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랜드 아쏙역점 유감..
언니와 포포인트바이 쉐라톤에 묶었어요.
그곳에서 툭툭이로 헬스랜드 아쏙지점까지 무료 운행을 하고있어서,
방콕 여행 내내 가야지..계획을 짜고 갔어요
토요일 오후에 관광을 다마치고 8시경 호텔에와서 헬스랜드 델따달라고하니
예약했냐고..안했다고하니 확인해주겠다고 하여 확인하니 풀부킹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쉬워하며 일욜날 예약을 하고 호텔에서 추천해준 다른 샵으로 갔어요..
(헬스랜드보다 100바트정도 고가의 샵이였어요)
일욜날 헬스랜드에서 2시간짜리 타이맛사지를 받았어요.
일단..모 발씻겨주는것..부터 수건으로 닦아주더군요(카오산로드에 저렴한 샵도
물로 닦아주던데..) 다 좋습니다...
중요한것 맛사지...
타이맛사지가 종아리부분을하면 한종아리당 주물럭을 서너번하죠??
한번 두번..꾹꾹..세번네번은 완전 대충...
전신을 다 그런식이였습니다..정말 그날 많이돌아다녀서 피곤했는데
이시간에 호텔에 들어가서 쉬는게 낫겠다 할정도로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압력자체도 다른곳에서 했던것과 차이가 너무심하고.
저희 언니 담당자는 15분정도 늦게 들어왔는데 힐긋보니 체구가 꽤좋더라구요..
내심 제 담당이 허접하고 힘이 약해서 너무 부러웠는데,
15분이나 늦게 시작한 맛사지가 같이 끝났고(30분단위로 가격이 책정되는데 너무심한듯)
언니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더군요.. 대충대충 성의없게...
정말 팁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한국같으면 막 따졌을꺼예요..
헬스랜드가 대체 왜 유명한건지..마사지사에 따른 복불복인지
저랑 저희언니는 정말 너무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