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싸바이 마사지 후기!

홈 > 태국게시판 > 즐길거리정보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반싸바이 마사지 후기!

꿀버리 15 12371
질문글은 삭제 됩니다. 묻고답하기에 올려주세요.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반싸바이
- 람부뜨리로드 쪽에 똑같은 이름의 마사지 집이 있어서 헤맸어요 ㅠ.ㅠ
카오산에서 위쪽으로 훨씬 올라와서, 쌈쎈로드쪽이에요!!
(설마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
 
마사지집은 아담하구요
저는 못이라는 아주머니께 타이마사지 한시간을 받았는데
정말 여태까지 받았던 마사지 중에 최고였어요!!!!
한국말도 조금 하실 줄 아셔서,,,
막 간지러워 웃으면 '간지러워~?,,, 또는' 시원해서 '으...!' 하면 '시원해~?' 하고 말하세요 ㅋㅋ
중간중간에 요가하는것같은 동작도 있었고
서비스인지 원래 해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두피마사지까지 해주셨네요..
정말 지압하는 곳 마다 시원했습니다 !
이름이 뭐냐고 서로 물어보다가, '못'이라고 하시길래
'한국 인터넷사이트에서 누군가 아주머니가 마사지 잘 한다고 쓴걸 봤어요' 하니까
제가 쓴 글도 아닌데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
 
못아주머니랑 다른 아주머니들까지도.... 소박해보이고 웃는모습이 참 예쁘셔서...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었어요
 
저보다 2주전에 먼저 다녀왔던 저희 친오빠 말도 여기가 젤 좋았었대요 ! ㅎㅎ
전 그후에 디바나에서 약 3천밧짜리 마사지를 받았지만,,,,
글쎄요.....개인취향이겠지만
전 한시간에 160밧짜리 마사지가 더 기억에 남네요 ^^
 
 
15 Comments
바람의아들^^ 2012.06.02 20:03  
정확한 위치 정보 좀 부탁드려요^^
꿀버리 2012.06.03 11:27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334

여기 태사랑 카오산 지도인데요...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쌈쎈거리 확대된 것이 있습니다.

쌈쎈로드를 기준으로 오른쪽 ... soi6 에 있네요 :)
종이배 2012.06.04 18:27  
한시간에 160B이면 서비스 만족시 보통 팁은 어느정도 드려야 할까요?
대형 체인매장은  100B 정도 준다고 하던데요.

저는 카오산의 짜이디에서 1시간 받았는데 팁은 안 주었습니다.
헬스랜드에서는 주었고요.

팁... 참 애매~합니다.
꿀버리 2012.06.04 20:09  
음.. 저는 가기전엔 대충 50밧정도 줘야겠다....생각했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드린게 80밧이었거든요 ㅠ.ㅠ 100밧드릴걸 그랬나..하는 생각도들고,, 마사지값이 160인데 100밧은 너무많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해서....^^
 팁은 주는사람이 주고싶은 만큼 드리면 될거같아요!! 적든, 많든 고맙게 받으실거에요^^

다만 한시간 마사지 받고 나서... 아주머니가 손이 아프신지 손을 주무르시더라구요....
정말 불만족스럽지 않았다면,, 다음번엔 팁은 정말 조금이라도 주시는게어떨까....^^조심스레 적어봅니다...^^
종이배 2012.06.04 22:03  
팁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열심히 한 분께 실망감을 드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담에는 만족감에 따라 0~100바트 정도 생각하고 팁을 드려야겠네요.
다정이 2012.06.05 16:24  
저도 작년4월에 보름여행에 10일정도 이곳에서 마사지 받은적 있읍니다.
이가격에 언제또 받아 보겠냐  생각에 투어 끝나면 샤워하고 바로 고고씽ㅋ 예약없이 저녁늦게 가면 풀이 될수도 있어요. 저도 한번 허탕 쳤음.

사장님.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마사지 저는 대만족 ㅎ  영어 못해 침묵 모드  들어가니까 한국 말로 말걸더군요 일년 지났으니까 가이드 수준 됐을려나?  일끝나구 한국어 공부 하더라구요. 저는 키작은 남자  이름이 난?인가  하는분 한테계속 쭉~~~

태국 음식 안맞아 고생한다니까 끝나구(저희가  마직막 손님)간단한 요리와 맥주 해주시더군요 미리 준비하신듯. 

팁은 대만족이라 100씩 꾸준히 드렸읍니다. 대채로 100밧으로 하시던데요 현지인 포함.

마지막 날은  직원분이 송크란때  입는 남방 선물이라며 주더군요  사장님은 뱅기 타고 갈때 먹으라고 바나나 카스테라 한보따리 목베게 이것저거 바리바리...  바나나 카스테라 진짜 맛있는데 이름이...

암튼 저는 유적지가서 아름다운 해변가서 느끼는 추억보다 더 소중한 추억을 담고 왔답니다.
일년후에 또보자 했는데 가지도 못하는  뱅기 티켓 검색은 왜 하는지...
꿀버리 2012.06.06 15:20  
정말 정이 많으신 분들이네요...^^
저도 한시간 조금 넘게 있었지만 마음이 따뜻하신분들이란 걸 느꼈어요..
다정이님 댓글을 보니 저도 얼른 다시...가고싶어요 ^^
다정이 2012.06.07 02:05  
참~~!저는 두시간에 마사지에 팁은 100밧 드렸읍니다.^^;
아는형 2012.06.10 19:01  
거기 남자분 이름 난 이라고 있습니다. 마사지 받을때 입는 바지 편하다며 어디서 살수있냐고 하니 본인이 사준다며 다음날 오라더군요. 다음 날 저렴한 가격에 바지 받았구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11시에 퇴근하고 바지 때문에 일찍일어나서 시장갔다왔다더라구요.. 너무 고마워 돈을 더주려해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하자고 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연락하는데 변함없는친구네요^^ 마사지도 수준급이니 가시면 많이 찾아주세요!!
ddd3437 2012.07.04 02:21  
예약하고 가셨어요??
꿀버리 2012.07.04 20:49  
아니요~ 저는 토요일인가.... 한...오후 다섯시쯤?? 갔는데 사람도 별로없고 한가하던데요^^
미야k 2012.09.23 19:38  
ㅎㅎ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아이러브 젤라또 2015.06.14 17:53  
여기 기대되요
담엔꼭 가야지
망고지원99 2016.04.12 14:17  
저도 여긴 꼭 가보려구요! 마사지도 잘하시고 친절하시다니 더더욱 기대되는 곳 이네요^^
혬니히트다잉 2017.03.27 15:35  
예약은 어떻게하나요?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