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패러세일링..
medora
7
5596
2010.11.01 11:55
패러세일링...
헬로우 태국보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죠
짜릿하고 바다에도 한번빠지고 100미터이상높은곳에 쓕쓕날라가는~
빠똥비치에서 1주전에 패러세일링을 해봤어요
근데 무려 한바퀴에 1인 1000밧
(그것도 처음에1500부르던걸 깍았어요.근데 다른곳은 원래 1000이라고 써있었다는.. -_- )
후덜덜..
친구와 몹시고민하다가
결국하기로했었어요
4만원돈의 해양스포츠 엄청 기대했는데....
바닷물에 빠뜨리지도 않고
시간은 한 3분~4분 가량 !!
100미터이상의 높이도 아니고
별거없이그냥 작은 한바퀴돌다가 오는..
끝나고 패러주인이 굿굿?하는데 정말 저도모르게 굳은표정의 굿이 나오더군요 -.-;;
게다가 제 친구 보조해줬던 사람은 제 친구 끝나자마자 옷도 미처 벗기전에
깁미팁팁팁 하고 외치더군요
정말 요번여행에서 가장큰 예산 빵꾸와 동시에 (원래 1인600잡았거든요 ㅠ,ㅠ)
가장 후회막심한 해양스포츠였습니다
결론
패러세일링
전 아래에서 사람들 떠다니는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습니다
속으로 돈아깝겠다라고 생각하겠지.. 를 생각하면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