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마사지에 대해서
푸켓에 마사지..
태국 마사지에 대한 환상을 접하고 갔습니다.
저는 빠똥에 묵었는데요
유명하다거나 저렴해도 괜찮다는 샵들 다 가봤습니다.
왜냐... 엄마랑 여행을 했거든요 ㅎㅎ
제가 느낀 점들 속시원히 다 털어놓죠 팍팍!!
1) 빠똥 내 마사지
빠똥의 마사지샵들은 저렴하거나 이용하기 편하거나 혹은 고급스럽고 비싸거나 겠죠...
저렴하다는 것은 타이마사지가 1시간에 거의 250밧 발마사지도 1시간 250밧
거의 통일된 가격입니다.
이용하기 편하다는 것은 사방천지가 마사지 샵이니까 아주 편하죠 1층에 호객하는
마사지사들이 깔려있으니까요.
책에 씌어있는 기본적인 곳들 다 가봤는데요
저렴한 곳부터 기본이라는 오리엔탈 드 푸켓까지... 흠
오리엔탈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2시간 타이와 아로마마사지가 900밧이더군요.
오리엔탈 아주아주 비추천입니다.
만약 오리엔탈을 추천하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지역 마사지는 받지 않으신 분일거에요.
시설은 좀 크고 2층을 단독으로 넓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
방마다 침대형 마사지대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 빼고의 메리트 정도랄까?
마사지들의 손실력은 별로입니다.
결론인 즉슨 빠똥내에서는 마사지 권장하고 싶지 않다....이거죠!
2) 푸켓타운 내 마사지
왜 그렇게 빠똥의 마사지들을 우습게 여겼냐면
바로 푸켓타운때문입니다.
일단 한적한 푸켓타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푸켓타운 내 마사지샵들은 빠똥 보다는 큰 규모들이
대부분입니다.(물론 물론 빠똥과 대비해서 좀 더 다른 이미지라는 거죠 ^^ 보면 압니당~)
푸켓에 대표적인 마사지샵은 아마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KIM'S!
아아 이 마사지들의 손맛이요? 겪여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릅니다.
마사지샵의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손맛은 정말~~~~아주~~~많이~~중요합니다.
빠똥은 마사지를 해도 뭔가 개운찮은 느낌이랄까요?(물론 빠똥내에서만 마사지를 다니셨거나
좋은 손맛을 느끼지 못한 분들은 제 의견에 반대표를 던지실 지도 몰라요. 저도 앞의 몇일은 그랬으니까요)
일단 샵도 깨끗하고 좋은 것도 사실이구요 인테리어도 정돈이 잘되어있고
여기 발마사지는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
음 기본적인 마사지 크림부터 좀 더 고급스럽고 작은 것에도 신경쓴 느낌이랄까요?
10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오픈을 하는데 저녁시간전까지는 패키지가격이 50밧씩 다운되어 있더라구요 (아마도 메뉴판이 2개인듯 ^^ 시간은 잘 모르겠어용 ㅠㅠ)
저는 타이랑 발맛사지 2시간짜리 했는데 450밧이였구요. 오오 착한 가격에 굿실력!
저렇게 묶어놓고 1시간 반짜리도 있고
패키지들이 좀 다양하답니다.
이러니 무슨 킴스 마사지 신봉자같네요 ㅎㅎ
사실 나중에서야 푸켓타운쪽 마사지를 다녀서... ㅠㅠ 많이 다녀보진 못했지만
사람 감이라는거 촉촉촉!!! 무섭잖아요? ㅎㅎ 최고였어요 ㅠ_ㅠ
저희 결론은 마사지는 푸켓타운에서 ^^라는거
하지만 교통편에서 썼듯이 푸켓타운에서 마사지 받으시려면 오전시간대를 이용해서~
저녁엔 택시를 타고 와야하니 돈이 많이 들겠죵?
다들 태국에서 시원한 마사지 받으시고 피로 푸세요~
아 또 시원한 발마사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