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탐방..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보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9월 27일 부터 10월 3일까지의 일정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다들 연로하셔서..제가 제일 막내가 됐죠..
태국은 이번이 세번째라 나름 여기저기 자신이 있었는데..클럽만큼은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형들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역시 더운 나라에서 반나절을
돌아다니니 형님들은 체력고갈로 다들 침대로 가시더군요..
하는수 없이 저 혼자 몰래 빠져나와 R.C.A로 나갔죠..
참고로 그땐 카오산 비마인에 투숙하고 있었습니다..
R.C.A 로 도착하니 처음 보이는 곳이 슬림이더군요...혼자 다니려니까 좀 겁나기도
했습니다..ㅎㅎ
한국에서의 클럽을 생각하고 12시쯤 넘어갔습니다..
슬림을 지나 ROUTE66 이 보입니다..
우선 ROUTE66을 갔습니다...음악도 좋고 힙합스타일의 노래가 나오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나와서 슬림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태국 클럽은 무료 입장이었습니다..
슬림은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변 분위기를 살필겸 입구쪽에서 홀 안을 보고 있었습니다...
태국은 클럽안에 클럽이 여러 스타일로 나뉘어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현지 사람들이 힐끔힐끔 보기도 하고 손가락질하며 머라머라
그러는것 같기도 했어요~
나름 좋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었어요~
새벽 2시가 되니까 마감이 되는것 같았구요....
술이나 칵테일 같은걸 어디서 주문해야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역시 혼다 다니니깐 에로사항들이 많았답니다..
생각보단 많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형님들이 말시키는건 머 다반사로 있었구요~
다음에 또 가고싶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