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의 릴렉스 마사지 추천
태국 젊은이들의 거리 씨암...
이곳은 씨암 파라곤이 있어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오는 곳이기도 하죠...
번화가이기에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마사지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근데... 번화가이다 보니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나치기 쉬운데요...
마사지 매니아 LEE가 좋은 곳을 발견하여 알려드립니다.
위치는 시암파라곤 맞은 편 입니다. 씨암역에서 4번 출구인가...그랬던거 같은데요...위에서 보시면 롤렉스 간판이 보이는 옆집입니다.
항상 그러하듯...서민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내부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마사지사 분들이 주시는 한 손 한 손은 피로에 지친 제 육신을 편안하게 하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아속이나 수쿰빗 보다는 저렴한 마사지 가격도 맘에 들었구요...
며칠 전 한국분들 몇분이 와서 마사지를 받으시던데...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내부에 실망, 남자 마사지사가 해 준다는 부담감에 망설이던 목소리였는데...나가실 때는 내일 또 오자는 그리고 다른데도 가보자는...흥겨운 목소리
남자 마사지사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나름 이름이 알려져서인지...손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는 마이(mai)라는 남자 마사지사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당일 부킹이 쉽지 않을 겁니다. 하루 전 날 부킹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쇼는 하지 않는 걸로...
박봉으로 일하시는 분들, 온갖 정성으로 맛사지 해 주시는데 이 정도의 예의는 부탁드려요. 추천하는 사람의 체면도 고려해주시구요^^::::
타이 마사지 2시간이면 여행에 지친 육신이 편안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2시간 500밧)
이상 마사지 매니아 LEE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