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워킹스트리트안 러시아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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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워킹스트리트안 러시아나이트클럽★

팟사랑 8 20915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안 러시아나이트클럽★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안에 새로 생긴 나이트 클럽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B-52" 란 러시아 나이트 클럽이죠.
한국인은 파타야에 오면 주로 스타다이스 나이트에 가지만,
러시아인은 이곳 B-52에 많이 갑니다..
제가 갔을때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고 거의 러시아인이었다.
(러시아인이 우리를 이상하게 보더군요...^^;;)
한국나이트처럼 앉아 있다가 부르스타임이 끝나면 스테이지에 나가는것이 아니라 계속 테크노를 틀어줍니다.
그노래에 마추어 각자 스트레스와 끼를 밖으로 방출하죠.
내가 느낀 B-52는 다른사람 눈치 보는것은 전혀 없고,
몸이 느끼는대로 춤을 추며 진정 나이트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이트문화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이날 나이든 할아버지도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젊은이와 함께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인생을 즐길줄 아는것 같은 노인이었습니다.
(저도 나이들면 이렇게 놀수 있을까?ㅋㅋㅋ)
난생처음 시사(물담배)도 피워보았습니다.
대마초같은 느낌이 들어 그동안 한번도 안피워봤지만,
피워보니 그게 아니었다...그냥 담배보다 더 순한것이었다.
물담배를 피면서 그냥담배를 같이 필 정도니깐...^^;;
암튼 내가 느낀 B-52는 한마디로 "자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관광객들도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8 Comments
필리핀 2008.02.28 18:27  
  부킹은 셀프인가요??? ^^
베스키 2008.03.01 22:20  
  우리 나라 나이트 클럽이 좀 색다를뿐이죠^^
보통 클럽스타일이죠^^
김치조아 2008.03.02 13:12  
  서양애들은 은근히 동양인 무시하는거 있어서....
psc 2008.03.03 01:13  
  저도 보았는데.. 러시아거리죠 그쪽이 서양애들이 동양인 무시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이쁜러시아아가씨라도 만나셨는지요?^^
47번썽태우 2008.03.04 07:30  
  ㅋㅋ
바이마이 2008.03.10 03:23  
  저도 1달 전에 이곳을 갔었는데..^^
제가 갔었을땐 동양인 우리 밖에 없었지만, 무시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눈치가 없었나?ㅋㅋ)
그때는 여행온 이쁜 러시아 언니들 많았었는데...잘생긴 남자들 보다는...암튼 재밌게 놀다 왔던기억에다 음악도 생각보단 수준있는 디제잉을 하더군요...
gogo방콕 2008.03.28 02:32  
  백인이라고 다유럽사람은 아니군여  ..

백형민 2008.08.07 22:28  
  앗.저할아버지...지금파타야인데 저할아버지 어제.그제.계속길거리며.바며.나이트며..완전 활력짱..제카메라에담겨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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