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마사지샵 리뷰
저도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지라~ 간단하게 리뷰 올립니다^^
3박5일동안 총 4번 마사지 받았구요..
ㅇ 파타야-사바나
ㅇ 방콕- 헬스랜드, 짜이디 이렇게 세군데에서 받았습니다
1. 라바나 스파
평이 하도 좋아.. 작정을 하고...새벽부터 서둘러 9시에 도착했으나...
우려했던대로 풀부킹..(중국 사람들이 예약을 많이 했나보더라구요ㅠ)
그래서 일정상 결국 포기... 다음에 방콕오면 꼭 가보려구요
(참, 쏘이 12방향으로 가다 보면 라바나스파가 여기가 아닌가벼 라고 생각하고 유턴 하려고
하는 지점이 나오는데 거기서 50미터만 더 가면 나옵니다.ㅋ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지
어떤 아저씨가 라바나 가냐고..ㅋ 저기라고 물어보기전에 알려주시더라구요.)
2. 사바나 스파
파타야 우드랜드에 머물었는데.. 렉츠 릴렉스도 만실..ㅋ 헬스랜드는 성태우를 타고 움직여햐
해서 패스.. 가장 많이 보인 사바나 마사지에 갔습니다
타이 마사지 인당 400밧, 접근성이 좋고.. 마사지 실력도 그냥그냥..^^
3. 짜이디- 카오산 로드 비엥따이 호텔 1층
한국/일본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많이 나서 동양인이 많습니다
시설 고급스럽진 않습니다만, 마사지는 괜찮았습니다. 기교나 크림(파스같은)같은거에 의존하지
않는 정통방식이라고 해야할까요?^^
금액도 발마사지+타이(2시간) 250밧 미만이었습니다. 아주 저렴하죠
그래서 돌아오는날 밥먹는 시간 쪼개서 발마사지 30분 받았는데(130밧정도) 아주 좋았습니다
카오산 로드에 가시면, 추천합니다!
4. 헬스랜드- 아로마 마사지(아속역)
라바나에서 퇴짜 맞고.. 헬스랜드로 갔습니다.. 은근 좀 멀더라는..
워낙 넓어서, 예약없이 바로 받을수 있었구요. 계속 저렴 마사지 받다가 헬스랜드만 가도
참 좋더라구요..
시간반 아로마 마사지(850밧)받았는데 어느새 잠이 들어서..ㅋ
이렇게 쓰다보니. 역시 가격대비는 짜이디가..^^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이번 구정연휴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