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 씨암 오리엔탈 마사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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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 씨암 오리엔탈 마사지 가게...

감자가좋아요 0 6661

방콕 여행 첫날, 한국분들이 많이 가신다는 람부뜨리 거리의 짜이디 마사지샾에 갔습니다.

시원한 물 한 잔 먼저 주시고

세숫대야에 물 담아와 발 씻겨 주시고

아주 간단한 한국말도 하시고 참 친절하셨는데,

저를 마사지 해주신 분은 좀 별로...

발 누를 때부터

'어, 이건 아닌데...왜 이리 약해ㅜㅜ'


다음 날, 카오산에 있는 씨암 오리엔탈 마사지샾에 갔습니다.

(이 게시판에 추천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 쓴 분이 추천한 '뫁'은 없더군요)

키 좀 작고 약간 통통, 앞머리 내린, 영어 거의 못하는 어린 여자분이 해주셨는데,

짜이디에서 했던 분의 열 배 정도 되는 힘!!!

많이 아프긴 했지만, 구석 구석 꼼꼼하게 눌러 줬습니다.

만족스러워서 그 다음 날, 또 이곳에 갔지만

전날 저를 했던 분은 다른 여행객 마사지 중이어서

다른 분한테 받았는데, 또 그냥 그런...(예쁘장하고 영어 잘 하는 여자분)

발 마사지도 받았는데 한 시간 동안 발과 종아리 주무르는 정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약간 지겨운 마사지였습니다.

발 마사지가 가격이 더 비싸 뭐가 있나 했더니 그냥 타이 마사지 더 받는 게 나을 듯...

제 친구 마사지 했던 분도 힘이 정말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키 작고 매우 마른 분이었습니다.


- 짜이디는 180밧/씨암 오리엔탈은 160밧.

- 씨암 오리엔탈의 키 작고 통통, 앞머리 내린 어린 여자분 추천!!!(이름 모름)

- 카오산 거리 중간쯤에 SIAM ORIENTAL INN 이라고 써진 건물 1층 안쪽 미용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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