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맛사지 샾에서 팁을 주다 , 몇자 적습니다.
놀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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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6
2011.05.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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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푸켓을 다녀 왔습니다. 맛사지만 받으로 다니는게 전부였는데.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오리엔탈 그리고 특히 렛츠릴렉스 ,,, 맛사지 는 복불복이라지만,
렛츠 릴렉스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 주 고객이 한국인 중국인(대만, 홍콩) 그리고 일본인이
전부인듯 한데, 맛사지 받는동안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기계적이고 대충 시간
맞추기 식이더군요. 이건 렛츠릴렉스만 4일동안 4번 다녀와서 모두 다른 맛사지사 입니다.
그리고 팁 100밧 받는것도 당연히 줘야 될 돈을 주는거 아니냐는 태도.
제 앞에 한국인 여성분 (엄마와 딸인듯) 들과 신혼여행객 같은분 스파 받으시고 ,손님이
관리사에게 90도 인사하고 굽신거리며, 500밧 팁을 주는데 받는사람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태도에 ,
몇일 보니 짜증도 나고. 그래도 주고 와야 되는 분위기인데. 말만 고맙다는 이야기 일뿐
대충 대충 일하는 태도가, 가기 싫었지만 그나마 홀리데이인에서 걸어갈 수 있는거리이기에
하는 수 없이 몇번을 갔네요.
외국인에게 친절한건 좋지만, 너무 잘 해주면 무시한다는 말이 생각 나더군요.
그리고 그외에 주변의 수많은 로컬 맛사지는 호객 하는 통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위층 골방같은곳에 안내 하길레, 베비 맛사 샆 느낌이 확 나서 , 그냥 나오면서, 그냥 나오는게
미안하여 관리사에게 100밧이라도 쥐어줄려고 하는 찰나, 태국어 하나도 모르는 내 귀에
분명 욕이라고 확신되는 태국어로 모라고 하기에, 쥐고있던 100밧 윗 주머니에
다시 집어 넣고 나왓습니다.
팁이란건 고마운 마음에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실론에 길거리 맛사지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에, 그곳에서 여러번 맛사지 받았습니다.
로컬인지라 물가가 가장 비싼 푸켓인데도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1시간 250밧
실외라 더운게 좀 모하지만 선풍기 바람에 누워서 맛사지 받는데 1시간 짜리 발 맛사지를
1시간 15분동안 오일 맛사지 추가 1시간 정말 성의껏 해준다는 느낌이 오기에.
100밧 드렸더니 아주머니 감동 하고
다시 저녁 먹으로 정실론 갓다 또 받으로 갔는데 타이 맛사지 1시간 짜리 정말 2시간 짜리보다
감동이더군요.시간은 대충 1시간 20분정도 소요.그래서 50밧...이건 500밧이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팁을 남발하면, 무조건 대우 받는건 아닙니다. 뒷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팁의 고마운 뜻을 모릅니다. 나중에는 돈주고 병신 취급 받는거죠.
추후에 밤 비행기 타로 오기 전 또 마사지샾에 들려서 지목 했던 맛사지 사에게 1시간짜리
타이 받고 집에 돌아간다며 500밧을 건넸습니다.타이는 1시간에 300밧인데. 거스름돈은
팁으로 생각 하고 돌아노는데..뛰어와서 돌려주더군요. 하여 팁이라 이야기 하여도 괜찮다고 하는
순수한 마음에 주머니에서 50밧과..
별도로 500밧 짜리는 팁이 아니고 저녁이라도 맛있는거
사드세요 하고 왔는데, 생각 해 보니 아무리 고마워도 500밧 준건 큰 실수 인듯 합니다.
그곳에 로컬뿐 아니라 ,주로 서양 러시아인인 많았고 인도나 다른 중동국가사람들이 오던데.
팁 주는건 단 한번도 못 봣습니다.
맛사지사가 팁으로 연명 한다는 말은 태사랑에서 처음 보았지만 , 절대 그렇지는 않고
샾이랑 비율로 나누는 듯 합니다.
하여 , 한,일 사람들만 팁을 남발 한다는 생각이 태국인 입장에서는
처음엔 한국 일본인을 팁 잘주는 좋은 느낌에서, 나중에 한국인 일본인은 당연히 줘야 하는
계산방식에, 나중에 팁 잘주고도 무시 당하고 조금주면. 돌아서서 욕 할 듯하더군요.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으면, 팁은 주지 마세요. 그게 무시 안 당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에 글귀중 어떤 한국인이 한국인 가이드에게 고맙다고 20밧 팁을 줘, 쓴웃음
쥐었다는 글귀가 있어서 부수적 글을 하나 드리자면,
제 친척분이 몇년 전 가족 패키지로 방콕에 다녀 오신적이 있었습니다.
4~5일간 데리고 다니던 곳 음식은 그야말로 쓰레기 수준에, 매일 보석집에 타 쇼핑하는곳
약장사 집 가본게 전부일정도로 태국이 관광국이란 기억은 없다고 하더군요
해서 공항에서 가이드에게 20밧짜리 보여주면서 , 이게 얼마정도 가치가 있느냐?라고 묻고
이걸로 약 사 처먹고 인간 되라며 주고 왔다던데, 그 글 보고 그 생각부터 들더군요.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얼마전에 푸켓을 다녀 왔습니다. 맛사지만 받으로 다니는게 전부였는데.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오리엔탈 그리고 특히 렛츠릴렉스 ,,, 맛사지 는 복불복이라지만,
렛츠 릴렉스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 주 고객이 한국인 중국인(대만, 홍콩) 그리고 일본인이
전부인듯 한데, 맛사지 받는동안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기계적이고 대충 시간
맞추기 식이더군요. 이건 렛츠릴렉스만 4일동안 4번 다녀와서 모두 다른 맛사지사 입니다.
그리고 팁 100밧 받는것도 당연히 줘야 될 돈을 주는거 아니냐는 태도.
제 앞에 한국인 여성분 (엄마와 딸인듯) 들과 신혼여행객 같은분 스파 받으시고 ,손님이
관리사에게 90도 인사하고 굽신거리며, 500밧 팁을 주는데 받는사람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태도에 ,
몇일 보니 짜증도 나고. 그래도 주고 와야 되는 분위기인데. 말만 고맙다는 이야기 일뿐
대충 대충 일하는 태도가, 가기 싫었지만 그나마 홀리데이인에서 걸어갈 수 있는거리이기에
하는 수 없이 몇번을 갔네요.
외국인에게 친절한건 좋지만, 너무 잘 해주면 무시한다는 말이 생각 나더군요.
그리고 그외에 주변의 수많은 로컬 맛사지는 호객 하는 통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위층 골방같은곳에 안내 하길레, 베비 맛사 샆 느낌이 확 나서 , 그냥 나오면서, 그냥 나오는게
미안하여 관리사에게 100밧이라도 쥐어줄려고 하는 찰나, 태국어 하나도 모르는 내 귀에
분명 욕이라고 확신되는 태국어로 모라고 하기에, 쥐고있던 100밧 윗 주머니에
다시 집어 넣고 나왓습니다.
팁이란건 고마운 마음에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실론에 길거리 맛사지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에, 그곳에서 여러번 맛사지 받았습니다.
로컬인지라 물가가 가장 비싼 푸켓인데도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1시간 250밧
실외라 더운게 좀 모하지만 선풍기 바람에 누워서 맛사지 받는데 1시간 짜리 발 맛사지를
1시간 15분동안 오일 맛사지 추가 1시간 정말 성의껏 해준다는 느낌이 오기에.
100밧 드렸더니 아주머니 감동 하고
다시 저녁 먹으로 정실론 갓다 또 받으로 갔는데 타이 맛사지 1시간 짜리 정말 2시간 짜리보다
감동이더군요.시간은 대충 1시간 20분정도 소요.그래서 50밧...이건 500밧이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팁을 남발하면, 무조건 대우 받는건 아닙니다. 뒷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팁의 고마운 뜻을 모릅니다. 나중에는 돈주고 병신 취급 받는거죠.
추후에 밤 비행기 타로 오기 전 또 마사지샾에 들려서 지목 했던 맛사지 사에게 1시간짜리
타이 받고 집에 돌아간다며 500밧을 건넸습니다.타이는 1시간에 300밧인데. 거스름돈은
팁으로 생각 하고 돌아노는데..뛰어와서 돌려주더군요. 하여 팁이라 이야기 하여도 괜찮다고 하는
순수한 마음에 주머니에서 50밧과..
별도로 500밧 짜리는 팁이 아니고 저녁이라도 맛있는거
사드세요 하고 왔는데, 생각 해 보니 아무리 고마워도 500밧 준건 큰 실수 인듯 합니다.
그곳에 로컬뿐 아니라 ,주로 서양 러시아인인 많았고 인도나 다른 중동국가사람들이 오던데.
팁 주는건 단 한번도 못 봣습니다.
맛사지사가 팁으로 연명 한다는 말은 태사랑에서 처음 보았지만 , 절대 그렇지는 않고
샾이랑 비율로 나누는 듯 합니다.
하여 , 한,일 사람들만 팁을 남발 한다는 생각이 태국인 입장에서는
처음엔 한국 일본인을 팁 잘주는 좋은 느낌에서, 나중에 한국인 일본인은 당연히 줘야 하는
계산방식에, 나중에 팁 잘주고도 무시 당하고 조금주면. 돌아서서 욕 할 듯하더군요.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으면, 팁은 주지 마세요. 그게 무시 안 당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에 글귀중 어떤 한국인이 한국인 가이드에게 고맙다고 20밧 팁을 줘, 쓴웃음
쥐었다는 글귀가 있어서 부수적 글을 하나 드리자면,
제 친척분이 몇년 전 가족 패키지로 방콕에 다녀 오신적이 있었습니다.
4~5일간 데리고 다니던 곳 음식은 그야말로 쓰레기 수준에, 매일 보석집에 타 쇼핑하는곳
약장사 집 가본게 전부일정도로 태국이 관광국이란 기억은 없다고 하더군요
해서 공항에서 가이드에게 20밧짜리 보여주면서 , 이게 얼마정도 가치가 있느냐?라고 묻고
이걸로 약 사 처먹고 인간 되라며 주고 왔다던데, 그 글 보고 그 생각부터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