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콕 클럽 투어^.^
이번에 방콕쪽은 처음가본 여행자입니다^>^
전 왕궁이나 수산시장쪽은 가보지는 못했구요 ㅋㅋㅋ 카오산 주변에 숙소 300밧에 잡고 일정이 3일정도 되었기에 밤에는 클럽에 갔었구요 최근 방콕 클럽 소식이 별로 없어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올려드릴께요^>^
우선 모든 클럽들이 정말 한국클럽보다도 훨씬 크고 고급화되어있더군요-.- 태국언니들이나 횽아들도 이쁘고 잘생겼더라고 전 필리핀사람들처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한국아그들처럼 생긴 친구들도 많더군요 키도 크고 ㅋㅋㅋ
우선 제가 토요일날 밤에 11시에 도착해서 그때는 가지 못했고요 일요일날 밤에 갔거든요-.-
RCA 에 그 말로만 듣던 RCA ㅋㅋㅋ 제가 카오산에서 택시타고 10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슬림하고 루트인가 하고 몇개 보이더군요 정말 럭셔리했었고요 ㅋㅋ 근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알고봤더니 11시넘어서야 여기저기서 택시에서 내리는 아그들 11시 이후가 피크 타임인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가서 너무 뻘쯤했거든요-.- 그래서 -.- 맨 뒷쪽에서 분위기 구경했고요..ㅋㅋㅋ 입장료는 없었고 여권지참이고 안에는 일요일인데도 풀이였습니다. 오는 태국사람들도 괜찮았었고 한구사람이 가니까 아무래도 쳐다보는 사람들도 많았꾸요 그러니까 옷에는 신경써서 입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여기서 혼자갔기에 그냥 분위기만 보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글구 1시 40분쯤인가 베드 서퍼인가 그쪽가보았느데 외관상 번쩍번쩍하더군요 근데 여기 몇시까지이냐고 물어보니까 2시까지 한데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바로 2시 이후에 하는 디스크2곳 중에 한곳 갔고요 스파이시랑 하나는 잊어먹었는데 이곳으로 갔습니다. 말그대로 여기는 디스크장인데 여기는 쉽게 설명하면 작업하는 태국녀랑 서양남자들 오는곳이고 스테이지에 봉이 있더군요-.- 태국남자들은 출입이 안되고 여기도 전 혼자서 가서리 맨 뒷쪽에서 구경하다가 앞에 이쁘게 생긴 태국녀가 작업을 걸더군요-.- 저 쥬스마시고 있었는데-.- 이아이 적극적으로 제 손이 이쁘다면서 잡더군요-.- 전 쥬스 마셨기에 핸드폰 받는다며 나가서 택시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다음날은 제 아는 여자동생이 여기서 살아서 같이 이번에는 에까마이 라는 쪽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거의다가 태국있는집 자제분들이 오는곳이라고 하더군요-.- 클럽도 청담동 저리가라 할정도입니다. 근데 요일이 월요일날 밤이라-.- 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 죽음입니다 ㅋㅋㅋ
클럽 이름은 잊어버렸습니다. GEL 하고 CRUVE인가 그쪽 통로쪽에 있는곳 하나이구요 이 클럽은 평일에도 많은 태국애들이 모이는 곳이라 평일에 가시면 괜찮을 듯합니다. 역시 입장과 함께 많은 태국친구들의 눈초리를 받기에 꼭 의상 챙기시구요 12시30분인가 1시까지 태국노래 나오고 그다음에 팝송 나오고요 아 요즘에 노바디는 기본으로 나옵니다 ㅋㅋㅋ 양주는 1300바트 레드였구요 저희 옆 테이블이 태국 남자애들이었는데 이친구들도 한국사람들한테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야기하고 재밌게 놀았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분명히 남자였는데 알고보니 그중에 2명은 여장남장을 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몸짓은 작다고 느꼈으나-.- 옷이나 얼굴은 남자였는데-.- 나중에 그말듣고-.- 많이 놀랬습니다-/- 분명히 남자였는데.ㅋㅋㅋ
그 다음날은 에카마이 CRUVE 로 갔습니다. 스펠링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역시 한국인들은 우리밖에 없었고-.- 여기는 평일에 가지 마십시요 ㅋㅋ 동생말로는 주말에는 물이 좋다고 했는데 평일에는 영 아닙니다. 아저씨들도 간간히 보이고 분명히 태국녀들 이뻤는데 조명 꺼지고 하니까 이건 뭐 ㅋㅋㅋㅋ
여기도 2시까지인데 1시쯤에 태국경찰 떳다고 모두 나가라고 합니다.-.- 한국사람들 분명히 난리쳤었을텐데 ㅋㅋ 여기는 경찰이 법이라고 하더군요 그런일도 자주 있고요 그래서 1시에 나갔습니다. 그래도 마지막날밤이라 여기서 택시타고 2시 이후에 하는 클럽 또 한곳인 스파이시 디스코에 갔습니다. ㅋㅋㅋ
여기 입구가 무슨 골목길 안에 있어서 정말로 음침합니다. 들어갈때 입장료 있었구요 안에 들어가더니-.- 역시나 태국녀랑 서양아저씨들 쩝니다.-.-
아 트랜스들도 많구요 애네들 봉에 올라가서 춥춥니다-.- ㅋㅋㅋ 디스크장은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여기저기서 작업하는 태국녀들과 서양인들-.- 한편으로는 정말 추합니다.저는 여자 2명이랑 있어서 그런지 저희쪽은 아무도 안오더군요 ㅋㅋㅋ 여기서 서로 쇼부보면 나가더군요-.- 뉴스에서 보던 곳이더군요 ㅋㅋㅋ
이상 허접한 저 나름대로의 경험담입니다^>^
주말에 가면 훨씬 재밌다고 하는데--.-- 클럽 가실분들은 꼭 맞춰서 친구들하고 가면 좋을것 같구요^.^
한국에서 노바디 춤 정도 마스터 하시면 ㅋㅋㅋ 좋을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