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트리트 무에타이 보면서 당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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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스트리트 무에타이 보면서 당했네요ㅠㅠ

댕굴이 36 21327

사실 지금까지도 제가 현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것인지 아니면 가이드에게 당한것인지

모르겠네여.  사건은 이렇습니다.

전 모x투어로 방콕 파타야 3박5일 패키지 여행을 갔더랬지요.

전에 배낭여행으로 다닌 경험도 있고 패키지도 다녀왔지만 이번엔 시부모님과 이모님을 모시구요.

패키지라 시간내기가 힘들지만 저녁 시티투어 옵션을 포기하고 제가아는곳(헬스랜드)에서

마사지도 받고 워킹스트리트로 갔어요. 흥겨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아! 물론 가이드분께 말 했답니다. 뭐 일어난 일은 전부 책임지지 않는다는 서류에 서명하라구
 
해서 한다구 했구요. 갔던곳이기도 하고 남자 어른들도 있어서 큰 걱정은 안했어요.

여기서 이런저런 정보들도 많이 보구가서..이기도 했구요.

아시죠? 무에타이 쇼장있는거...맥주 한잔하며 구경하는데( 맥주 90b, 콜라 80b )..이 가격인거 안믿

지만 어른들 계시는데 깎기도 뭐하구 그냥 기분좋게 있는데 반대편에 현지가이드랑 투어인원 몇이

보이는거예요. 아뿔싸..뭐 부딪히면 서로 좋지 않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계산서를 가져다주길래

잘됐구나 하고 보는데 맥주가 200b 구요. 콜라도 200b로 바껴있는거예요.

그순간 식은땀 나더라구요. 계산서 틀리다고 아무리 우겨도 뭐 태국어도 안되고.
.
그 와중에 한국 가이드가 온거예요. 무슨일이냐구요. 그래서 이 황당한 상황에 대해서 막 얘기했죠.
 
계산서가 바꼈다. 황당하다..했더니 그 가이드 웃으면서 무슨 얘긴지 이해를 못하겠다데요.

아니 왜 모르냐고..나 이사람들한테 사기당한것같다고 했더니..자기도 이 가격에 맥주를 마신데요.

못믿겠다고 했더니 그 가이드. 그럼 자기가 시켜서 이 사람들이 이러는거라고 생각하냐면서

웃네요...  그순간 깨달았습니다.

아....그럴수도 있겠구나..라구요. 그 가이드 말 듣기 전까진 제가 어리석어서 현지인들에게 사기당

한걸로 생각했지 가이드가 시켜서 그럴 수도 있단 생각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러냐고 물었죠..당연히 가이드는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구요. 웃다니..참...

사실..사기당한돈 한국에서 커피 5잔정도 마실 수 있는 돈이에요.

한국으로 치면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현지에선 큰 돈이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 많이 당황해서

마침 가이드에게 억울함을 얘기했지만 그런 얘기를 들은 순간..괜히 얘기했구나..싶더군요.

그냥 제가 해결할께요..하고와서 현지 직원과 얘기해서 1200b 를 깎아달라고 해서 1000b내고 왔습니

다.    그 현지인...제 어깨를 가만히 두드려주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부끄럽기도

하구요.  만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요..가이드 말이 사실일수도 있겠지요.

만약 정말 현지인들이 사기를 친 경우라면....여러분 어딜가든 메뉴판 가격은 꼭 디카로 미리 찍으

시구요...두번 세번 확인하세요.

글구 가이드가 시켜서 그런거라면...여러분들은 꼭 들키지 마시구요.

저는 정말 이 가격에 좋은 경험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태국엔 오고싶지 않다는 마음은 아닌데요. 가이드가 이럴수도 있단 생각은 잊지 못할거같네요

모x타이 현지가이드 입니다. 김태경 가이드...다시 만나면 한판 붙을랍니다.

뭐 사실 그 담날 라텍스 쇼핑장에서 한판 붙었지요.

이런 저런 일들도 많았지만...그래도 울 시부모님...파타야 헬스랜드 가셔서의 시간이 넘 좋았다고

하시네요....그냥 웃습니다ㅠㅠ

36 Comments
싸파롯2 2011.02.13 16:31  
어머;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고 해도 그렇게 실제 가격과 가격표 가격이 다르다면 당연히 사기죠!! 그 한국 가이드분도 제가 누군지 모르면서 말하면 안되겠지만, 도와주실 생각은 않고 오히려 코웃음을 치다니.. 그런 마음으로 왜 가이드를 합니까. 읽는 제가 다 열받네요 그런 사람들은 철저히 따져서 다시는 그런 짓 못하게 해야 되는데..


저도 뚝뚝 바가지를 쓰고 막 따졌는데 같이 간 친구가 그냥 좋은 여행이니 기분 좋게 주자 해서 주긴 했지만 그러면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기 치고 바가지 씌울 걸 생각하니 아직도 분이 안 풀리네요
[JUN] 2011.02.13 20:43  
가이드들 옵션,쇼핑으로 돈벌어야하는건 다아실테고 님께서 시티투어를 안하시고
그러니 아마 만난김에 님한테 조금 뽑아볼 생각이었나보네요...
만난게 안습이네요

다른분들 시티투어 한거에 비하면  저렴하게 했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웃어버리는게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가이드가 좀 그렇긴 하네요...
hermit 2011.02.14 00:20  
시티투어투어라고 하면 워킹 아고고(보통 돌하우스)맥주한잔먹으면서 워킹한번돌고
쏭태우하면 타는 것이 다인가로 아는데 .......
그런데는 당연히 가이드 입김이 강하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맥주드실때 계산서 통에 꽂아서 주는거로 아는데 거기는 아닌가요??

패키지는 쇼핑이랑 옵션으로 돈버는 것이 일이니 좀 아시면 자유여행이 좋죠 ㅋ
그리고 저도 태국여행몇번갔지만 태국에서 한국사람 별로 믿을것이 못되는것같네요  ㅋㅋ
차라리 태국사람을 믿지, 태국많이 갔다고 하는 한국인은 믿으면 피보죠 ㅋ
온천매니아 2011.02.14 01:02  
전 패키지로는 못가보았지만...
들은 이야기로는 단체에서 나와 따로 관광하는 것을 막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가이드 커미션 포함된 금액이 들통나기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밥값, 술값등...
게다가...
같은 가게에서 마주쳤으니...
투어인원은 당연히 가이드수수료가 포함된 비싸진 금액으로 받을텐데...
가이드로서는 욕먹더래도 다른방법이 없을듯한 생각이드네요...
그냥 두자니...다른관광객과 다음날 비교가 되면 더 큰 욕을 먹을 것이고...
뻔한 거짓말이더라도 그렇게 할 수 밖에...
그런데 너무 티나네요...
자기입으로...자기가 시켜서 그런것이냐고 되묻는 것이...ㅎ
마주친 것이 불운인 것 같습니다...
어쭈리 2011.02.14 11:39  
가이드 잘못 아닌거 같은데요.^^ 현지 가이드편 드는건 아니지만, 가이드가 그깟 몇백밧 벌려고 가게주인에게 바가지 씌우라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가게주인이 로컬가격을 투어가격으로 돌린것 같습니다.
그들도 여행객들 딱보면, 로컬인지, 투어인지 딱 알아봅니다.
그리고, 현지가이드가 손님에게 한행동은 욕먹어도 당연한 행동입니다.하지만 손님도 굳이 잘했다고는 할수 없을듯합니다.(현지가이드를 의심하는 부분....)
방콕중 2011.02.14 13:02  
한국이 정보화 사회가 되고 .. 태국 현지 물가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라오는 시기라지요?

파타야 평균적인 마사지 가격에 .. 워킹 인썸니아 맥주병당 가격이 공개되는 시기지요 ..

누구인지 .. 먹고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된겁니다 ..

태국이 올해인가를 한국인 일본인 100만을 다시 유치하자는 해로 정했답니다

작년에 태국을 다녀간 한국인 일본인은 각각 80만입니다 ..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간 나라는

한국이고 300만이며 .. 중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많은돈을 쓰고갔다고 하더군요 ..

한류 .. 한류 ....
댕굴이 2011.02.14 17:56  
네..마주친것이 불운이지요. 그리고 책임져야할 부분..제가 책임 졌구요.
저도 여기서 많은 글을 읽고가서 좋았던 부분이 있었기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올린거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요..제가먼저 가이드분 의심하지않았습니다. 그 가이드분이 먼저 얘기했죠.
"제가 시켜서 그런거라고 생각시는건가요?"라구요. 네...그러니 당연히 의심이되죠.
정말 그런가?..란 느낌..쉬 없어지지 않네요ㅠㅠ
다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mr.hwang 2011.02.14 19:26  
정황상,,가이드의수작은아닌듯,,허나이런 상황에서 가이드가자주,농간부릴수있음,가이드들을 비하하긴 그렇지만,,모든가이드들의 한결같은 행위는 거짓말잘하고, 다만1달러라도 벌려고합니다
워낙 오픈되어진 여행상식이많기에,그렇게안하면 팁과커미션이 주수입원인그들은 먹고살길이없어요,,문제는 저가패키지를 파는 여행사와 그걸좋다고구매하는 여행객들의악순환 에서오는겁니다,,
그러니,,,싸게가도 어차비 정해진바가지 쓰고오고 조금 고품격으로 가도 비슷한돈쓰고옵니다
너무싼거만 좋아하지마시길
마치,,돈까스가보통 5000원인데 반값에 파는곳이 맛집으로 소문나서 일부러 먼곳인데,찿아가서먹었다치면,,2500+대중교통비2000원=45000에 시간낭비,,생각하면,,,
그냥요그냥 2011.02.15 09:55  
근데 보통 저런 경우에는 가이드가 도와주지 않나요? 처음 가격이 저랬다고 하는데 왜 계산서에는 몇배 더 부풀려졌느냐~ 라고 가이드가 가게주인한테 따져줄만도 한데...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면서 넘어간걸 보니...어쩜 가이드가 데리고 간 일행들도 그 가격에 맥주를 마셨을지도...다른 일행들에게 얼마에 마셨냐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로이드웨버 2011.02.15 12:07  
처음 제시한 가격이 맞습니다.  음료나 맥주 시키시면 바로 테이블로 가격적힌 빌지를 주게 되어있는데요... 그리고 추가하면 빌지에 추가로 얼마 더 기입하구요.. 나갈때 빌지에 적힌 금액만 계산하면 되는데 너무 순하게 보이셨나보네요. 그냥 눈탱이 맞은거맞구요. 아마 가이드가 그곳 직원에게 우리 투어손님이다라고 말해서 가격을 올렸을수도 있네요. 정황상으로는요.
qqqwww 2011.02.18 07:00  
패키지 가지 마세요
mukdory 2011.02.18 15:47  
가이드랑 엮여서 패키지가격으로낸거 같네요. 어쩔수 없죠.. 안가든지 눈탱이 맞던지.
피해다니는것도 좋을듯 ㅋ
단수 2011.02.19 18:19  
ㅋㅋㅋ 태국 가이드...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요..
핫소우 2011.02.25 05:48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말들은 대단하시네요
100밧이 현지에서 큰돈 입니까? 한국에선 작은데.... 태국 물가도 모르는분이시네요
어디 식당이나 괜찮은데 다시닐수 있을런지 모르겠고 패키지는 왜가셔서 모두투어에 손해만
주고 오시는지... 어짜피 패키지 마이너스 투어이고 알고 가신거 아니신지요??
가이드 실명  거론하면서 어쨋나 저쨋네 글쓴분의 수준 알만하군요
그리고 가이드에게 도움은 왜 구하셨는지??? 상식이하 행동이네요 옵션투어 나간것도
아니고 개별적으로 나가셨으면 그런 문제도 개별적으로 해결하셔야지 괜히 옆에 있던
가이드 물고 늘어 지는건 뭥미?? 쇼핑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그래서
좀 팔아는 주셨나요?? 모두투어로 여행가셔서 여행사에 수익되는거 해준신거 있으세요??
님은 어짜피 태국 도착순간 부터 마이너스인 손님이였습니다. 만약 담당 가이드가
그런 이야기 하던가요? 님 마이너스 손님이니까 옵션 쇼핑 많이 하라고??
담부터 그런 이상한 개념 세우지 마시고 개별 여행가세요
모두투어도 님같은 손님 반길까요? 항공권 가격에 와서 옵션안해 쇼핑안해
마이너스만 엄청 났을거 같네요 어짜피 님도 돈절약 시간절약
하려고 패키지 가신건 아닌지?? 얼마짜리 가셨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어짜피
항공권 가격정도에 갔겠지만...제가 만약 가이드 였다면 님같은 손님 조용히 태국애들
시켜서 어떻게 했겠지... 100밧 사기 안침니다..... 하긴 100밧이 크게 보이는 님에게는
뭐 할말이 없지만요 (여행업계 일하는 태국교민으로서 몇자 적었습니다)
[JUN] 2011.02.26 21:29  
지나가다 적습니다만 모두투어가 왜 손해를 봅니까? 마이너스 안고 받는 현지 여행사가
손해지 싶은데요.. 핫소우 님도 여행업계 태국교민이라고 하셨는데 패키지의 문제는
해결이 날수 없는 답이 없는문제라 전 봅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 장을 보는 손님중에 만약 초특가,노마진,행사품 이런물품만 골라사는
손님이 있다면 과연 마트에 이손님은 손해만 주는 손님일까요? 아니겠지요
손해는 대기업 마트에 물품을 싸게 공급해야하는 하청업체겠지요..
100밧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 한자 적습니다.
댕굴이 2011.02.28 16:23  
핫소우님.
팔아줬습니다. 우리 가족중에서요.
씨워크도 200$주고 했구요. 쇼핑가서도 5만원돈 주고 바르는 연고도 샀습니다.
6명이나 가족이 가는데 당연히 여행사에서 이익이지요. 마이너스손님이라..버스에서 내내 옵션에 대한 얘기 들었습니다. 쇼핑 물건에 대한 이야기들도요.그 물건을 사야 현지 한국교민들을 도울 수 있다..뭐 그런이야기들? 태국으로 개별여행으로도 갑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어쩔수 없이 패키지를 이용했구요. 처음도 아닙니다만 그전에 방콕이나 푸켓으로 갔던 패키지여행에 비해 넘 속상했던지라 이런일도 있었다하고 적은거구요.
이런일 혼자만 알고있기엔 두루알면 도움되잖아요?
 모두투어..또 이용한다면 당연히 반기지요. 그 태국 가이드는 안반기겠지만요.
울 가족중 미주여행 또 모두투어 알아보거든요. 모두투어가 저같은 사람 안반긴다고 확신하나요?
글구 잘 읽어보세요.100밧 아니구요. 1200밧인데 깎아서 1000밧 내구 왔답니다.
5-600밧 쓴건데..제가 다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이런일도 있으니 조심하자입니다.
댕굴이 2011.02.28 16:35  
그 가이드분이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제가 시부모님 모시고온 여행이다. 걱정안하시게 잘 봐달라 하니(라텍스샵  가는 버스안에서 내내 상품설명하시다가 내릴때 그러시더라구요. 이중에 여기서 물건사면 가이드한테 뭐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색안경끼고 있는사람들있는데 아니다. 하나도 없다면서 저랑 눈 마주침)
자격지심아니냐..나한테 한 얘기 아니냐 하길래 자격지심이래도 좋다. 패키지와서 쇼핑장가는거 당연한거구 괜찮다. 알고있다. 다만 아까 버스에서 같은 얘기는 좀 피해달라하니 그러더군요. 가이드가 마이크 잡고 있는데 말도하지 말라는거냐..그럼 앞으로는  하지 말까요?
협박 받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님이 얘기하는것처럼요.
님같으면 현지인 시켜서 어떻게 했을거라구요? 참 그런 무서운 말을....
넵!!! 님 얘기처럼 그냥 개별여행가려구요.
이번 가을엔 신랑이랑 그렇게 계획하고 있답니다.
천상나래용이 2011.03.01 07:09  
음 핫소우님은 맥주값이 100밧더올라서 그런말 했을것같네요..
님일행이 한명당 100밧이니까 1000밧이라는것이죠...
패키지갔다가 만세불러서 노는일도 허다하답니다...만세가 뭔줄아시는지...ㅋㅋ
하지만 만세불러고 3일정이던 4일일정이던 1인당 100달러씩준답니다.
왜냐면 가이드도 돈을 벌어야하잖아요..서로윈윈 ^^
돈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는것보단 가이드가 말을 나쁘게해서 화난것같은데여...
그리고 댕굴이님..아마도 가이드가 그렇게하진않았을거에여..저도 태국을 10번정도갔는데..
음..저에게는 잘바가지를안쓰는데..와이프가 한번 바가지당할뻔해서
제가 인상쓰면서 이야기했더니..다시 가격정정한일이있었어요..식당에서..ㅎㅎ
아마 한국인들이니까 돈 많은줄알고 그런걸꺼에요..
그리고 패키지로 오시면 패키지로 노셔야되는게 맞을뜻해요...
모두투어 가이드라고해서 월급나오는게아니라 그분이 옵션을해서 돈을 버는거라서 그분이 모두투어만 전문으로하진않아요...일이없을떄는 다른 여행사 투어도 진행 한답니다..
당연히 자기 돈줄이 없어지는데 님 기분맞춰줄리없잖아요...
그리고...담부턴 그런 여행이 싫으시면 패키지는 가시지마세요...
또 가시면 또 그렇답니다...하루 개별적으로 노셔도..
1인당10~40달러 주셔야되는것으로알고있어요... 그리고
님이 남기신글은...아무런도움도 되지않는글이랍니다...님이그냥 화나서 남긴글이지 우리가 봐도 도움이 되지않는글이랍니다...그리고 태사랑은 패키지이용객들의 글이아니랍니다..
모두투어에 전화하셔서 항의를 하셔요...그래도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님꼐서 개별적으로 돌아댕기셨기떄문에요...그리고 가이드가 바가지 쓰울거라면
그정도로는 안쓰웁니다..
아마도 어꺠두두린것은..다행으로여겨라일것입니다..가이드라도만나서..
천상나래용이 2011.03.01 07:12  
아참 4일날 파타야가는데...친구들이랑..꼭 가서 가격확실히 보고올꼐요...
그럼 정답이 나오겠죠...ㅎㅎ 가이드냐 바가지냐..
에이치디 2011.03.02 08:31  
글쓴분 우물안 개구리에 굉장히 자기중심적인듯 , 바가지는 그렇다치고 확실한 물증도 없거니와 어설픈 심증만 가지고 여행사명과 가이드 실명 거론하는건 썩 보기 안좋네요. 이런이런 바가지당한 경험만 올리셔도 충분했을텐데,,보아하니 결혼도 하신분 같은데 님 사고방식으론 주위사람들 좀 불편하겠네요,,얼른 깨달으시고 자삭하시길 님글자체가 난 이기적이다라고 인증하는 글 같네요. 저 상황은 그냥 님 난처한 상황에 가이드가 자신이 원하는 데로 안도와줬다라고 하는 화풀이, 하소연 하는 중학생 수준이하는 글 같아요. 실명이나 지우시던지 오글거립니다.
멀리있는 별 2011.03.02 11:44  
대개의 경우 패키지는 마이너스로 싸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적자를 만회하고 수익을 남기려면 손님들이 좀 보태줘야 하죠. 투어나 쇼핑으로 말입니다. 자유여행자는 더 비싼 항공권으로 호텔도 돈 주고 잡니다. 패키지 손님들은 싼 항공권 가격으로 호텔까지 거기에 밥까지 다 먹으니 남는게 없겠죠..그렇게 생각하시고 패키지로 가시면 현지에서 좀 쓴다고 맘 편하게 가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그것이 귀찮아서 더 비싼 항공권 끊어서 자유여행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오름 2011.03.03 13:32  
지나가다 들렀는데요? 나름대로 투어 가이드의 애환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아무리 패키지라 하여도 손님인데 그런식으로 대하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왜냐 그런 본질적 문제는 회사간에 정리할 문제이지 손님의 문제는 아니지요..그리고 패키지 여행사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하던지... 대충 알고는 있다 하여도 현지에 가서 닥쳐보면 기분좋을리 없지요... 그리고 위에 핫소우? 님의 발언은 전후죄우가 어떻던지 간에 정말 해선 안될 말 같습니다. "현지인 시켜서 조용히 어찌 해보겠다?" 태국 현지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가는 다른 한인들의 이미지까지 걱정되네요.. 그런생각들이 다들 있겠구나 생각들것 같네요... 대개 해외여행을 밥먹듯이 다니진 않지요...대다수의 사람들이 어쩌다 큰 맘먹고 한번 나서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렇게 해서는 곤란하지 싶네요... 개인적으로 패키지를 이용안하지만, 어쩔수 없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입장들이 있음도 알아야 하지 않나요??? 거꾸로 말하면 조건이 안되면 안하면 되는거지요. 참고로 전 딱 한번 패키지 해보곤 안합니다. 뭐 글올리신 분도 어쩔수 없이 필요해서 패키지 이용한것 같은데, 아무튼 가이드건 손님이건 서로서로의 입장을 잘 존중해 주어야지 그렇게 극단적 입장으로 나선다면 볼썽사나워 지고 신뢰가 떨어지겠지요...
왕코1 2011.04.02 15:51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여행업계 자체가 문제입니다.하드블록이라고 해서 성수기 항공권 배정을 위해 비수기때는 울며 겨자먹기로 싼 값에 여행상품으로 고객을 모집하고,그 적자를 방까이(만회)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가격의 옵션질로 고객을 바가지 씌우니깐요...근데 글 쓴님은 해외여행경험이 아주 없으신것 같지도 않고 여행사와 가이드의 구조도 대충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이런 글을 올리시는게 자유여행자에게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은게지요...가이드는 돈 잘쓰는 손님 존중해줍니다.손님은 친절한 가이드를 존중해주구요..근데 자기는 돈 안쓰면서 친절한 대우를 받길 원한다면...
사라사라 2011.03.06 03:09  
다음부턴 펙케지로 가지 마시지 제값주고 일반 투어로 가세요...그럼 그런 말이 필요 없겠죠....마니 쓰세요
핫소우 2011.03.06 17:24  
글 작성하다 다 날아가서 그냥 몇자만 적습니다.
자유여행 가세요..... 여기서 이래저래 한인 이미지 모두투어 손해 어쩌구 하시는분들
다 알고 있습니다. 한국 모두투어가 손해안보죠 현지 여행사가 손해 보겠죠
그러니 손님 계속 299 , 399 에 모객 해서 보내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태국애들 시켜서 이부분... 어떻게 받아 드리시냐는 보시는분 몫이고
전 태국 가이드 아무리 바보 멍청이 가이드라 해도 돈 100밧 1000밧 자기한테
돌아 올 몫이 아닌일에 바가지 쒸우는 가이드 없습니다. 설령 돈 1000밧 돌아 온다해도
그렇게 치사한 방법안씁니다.  강조를 위한 글이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글쓴이 님!! 자유여행의 선택은 너무도 잘하신 선택 입니다. 툭툭이 타시고 BTS
타시면서... 잘 돌아 보시고 가세요 그래야 현지 여행사의 발전 또한 현지 교민발전에
이바지 하시는것이 맞습니다. 님!! 절대 패키지 가지 마시고 자유여행하세요 본인 생각처럼

또한 6명 같은데 왜 이익이 아니냐고요?? 계산기를 두드려 보세요 님이 가신 여행 가격과
그당신 항공권 가격을........ 어떤부분에서 이익이라는건지 참....
또 부모님 모시고 어쩔수 없이 패키지 이용하셨다고요??
부모님 모시고 가려면 꼭 패키지를 가야 하는군요... 전 못난 자식인가 봅니다.!!
늙은 부모님에 외할머니까지 자유여행 시켜드렸으니...

그냥 자유여행 하세요
돈만 많이 들이시면 부모님 모시고도 왕처럼 자유여행 하실수 있어요..
본인이 감수할 부분! 아셨다면 서요?? 근데 왜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는 뭔지..
abwlr188 2011.03.06 19:16  
호텔숙박비와 식사비 그리고 교통비 또 마지막에 가이드비까지 현지 여행사에서 지불합니다.
나누기 엔 해보세요  싸게 놀다 가셔도 50만원을 한분당 쓰실겁니다..
즉 두당 50만원짜리 타고 공짜로 오셔서 
현지 여행사에서 자신의 돈으로 호텔 잡아줍니다.
2인1실 기준 -약 20만원
차량렌트비    -7만원
4일간 식비      -3만원
가이드 봉사료    -10만원
회사마진        -10만원
합  - 50만원

투어상품1개  두당 10만원  가이드 마진 50% = +5만원
투어상품2개  두당 15만원  가이드 마진 50%  =+8만원
마사지          두당 8만원    가이드 마진 50%  =+4만원
선물구입        두당 20만원    가이드마진 60%  =+12만원

대충 이렇게 하셨다고 볼때 님은 50만원을 사용하셨지만 가이드는 29만원 벌었네요...
이렇게 하시면  가이드는 노마진이 됩니다..
미리 선금으로 들어간 자신의 돈이 약 30만원에 일당도 안나오죠...
그가이드는 본전에 4일간 개 노가다만 한것이 됩니다..

제가 4명을 데리고 간적이 있는데요.. 가이드가 가이드 해주면 좋죠.. 픽업도 해주고
좋은 친구 한명 있으니 든든하고~~ 하루정도는 개인 일정한다고 하고 개인 일정도 합니다.
그때는 그냥 두당 3만원 걷어서 가이드 줍니다... 15마넌이죠.. 그럼 그리 좋아라 하는 표정은 아니죠~~ 두당 오전 오후 상품두개씩하면 10장식 남겨야 되는ㄷㅔ~~
잘 생각 해보세요..
페키지 여행은 페키지답게 하시구요.
자유여행은 자유여행답게 하시면됩니다.
페키지 와서 자유여행을 하신다면 직원분에게 내상을 입힙니다...
자유여행도 한번 해보세요...
로이드웨버 2011.03.07 12:16  
패키지를 안해야하고  업체에서도 헐값투어는 없애야합니다.  모두 상처받는거죠.  하나나 모두를 비롯한 모든 여행업체들...  정신좀 차려야합니다.
옙베베 2011.03.18 02:43  
당했다라..과연 글쓴이가 당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그 가이드가 글쓴이 가족분에게 당한것 같은데a
자..버스에서 6명이 무지막지한 마이너스를 끼친겁니다.

같이 다닌 다른팀들은 바보네요. 가이드랑 시티투어 나갔으니..얼마를 바가지 당한겁니까?
다 알고 가셨으면 아는만큼 해주는것도 매너죠.
환상의목소리이수 2011.03.28 14:21  
헐 - -;; - -;; - -;;
왕코1 2011.04.02 15:45  
싸고 편하게 ㅍㅐ키지로 가셨으면 가이드에게도 부스러기를 남겨주시는게 예의일 듯 합니다.일반적으로 파타야 나이트투어로 50~60불 가이드가 받아가는데 가이드가 데려온 분들은 자기돈 6~7만원이 안아깝겠습니까?귀챦고,친절하게 어머님,아버님하면서 아양떨어주면서 챙겨주는 가이드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따라왔겠죠..글쓴님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자유여행자들은 저 처럼 말씀하실 듯 합니다.저도 써비스업에 종사하지만 써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부스러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그 부스러기마저 빗자루로 쓸어가고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사람들 보면 진짜...암튼 여행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여유있는 시선이 없으면 가지 말아야 주변사람이나 자신의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oksk 2011.05.05 14:05  
글쓰신 분..좀 아니시네요. 전 패키지 한번도 이용한적없지만 그쪽 가이드가 얼마나 고생하는지는 몇번 지켜봤습니다....우리나라 패키지가 헐값에 나와 커미션 위주이긴한데 선진국도 그다지 차이나지는 않는거 같아요. 님이 당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행사가 당했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질거 같네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님이 별로 당한거 같지않아요.쓸데없이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쌍퓨 2011.05.19 04:41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현지인가격과 외국인 가격이 틀리다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태국의 경우... 밤문화가 성행된 지역 즉 외국인이 많이 이동하는 지역은 현지인 가격과
외국인 가격이 틀립니다. 메뉴판도 틀리고 가격도 틀리구요...만약 님께서 태국어가 되셨다면
아마도 현지가격의 계산서를 내밀었을겁니다...투어일정중 가이드와 마주쳐서 가이드가 해결
을 해주길 원하시는 마음도 있으시겠지만...그부분은 가이드가 해결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가이드가 시키는 요금과 손님이 시키는 요금이 틀리기 떄문이죠...그리고 이미 계산서를 시켰기 때문에 가이드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구요...왜냐하면 손님이 계산서를 시켰는데 3자가 와서 자기손님이다 로컬가를 달라고 말할수 없는 부분이죠...그리고 빠통같은경우 보통 외국인들한테 덤탱이를 씌우는 경우도 많긴한데...통상적으로 무에타이바나 규모가 큰 경우는
현지가와 외국인가가 정해져있따고 보심됩니다...제가 보기에는 방귀뀌신분이 성내신듯 ㅋ
타임버드 2011.05.25 19:50  
글을 유심히 잘 읽어봤는데, 세상살아가면서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겠거니 하면서, 세상을 둥글 둥글하게 살고 있는 1인 입니다.

양쪽다 입장과 기분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이해못하겠는게, 쭉 달려 있는 댓글을 보면,

몇몇댓글 (전체를 말하는게 아니니 걸고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비거는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걸면 물겠죠 ㅡ.ㅡ; )

은 거의 시비성으로 작성한거 같네요...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해야지

왜 시비를 더 크게 만들려는건지... 하긴 몇달 지났으니 상관없으려나...
은토 2011.09.13 04:16  
이중에 여기서 물건사면 가이드한테 뭐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색안경끼고 있는사람들있는데 아니다. 하나도 없다면서 저랑 눈 마주침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nt&wr_id=9967#c_10052

근데 이 소리 자체가 코미디 아닌가요 ㅋㅋ
부산사내 2017.11.09 23:21  
패키지 취소하고 자유여해으로 다시 항공권 예매한게 잘한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패키지 여행 한번도 안가봐서 이런일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isw712 2023.04.05 01:14  
저도 어제 무에타이쇼 갔다왔는데 팁요구없이사진찍자고 그래서 올라갔다가 700바트 생으로 뜯겼습니다. 링에서 내려와서 담배피고있으니 담배뜯어가는건 덤입니다. 영어 잘 하신다면 가셔도 되지만 별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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