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사지 덕후의 태국 마사지 탐방기(방콕+꼬창)2

iceyukino 3 11226 2012.09.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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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수라싹-디바나버츄스파> ★★★☆

위치:

bts 수라싹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세븐일레븐 지나서 왼쪽으로 한번 돌면 디바나 스파 표지판이 보여요.. 안심하고 좀더 걷다가 골목 나오면 다시 왼쪽으로 돌면.. 약간 주택가인데..

반대편에 레스토랑 있는 즈음에 디바나 스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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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아로마 오일 마사지 두시간 2150밧..

비싸죠…ㅠㅠ 인터넷에 찾아보니 디바나 마스터카드 10%라고 해서 찾아 들고갔는데..

안된다더라구요.. 제가 호구된건지 모르겠지만 일본 마스터카드는 프로모션 중인데 다른 국적카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흠… 뭐 한국에서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모.. 어쩔수 없었죠..

글구 디바나버츄는 걍 디바나(스쿰윗에 있는거)보다 마사지 가격이 좀 더 비싸요

마사지:

시설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리셉셔니스트도 너무 이쁘고 영어도 잘하고 개인샤워실도 있고 좋아요..

다만 마사지는 초반에 가격 때문에 빈정이 상해서 그런지 아님 너무 기대를 했는지

좋기는 좋은데 그렇다고 획기적이지는 않네? 이느낌??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은 등치도 다 좋으시고 꾹꾹 눌러서 한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같이간 남자친구는 정말 풀취침을 하셔서 제가 다 챙피했어요

<방콕-스쿰윗 소이12-라바나스파> ★★★★

위치:

한인타운에서 좀만 더 들가면 있습니다.

찾기는 쉬워요..

가격:

오일+허브볼 2시간 1550 + 조식 프로모션(페이스)-9시부터 1시까지 다 아시죠? 도착시간 기준이래요

마사지:

압도 적당하고, 프로모션까지 받으니 1550밧에 3시간 마사지 받고 점심까지 먹고 가는 느낌?

가격대비 가치 굳!!

마사지하시는 분들은 친절한데 리쎕셔니스트가 워낙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좀 퉁명한 느낌?

그래도 괜찮아 너한테 마사지 받는건 아니니..ㅋㅋㅋㅋ 이건 제 마인드

다들 아시겠지만 스탬프 찍어주고 10번에 오일 60분 공짜,

10000밧에 플래티늄카드 만들면 12000밧 사용 가능ㅋㅋㅋㅋ

근데.. 워낙 크고 사람도 많아서

마사지 찍어내는 공장 느낌이 좀 납니다..ㅋㅋㅋㅋㅋㅋ

글구 담달(돌아가는날) 아침 예약하려고 했더니 4시 이후에나 가능하대요..

한국에서 또는 미리 예약 안하면 받기는 힘든 곳이더군요..ㅠ0ㅠ

한국인 정말 많아요!

가격대비성능비 따지시는 남친왈 제일 괜찮대요..

담편은 꼬창 마사지 업소로..ㅋㅋㅋ 이어집니다..ㅋㅋㅋ 원래 한 게시물로 쓰려다가 내용이 많아서 읽기 힘드실까봐 나눠서 알려드립니다