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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황금토요일에 죽다살아난 준이입니다.... 지금은 오랜만에 일찍일어나 MRT타고 그냥 아무데나 돌아다니려고 계획중이에요 ㅎㅎ 오늘 차이니즈데이라고 설날이래요!!! 외지쪽으로 ㅋㅋㅋ 무섭지않냐구요? 준이가 첫날 술먹고 기절해서 경찰서에서 일어난거아세요...?ㅠㅠ 다행히몸성하고 십밧하나 안잃어버려 다행...ㅠㅠ 나중에 자세히 여행기에서...ㅎ 보면 최근의 클럽 근황에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몇자적어볼게요. 제가 가본곳은 슬림, 스독, 펑키빌라-윕, 루트66 이렇게입니다. 사실 현지태국 클럽매니아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럼 다 가본거라고하네여ㅡㅡ;;;

1.SLIM
노래 파트가 두 부분이라고 하는데  전 한국의 나이트같은... 빠른음악이 주로 나오는곳에서 놀았습니다. 화요일이었지만 12시경에 사람이 꽉차 중간에 합석을 조금 요구하더군요...^^; 여자분들은 크게 이쁜분은 못봤습니다. 웨이터들이 돌아다니며직접 양주를 제조해주고 건배도합니다만,팁을 굳이대놓고 바라지는않는느낌입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조니 블랙 1리터-2000밧 콜라가아마 40밧인데자세히는잘...ㅜㅜ 아참 얼음가려면 돈내야합니다. 거의 대부분 클럽이 얼음-소다-콜라-물 가격이동일한듯합니다
시설-중상
2.스크래치 독
일단 애프터클럽으로 유명한곳입니다...ㅎㅎ 윈저 스위트지하에있는호텔이고 역시 조니블랙 1리터 -2000밧입니다. 한시쯔음에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고, 시설은 별로입니다 그냥 뭐랄까 공터 같은것에 네모상자가막있구 최악인게 ... 안에서 담배핍니다
ㅜㅜㅜㅜ 이상한 큰거.... 대마초인줄알았는데 그냥 담배라고합니다. 두시반정도부터 사람거의 꽉차고(평일기준) 일하는
동생들이 거의 제일많아보입니다... 눈만맞으면 일단 짠하려고하고 말걸고그랬습다. 노래는 그냥 슬림 빠른느낌음악 나옵니다^^ 그리고 실내가 지하고 어둡고 환기가 좀안되는듯해서 시설 최하로 ㅜㅜ... 피부잘관찰하여야합니다 ㅋㅋㅋ
아참... 그 웨이터들이 좀 어린데 무안할정도로 테이블정리합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웨이터다보니 진짜 팁에대해선 엄청관대한데여긴 그런게좀심합니다.
3.펑키빌라
일단 굳이표현하자면 한국의 엔서정도될듯합니다. 입장료는 없고 시설은 좋아보입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있더군요 슬림/루트처럼요..ㅎㅎ 전 좀놀란것이 이곳에성 이쁜여자보다 잘생긴남자를 많이봤습니다ㅡㅡ;; 한국분으로 보이는 두분과 진짜동방신기닮은 태국인 잘생긴 미국인 이렇게 봤습니다. 말그대로 부자들만 오는듯하고 웨이터들도 서빙만할뿐 술제조해주지않고 편한 분위기인데 한시부터인가....? 한시간동안 이나 라이브공연을 했습니다ㅜㅜㅜㅜ 무한엥콜ㅋㅋㅋㅋ 같이간형님이 계산해서 가격은 잘기엇안나나 아마 조니 1리터가 1800이었던거같습니다.

4.윕
음... 그러니까  두시반쯤들어갔는데 목요일.. 양주는안시켰고 사람이 한... 음... 2억명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도적당히 취해있고 다닥다닥붙어있어서 놀기는좋은듯한데 사람이워낙많아 뭐 직업여성 한국인 일반인 다 많이있습니다. 애프터클럽중엔 스독보다 일단나아보입니다^^

으아 ㅜ 지금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