. 거기에 패키지 이용장소이기도 해서 인당 팁 100밧..  만약 혼자 가신다면 차비+맛사지+팁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경우가 발생한다는..  이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쿠폰이 무조건 싼건 아니더라구요..

널린게 맛사지 집이다보니 숙소근처 도보이동 가능한 지역내에 내 입맛에 맞는집 단골로 다니며 얼굴익히고 인사 하고 지내면 매번 맛사지사 바뀌는거보다 더 나은거 같더군요.. 일정 바쁜데 이동시간과 교통비 낭비하는것도 꽤나 아까우니깐 ㅎㅎ
조선황재 2010.06.08 19:55  
vip(개인룸) 3500
일반룸 2500밧입니다
NAT 2010.06.09 22:57  

현지인들은 "스"와 "드" 거의 발음 안하더라고요

택시기사한테 "헬 ~ㅅ~ 랜~"

스와드는 들리는둥마는둥 발음하심 되요~

꼬냑쿵 2010.06.10 21:10  
헬스랜드 아마 타이 발맛사지 전신마사짓가 700바트 였던걸로 기억해요
후후후;;
아 그때 차 맛있었는데 무슨차인지 물어나볼껄 ㅜㅜ
에밀리님 2010.06.15 01:22  

하앍+_+ 저번에 방콕도착하자간곳이 헬스랜드예요 ㅎㅎ 역시나 팁을줘야하는군요!
어쩐지 나가기전에 무슨차를주길래 받아마셨더니 맛사지해준 아주머니들꼐서 앞에서 지켜보고 계시더라구요 ㅠ.ㅠ 저흰그냥 티켓사서왔으니 그냥가도될거야~ 이러면서 나왔는데;;뒤통수가 간질간질;;; 역시나;; 아 얼굴이 붉어집니다요 ㅎㅎ 일반 맛사지샾에가서도 팁을줘야하나요 ㅡㅡ?

우주는 2010.06.15 01:39  

팁을 줘야야는 의무(?)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마사지의 경우 없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서비스가 정말 형편없었다거나 불쾌한 사건이 있었다거나 한다면 주지않어도 무방하겠지만 보통은 적당한선에서 주는것이 관례지 싶네요..

마사지 1시간의 경우 방콕,파타야,푸켓등 관광지는 50밧.. 2시간은 100밧 정도가 무난하구요..  기타 북부 치앙마이나 여타 다른지역은 1시간 20-30밧 2시간 50밧정도 주셔도 무난하지 싶네요..

짱아5 2010.06.16 16:35  

헬스랜드 닥터핏은 방콕 갈때마다 꼭 가는곳...이번에도 갈거예요^^

HelloKitty 2010.06.21 22:11  
10회 2500이구요- 카드하시면 수수료 75밧 붙어요
인생달려 2010.08.12 13:53  
전.. 구매금액에 10%로만 줳어요.. 30밧.. 학생이라...ㅡㅡ
ChrisUSA 2010.08.20 14:01  
쿠폰 10장 구입해서 두 사람이 나눠 쓸수도 있나요? 2 시간에 250 바트면.. 두 사람이서 5 번씩 받으면.. 넘 행복한 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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