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의 타이인터..입니다.
... 한국에서 노동자로 태국인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20-170만원을 받습니다. UAE 같은 곳에서 일해도 한달에 50-70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네요... 한국에선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이 많이 좋아져서...폭행,갈취,
여권 뺏기는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도, 임금체불 하면 바로 고발한다고
하네요.. 좌우지간 많이 받는거 같지는 않은데...일부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몇 사람도 아반테 옛날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물론 많이 낡았죠...
이들의 로망인 , 티뷰론, 투스카니 입니다.
가끔 태워달라고 해서, 발안까정 태워 주는데.. 사람마다 틀리기는 하는데..
대체로 이곳(한국)에서 일하는 태국인은 잔머리 7단 정도 됩니다.
정이 안갈정도로... 차가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태워달라고 합니다. 아주 집요하게...
절대로 돈 안줄려 합니다. 그것도 장거리를 가자고 .... 줘봐야.. 기름값도 안나오게 하죠..
불리하면 무조건, 나 태국인, 한국말 몰라... 그럽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마랍..너이...
마랍너이~~ 아시죠.. 모시러 오란 소립니다. 편도 68KM 를 데리러 오라고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만약 데려다 주면...바로 자기들끼리 논다고..가버립니다. 이용해 먹는거죠...
음식과 술을 사줘도..당연하다고 여깁니다. 한국 사람은 돈 많다고... 하면서..
절대로 고마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좌우지간 이렇습니다.
타이인터는 가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습니다. DJ 가 있어서..음악도 잘 틉니다.
상당히 멀어서..(서울에서) 안산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가보시면 이국적인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업소이던, 외국인 전용으로 만들어 놓은곳은 한국사람을
싫어 합니다. 대부분은 한국인을 출입시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이
단속나온줄 알고, 무조건 나가버립니다. 친구가 가버리니까..또 친구도 나가버리고..
실제로 비자가 있는 사람들도 사람들이 많이 없으니..재미 없다고 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이런 부분은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주소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성에 있는 발렌타인도 있네요...
이 업소는 조명은 좋은데, 스피커가 안좋다고 합니다.
이런 업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변에 잘 찾아보시고, 가셔서 식사한번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