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에 가면, 현지인들뿐 아니라, 푸켓 거주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클럽이 하나 있습니다.
오랜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푸켓타운의 유흥명소 "팀버 헛"을 소개합니다.
모처럼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술 한잔 마시며, 음악을 즐기러 와본 이곳..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발 디딜틈 없이 붐비는 모습이었슴다.
밤 10시부터 11시 반 까지 현지인 락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무대매너는 물론 가창력 수준급입니다.
사진에 나온 노래하는 아줌마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합니다.

맥주 한잔 하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스크린에서는 스포츠 중계방송을 틀어주고 있네요.


2층 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와, 발 디딜틈이 없네요.


밴드의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댄스 타임..


이 날 저와 같은 사무실 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부어라 마셔라..
위스키와 콜라, 소다, 얼음 이빠이 섞어서 한 주의 피로를 술과 함께 날려보내봅니다. ^^
술 값이 푸켓인지라 방콕에 비하면 좀 비싸긴 비쌀 수 있습니다.
맥주 한병에 160밧 선이고, 조니워커 블랙이 1000밧 선입니다. 씨바스 리갈은 1500밧에서 2000밧선...
여기는 술을 가지고 들어가서 마시면 병당 300밧의 챠지가 붙습니다. 어떤 양주는 밖에서 사서 들어가는거 보다, 여기서 아예 사서 먹는게 더 싸게 먹히기도 합니다.

부담없이 맥주 한잔 하면서, 음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추천해 봅니다.
푸켓타운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