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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를 얼른 뜨시는것이 좋습니다.
이틀전에도 클럽밀집지역 oo클럽에서 쌈박질 끝에 총질을 해서 한명이 하늘나라로 갔다네요.
쌈구경한답시고 근처에있다가 자칫하면 갈수있으니 무조건 쌈나면 그자리 뜨시는게 좋습니다.
저또한 그러구요.
엄연히 총이 존재하는 나라라 한국처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현지인이나 외국인 또는 자국인끼리의 싸움도 하지마십시오.
대부분 원인이 과음이 문제인듯합니다.
적당한 음주가무를...
쩝쩝..
저도 지적하고 싶었더 사항인데 잘 올려주셨네요....
글썼다가 괜히 여행오시는분들 공포감만 더 심어드리는 것 아닌가 해서 안올리고 있었는데....
요 근래 연말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싸움이 많이 일어나더군요...
카오산로드에서의 첫 태국인들의 싸움을 목격하고 얼마 있다...
스캣독에서 바로 옆테이불에서의 싸움을 보고 태국인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섬뜩하네요...
위스키병과 맥주병으로 내리 확인하며 머리를 찍어 내리는데...
함꼐 같던 일행도 옆에 있다가 술파편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맞짱문화가 아닌 다구리 문화에...
총,칼 소지하고 있는 사람도 종종있고...
평소 친절하다가도 화나면 눈돌아가는....
몇번의 싸움 목격후 그리고 태국친구들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싸움이 나거나 하면 무조건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여러분도 싸움나면 뭔 일인가 구경마시고, 절대 자리를 뜨시기 바랍니다.
정말 여기는 한국이 아니구나하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얼마전 태국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 친구가 총맞아 죽었다고...
그후 얼마 있다 또 다른 친구가 연락왔습니다.
역시 총맞아 죽었다고....그후 얼마있다 아는 친구가 이야기도중 그러더군요...
싸우다 총맞아 죽은 친구도 있고...구경하다 총이 스쳐 다친 친구도 있다고..
제 주변에만 그런건진 몰라도 확실한건...
총맞아 죽을 확율이 한국보다 많다는겁니다.
즐거운 여행에 불미스런일 생기지 않도록 자기 몸은 자기가 챙기시고 항상
싸움은 피하시는게 태국내에서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난해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에서 이슬람쪽으로 보이는 사람과 유럽쪽으로 보이는
사람이 싸우는 거 얼핏 지나가면서 구경한적 있는데...제가 보기엔 그냥 클럽 기도 와 취객꾼이 싸우는 것 처럼 보였지만...
빽없으면 태국에서 괜히 쌘척하지맙시다. ㅋ
맞습니다...
무섭네여.........;;;; 으흠..........
한낮에샤암 리버사이드 앞 길가에서도 서양넘이나 태국넘이랑 싸우다가
양넘이 칼질해서 태국인 철철 피 흘리면서 쫒아가더라구여~
어디서나 몸조심이 우선임
그냥 먼저 다구리들고 자근자근 밟고 자리 뜨세요 하면 될거가지고 ㅎㅎ
저도 09년 크리스마스이브땐가 워킹스트리트 끝자락에서
한명이랑 3명이랑 싸우고 있는거 봤는데요
3명이 한명 다굴보던데
그 한명은 철봉 휘둘러서 다이김
경찰와서 3명 다튀고
태국 남자애들 목소리가 천둥소리 같에요~~ 시끄러워서 태국 안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