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사거리 터미널21
우리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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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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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한인상가로 잘알려진 수쿰빗 12 에서 아속사거리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얼마전에 개장한 터미널21을 볼수있습니다.
지상철 아속역과 지하철이 만나는곳
교통의 중심지 답게 쇼핑몰 이름도 터미널입니다....
컨셉은 국제공항같은 분위기구요
저렴한 상품위주의 몰로 구성되어있네요
주고객층은 젊은이들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도 착한편입니다.
영화관부터 식당(한식당도 있더군요) 패션등 여러 가지를 한곳에서 즐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남으신다면 두세시간정도 둘러보셔도 지겹지 않을듯 하네요
최근들리는 이야기로는 아직 치안이 좋지 않아 소매치기가 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저냥 시간 때우기에도 나쁘지 않네요
이쁜 인테리어 때문인지 사진기든 태국 청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첨 들어가면 보이는 분위기는 고대 그리스 분위기라고 할까요?
뭐 요런 분위기 되시겠습니다.
층별로 컨셉이 틀린데 주로 대표적인 나라들의 컨셉으로 꾸며져 있구요
일본은 요런식으로
영국은 요런식이네요
영화관도 있는데 생각보단 작았습니다.
뭐 대부분의 태국 쇼핑몰에 영화관이 있다는것을 생각해 볼때 특이한 점은 아니긴 하네요
아래 사진에 수라간이라고 적힌곳이 한식당입니다.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표지판이 꼭 공항같은 분위기란건데
층별로 소개하는 곳도 꼭 비행기 스케쥴같은 전광판의 모습이구요
아주 긴 에스컬레이터도 있습니다(4층정도를 한번에쑥~~)
뒤쪽은 호텔도 있다고 하네요
건물도 제법 크고 잘보이는 곳이라 찾기 어렵지는 않으실듯
아속사거리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구요 지하철 지상철에서도 바로 연결됩니다.
외관사진 하나올리고 끝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