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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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탐방..

커스텀 4 6577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보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9월 27일 부터 10월 3일까지의 일정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다들 연로하셔서..제가 제일 막내가 됐죠..

태국은 이번이 세번째라 나름 여기저기 자신이 있었는데..클럽만큼은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형들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역시 더운 나라에서 반나절을

돌아다니니 형님들은 체력고갈로 다들 침대로 가시더군요..

하는수 없이 저 혼자 몰래 빠져나와 R.C.A로 나갔죠..

참고로 그땐 카오산 비마인에 투숙하고 있었습니다..

R.C.A 로 도착하니 처음 보이는 곳이 슬림이더군요...혼자 다니려니까 좀 겁나기도

했습니다..ㅎㅎ

한국에서의 클럽을 생각하고 12시쯤 넘어갔습니다..

슬림을 지나 ROUTE66 이 보입니다..

우선 ROUTE66을 갔습니다...음악도 좋고 힙합스타일의 노래가 나오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나와서 슬림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태국 클럽은 무료 입장이었습니다..

슬림은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변 분위기를 살필겸 입구쪽에서 홀 안을 보고 있었습니다...

태국은 클럽안에 클럽이 여러 스타일로 나뉘어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현지 사람들이 힐끔힐끔 보기도 하고 손가락질하며 머라머라

그러는것 같기도 했어요~

나름 좋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었어요~

새벽 2시가 되니까 마감이 되는것 같았구요....

술이나 칵테일 같은걸 어디서 주문해야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역시 혼다 다니니깐 에로사항들이 많았답니다..


생각보단 많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형님들이 말시키는건 머 다반사로 있었구요~

다음에 또 가고싶었습니다~ㅎㅎ



4 Comments
꼬냑쿵 2010.10.04 20:43  
보통 루트나 슬림은 웨스트랑 이스트로 나누어져있는데 말그대로 웨스트는 힙합하고 댄스음악 중심이고 이스트는 보통 라이브밴드들이 공연을 자주하고 태국음악이 자주나와요 물론 한국음악도 잘나오고요~ 아 그리고 술이나 칵테일은 보통 웨이터한테 테이블 잡아달라고하면
웨이터가 테이블 잡아주는데 보통 태국친구들은 조니워커 레드나 블랙을 마시고
콜라 소다 물같은걸 더 시켜서 같이 섞어서 마신답니다^^ 그리고 그런게 싫다 나는 한국인처럼 놀고싶다고 하면 보통 돈계산하는데 같은 카운터에 가셔셔 맥주 한병 (보통 백밧정도받습니다) 시켜셔셔 노셔도되요 ^^ 솔직히 같은 클럽이라도 한국 홍대나 태국 클럽은 가격차이가 꽤나죠~ 한국은 병맥주 하나에 입장료만 해도 얼마안들지만
읍섬공쥬 2010.10.06 15:40  
저도 이번에 9월28일~10월 4일 일정으로 방콕에 처음 놀러갔었어욤^^
RCA 밤 12시쯤 갔었는데 2시 30분이 CLOSE에욤~~
술이나 칵테일은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이나 건너편쪽 가서 그냥 먹고 싶은거 시키면 되욤~
전 한국에 있는 클럽이랑 큰 차이 못느꼈는뎅~~~
전 2명이 가서 180 BT 주고 하이네켄 가각 한병씩 마시고 춤추고 놀고 왔어요~
DJ들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욤^^
입장료는 따로 안냈는데~ 원래 내는건가욤???
MoMoLoVe 2010.10.07 17:11  
저두 그때 태국에 있었는데...물론 rca 도 갔어구여 ㅋ 다들 스처 지나치긴했겠져 ^^
전 태국 친구들과 가서...서로 아는척 하며 잔을 기우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YangGoon 2010.11.17 02:48  
입장료 없어욤.
3명이상가면 테이블 잡고 위스키(죠니워커 레드/블랙)나 보드카(스민오프) 같은거 소다랑 얼음이랑 시켜서 먹곤하죠.
아니면 맥주 병으로 시켜서 먹든가...
RCA도 많이 죽었던데...
물은 통로 에까마이 쪽이 훨씬 좋아요 사람도 더 많고..
RCA나 통로 에까마이에 오는 태국애들은 다들 부잣집 도련님들이 대부분..
독일차 정도 와줘야 눈길 주더라구요..
외국인도 거기선 별로 흥미거리 아닌듯..그래도 한국사람 좋아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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