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클럽방문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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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가능한 적은 클럽을가세요..하하..
그런데 또 너무 로컬클럽은 구릴가봐 가기가 싫어지잖아요?
로컬클럽이지만 로컬클럽같지않게되어버린 낭렌&에스코바(?)도
아무튼 로컬클럽이기때문에 한국사람은 별로 (거의) 안보였습니다.
위치는 통러구요
뭐 다들 알정도로 이름이 알려졌긴했는데 전 두어번갈동안 한국사람을못봤지말이에여
딴 클럽은 죄다 한국인천지인데!
여하간, 음악은 로컬음악..태국 밴드음악이고. 덕분에 뭔말인지몰라서 재미는 없습니다.
가끔 EDM/Hiphop 타임이 있긴해요 한 1시간가량? 2~3시간 밴드가 로컬음악부르고 1시간은 음악을틀던가
그랬던것같아요.
근데 현지사람들이 뭐 어떻게노나 구경할땐 좋아보임.
나름 비싼동네에 고오급클럽(?)인지라 현지손님들 와꾸는 나쁘지 않는것가타요
드레스코드가 딱히 없어뵈지만 슬리퍼나 반바지는 입구뺀찌였던듯해요.(반바지까지는 어떻게 샤바샤바했던것같습니다)
손님들도 옷들이 대부분 적당히 단정한 수준이였습니다.
술은 안타깝게도 위스키, 꼬냑류만 판답니다. 왜 태국클럽들은 리큐르를 안파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즐기기에는 좀 어렵긴해도 현지 클럽 분위기를 약간 쎄련되게(?)느낄수 있었던 장소였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
비싸게 인테리어튜닝한 청담동버전 밤과음악사이 정도(표현하자면..있다는게아니고)로 보시면될것같아요
외국인이 한국밤사에서 제대로 놀수있진 않겠죠. 단지 그노래에 따라부르며 춤추고 노는 사람들보는재미는 있을것같긴한데. 한국인에게 낭렌&에스코바가 딱 그정도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