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체림스파
현지인은 체엠스파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돈 도둑맞았어요 ㅠㅠ
어쩌다 보니 지갑에 돈이 좀 있었어요..
100달러 한장이랑 5000밧 정도 있었는데..
원랜 그렇게 안 넣어 다녔는데 그럴 일이 좀 있어서 그날만 좀 많았는데
스파 받고 나와서 팁주려고 1000밧 100밧자리로 바꿔 달라고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 거예요.. 위화감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그 당시엔 이유를 몰랐거든요..
그러고 호텔 와서 확인해보니까 지갑이 너무 얇은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돈이 없어졌더라구요..
2000밧만 남기고 ㅠㅠ
근데 영어도 못하고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고
따질 용기도 없고 다시 찾아갈 시간도 없고 그래서 그냥 적선한 셈 쳤어요..
마사지 해준 사람 친절해서 팁도 많이 줬는데 제가 바보같았어요 ㅠ
라커키를 아로마 마사지 받을 때 빼서
샤워가운 주머니에 넣으라고 해서 넣어놨는데..
마사지 받고 우유목욕하러 저는 들어가고
마사지사들은 밖에 나가 있는다면서 나갔거든요..
가운은 마사지하던데 있었고 우유목욕은 마사지실에서 문하나 더 열어야 되구요..
제가 목욕하는 동안 가운에 있던 열쇠들고 나간 것 같아요..
태사랑 님들도 혹시 모르니까 마사지할 때는 열쇠 빼고 있어도
마사지 끝나자마자 열쇠챙기세요..!!
그리고 라커 잘 잠겼는지 꼭 확인해보시고...
그거 빼고 볼 때 체엠스파 시설도 괜찮고 좋았어요..
직원도 친절했고 마사지는 중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